▲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국내 자치단체의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더블 챔피언’의 새 역사를 썼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전날 발표한 결과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추진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정부가 단독으로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적극행정 시 필요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성과를 창출한 것이 후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또 민원해결 공무원에 대한 포상지원 신설 등 군정방향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도를 제고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해왔다. 재해예방 사업의
▲ 영암군,‘ 건강한 먹거리 시대 ’머리 맞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지난 24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영암군 로컬푸드 활성화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회원과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군의 현황분석과 정책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각종 로컬푸드 활성화 제안들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생산자를 위한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입지적 요건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시설 및 졸음쉼터 설치, 진출입 교통체계 개편 등 다양한 정책이 건의됐으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가들의 관심과 다양한 품목생산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데 모두가 공감했다. 영암군은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인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추진해온 많은 일들이 설정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실제 실행 면에서 다소 미흡했다”고 진단하며, “오늘 건의된 제안들이 실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은 아동학대, 사망, 이혼 등으로 부모로부터의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친인척이나 다른 가정에서 대신 양육해주는 것을 의미하며, 광양시 위탁가정은 28가구, 위탁 아동은 총 34명이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광양시 위탁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라남도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교육 진행을 맡았다. 교육은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아동 양육에 대한 부모 역할교육, 아동 자립 지원교육, 가정위탁양육 고충 상담,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미실시 가정에 대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위탁부모님들과 우리 시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오는 3월 2일,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드론 기초과정 ▲K-POP 댄스 ▲스마트폰 활용 기초반 ▲우리 디저트 만들기 ▲통기타 과정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총 39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매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올해는 새로운 과정도 추가로 개설되고,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학습관 강좌를 통해 내 삶이 윤택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39개 과정 중 26개 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남원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순천시 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순천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문화예술활동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2023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중점 추진방향 및 예산 편성 기준 등을 소개하여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 문화예술행사’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하고, ‘장애인‧청년 예술단체에 가산점을 부여’하여 지역 예술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주요 변화를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도시 순천’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 여수시가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단장 등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실천의지 메시지 피켓을 들고 정 시장의 실천 다짐 구호 선창과 참석자들의 후창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35개 시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렴실천에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솔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3개 그룹으로 나눠 84개 부서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732만 재외동포에 관한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의 광주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외교부에 재외동포청 광주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이 광주에 들어서면 정부기관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인권·포용도시 광주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포용도시 광주는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재외동포청 입지의 최적지다”며 “특히, 공공기관이 거의 없는 광주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배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수혜 대상에 광주에 체류지 신고가 된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해 전국 최초로 선도적인 재외동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동포 귀환 운동을 벌여 900여 명의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돕고 국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안전점검 만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정식 개장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철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옥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장과 더불어 봄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경찰서와 완산소방서 등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와 그 일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전문기관 정기 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군은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대법원이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건설사는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1심에서는 건설사가, 2심에서는 여수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건설사가 이에 불응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대법원은 이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파기 환송심에서 광주고등법원은 건설사가 제기한 135억 원(이자 포함 264억)의 손해배상금액 중 원금 13억7천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 9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이에 불복한 건설사는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건설사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규정된 사유를 포
▲ 남원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8일 남원시에서는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2019년 은퇴자 작업공간 1호점 ‘목금토공방’에 이은 두 번째 작업공간으로 총 4억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으로 식정동 부지 내에 대지면적 974㎡, 연면적 199.45㎡(60.3평) 규모로 신축했으며 비영리법인 쓰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변수봉)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전평기 시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은퇴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은 은퇴자 및 취약계층 누구나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동작업 공간으로 활용되며, 수납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제작 등으로 여가·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작업장에서 추진하는 목공학교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현재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의 목공학교 초급반이 3월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3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돼 6월 1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초급반 마무리 후 중급반을 연계 진행 할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은 노년기 은퇴자들의 자존감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은 기존 지원대상에서 올해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사업비 7억3960만원을 투입해 370대(4등급 50대, 5등급 3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20대)를 지원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고,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4
▲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 ‘진남배드민턴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월 중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동호인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배드민턴장’ 준공식이 열렸다. ‘진남배드민턴장’은 연면적 3,266㎡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14면과 선수대기실 등의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 체육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여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99억여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이로써 관내 38개 클럽과 3000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남 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매월‘1회’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매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까지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 로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에 MICE행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 학술대회(5월 1500명 참가) ▲대한토목학회(10월 4000명) ▲한국전기화학회(11월 2000명) ▲한국의료질향상학회(12월 2000명) 가을 학술대회 등이다. 이들 행사들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관내 회의시설을 갖춘 10여개의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약 4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토목학회는 약 2만6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작년에 열린 대한전기학회 학술행사 이후 가장 최대 행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숙박업소와 관련업종 호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확산으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엔데믹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변화된 MICE산업에 대응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 홍보중이다. 신영자 관
▲ 목포시, 2023년 좋은간판 나눔 공모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는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좋은간판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0년 목포개항문화거리, 2021~2022년 1897 개항문화~건해물상가거리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좋은간판 나눔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답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목포시 포함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60~70년대 레트로 감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만호동 기계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신청 내용은 올해부터 구. 갑자옥모자점에서 광주약국간 216m 구간에 있는 69개 업소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