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독거노인 ․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금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신속한 구급,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말 기준 구례군 서비스 대상자는 797가구이며,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2023. 2. 21. ~ 3. 10.)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읍, 면사무소나 구례군 지역센터(구례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타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 등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수급자 외 가구 구성원 모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중, 고등학생은 내달부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중·고등생 1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고 인터넷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우수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더불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강남구와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도메인 개설 등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강의 콘텐츠 제공 등 기술지원을 하고, 시는 2월말까지 학교별 학생 수를 기준으로 수강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 중, 고등학생은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의 1360개 강좌를 수준별로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도권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고교생 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특색 있는 우수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 사업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27일 제출했다. 2022년 9월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케이(k)-반도체 핵심 요충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 유일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인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Advanced PKG)’ 허브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유치를 위한 전략기술로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을 선정, 27일 신청서와 육성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는 특화단지 후보지인 첨단 1지구와 3지구 일대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계획서에는 지역 산업 기반시설과 입주기관 현황, 기회요인, 특화단지 육성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방향, 세부 사업별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현 정부 대선공약, 국내 유일의 초광역 반도체 특화단지와 RE100 기반 에너지믹스(재생에너지+원전) 실현 최적지, 신속한 부지 확보, 용수와 교통 등 안정적 기반시설(인프라), 인공지능(A
▲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주택화재 인명피해예방 결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택화재 인명피해예방 결의개회를 개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도 연합회는 27일 나주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골드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안전취약계층 화재 인명피해 줄이기’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이오남, 박옥희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2개 시군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도 연합회는 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한 화재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고,‘불나면 대피먼저’도민의식 개선, 재난현장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 했다. 특히 모든 의용소방대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가정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아궁이 안전사용, 불씨관리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 도내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2년도에는 전체사망자의 73%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60세 이상 1인 가구에서 화재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오남, 박옥희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만1천의 의용소방대는 이번 결의를 통해 도민 생명보호를 위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
▲ 해남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해 해남읍 소재 공원 5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 놀이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놀이시설과 함께 바닥재와 주변 환경 개선도 시행하여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림공원을 시작으로 해리 동백아파트 옆 공원의 놀이시설 등 2개소를 완료하고 해리2 어린이공원과 남외·구교 어린이 공원 등 3개소는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게 놀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게 됐다”며“놀이터 주변 목재 쉼터도 함께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공원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에 예비 선정됐다. 27일 교육부의 결과발표에 따르면 전북도는 부산, 제주와 함께 ▲핵심분야 선정,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계획 수립․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 개요 등을 평가한 RIS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교육부는 앞으로 예비 선정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초에 RIS 신규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같이 예비 선정 및 이의신청 절차를 두고 있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전북도의 최종 선정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2,145억 원이 ‘전북지역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RIS 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사업과 연계된 도내 대학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 인재양성에 나서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0월 RIS 핵심분야로 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를 선정
▲ 농협 고흥향우, 고향사랑기부 응원 릴레이 이어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4일 농협 고흥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협 고흥군지부에 따르면 이날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원일 농협정보시스템 전무, 김응규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조정래 NH농협생명 부장, 김종철 NH농협캐피탈 상무, 홍성표 농협전남지역본부 단장, 정일량 농협동천동지점 지점장, 김태훈 농협고흥군지부 지부장, 조영임 농협고흥군지부 지점장 등 9명이 고흥군청 농협출장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들은 고향사랑 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다시 기부할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옥주 상무는 “평소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흥에 살았거나 고흥을 응원한다면
▲ 전남도, 지역주도 과학기술 발전방안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전남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열어 정부 과학기술정책에 대응한 지역 주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강연, 위원회 기획과제 발표, 2023년 위원회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선 이상연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이 ‘전남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전남도 연구개발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투자심의국에 근무할 때 정부 연구개발예산 심의 경험을 살려 정부 연구개발예산 수립 절차와 이에 따른 시기별 세부 대응 전략도 설명했다. 이어 기획과제 발표로 지난해 위원회에서 기획한 7개 과제 중 박대훈 동신대학교 교수와 전희석 목포대학교 교수가 각각 천연물 산업 육성 및 통신용 반도체 제조기술 개발 등 대표 2개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위원회 활동 계획과 전남 과학기술 발전 방안 전반에 대
▲ 익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봄철 관광 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앵커시설 육성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3월이 되면 봄맞이 관광객이 많아질 시기이다”며“이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지역에 관광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핵심 앵커시설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한 관광기획단 구성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봄맞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여행 코스를 개발했으며 관광 붐 조성을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KTX 열차 이용 관광객에게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신속 집행 목표를 기간 내에 달성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 시장은“조그만 불씨도 화재로 이어질 가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현안 점검’ 군불때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27일 ‘도- 시·군 건설교통국장 회의’를 열고 도 건설교통국, 14개 시·군 건설교통국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건설교통 분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23년 신규사업계획 설명, ▲ 중앙공모사업 대응 전략 논의, ▲ 사업신속추진 등 총 24건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민선 8기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의 강한 드라이브를 요청했다. 특히, ’23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후속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반영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사업 지역 확대를 위해 사업 미시행 시·군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예산 확보와 함께 깡통전세 등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등에 나서주길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내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시·군이 필요로 하는
▲ 고흥군, 2023년 드론쇼 코리아 참가.. ‘드론중심도시 고흥’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특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드론중심도시 고흥’과 9월 개최 예정인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전시회로 드론, UAM 등 미래비행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드론과 관련된 행사나 기술 홍보에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이다. 고흥군은 행사 참가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공역, 고흥드론센터 등 드론 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에 더해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 베드 조성으로 UAM 실증과 상용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군은 핵심 인프라 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기 산업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항공우주연구원, 대한항공, 육군 관계자 등과 주요현안을 협의하는 등 드론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고흥 녹동항 드론쇼와 9월 개최 예정인 고흥 드론ㆍUAM 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
▲ 장흥군,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떨까” 소통 코너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How about? 소통 코너’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조직 내 개선되어야 할 문화나 관행, 비효율적인 행정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을 무기명으로 듣기 위해 만들어졌다. 의견 제시는 개인에 대한 비방과 인사문제를 제외하고는 다양하게 열어 두었다. 합리적 사무분장, 회의문화, 상하 관계 개선, 악성 민원 대응 등 직원들의 뜻을 종합적으로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한다. 모아진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실질적인 조직문화의 변화, 조직의 소통관리체계 확립의 기회로 삼는다. 이번 소통 코너 운영은 조석훈 부군수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석훈 부군수는 “민선8기 군정 방향은 변화와 혁신, 창조”라며, “군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살아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손남일 의원 위험도로 현장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지난 23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영암군 미암면과 서호면 일대의 위험 도로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도로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명희 미암면장과 박동진 서호면장,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방도 819호선 학산~미암간 도로는 포장면 불량으로 인한 차량․농기계 등 운행 불편은 물론 회전교차로 통과 시,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지방도 821호선 서호면 영산로 구간 일원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급경사 구간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굴곡위험 도로에 대한 도로 선형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손남일 의원은 “주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해 전남도 및 영암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실질적인 도로 개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3일 구제길 동구체육회장과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가졌다. 동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를 포함해 광주에서 활동하는 생활체육지도자는 학교, 체육시설 등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열악한 처우를 받아왔다. 동구를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처우 개선 건의를 수용해 호봉제 전환에 합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호봉제 도입을 계기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활발히 활동해 생활체육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은 물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영광군,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라 지난 24일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터미널 구간까지의 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안 하기, 농촌 불법 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등 더욱 강화된 친환경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서울·인천·경기 지역 및 6대 특별·광역시에서 운행할 경우 카메라 단속을 통해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요령 및 배출저감대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