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가업을 승계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3월22일,23일 이틀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승계농이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의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가업을 잇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부자간 소통과 관계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담 및 의사소통 방법, 갈등과 니즈, 가족경영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별 상담·진단 등을 통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갈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업승계농은 농촌승계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농업발전과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에선 농촌을 지키고 있는 가업승계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농승계, 세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가업승계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고창을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1년간 240만원을 적금하면 두배로 받을 수 있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28일 관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월 최대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지자체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대략 5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30명으로,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이전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자 중 가구소득, 전라북도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근로기간 등을 고려해 시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점차 인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오프라인 금융교육과 금융컨설팅을 이수하면서 생활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친다. 시 관계자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사업을 통해 적
▲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53개 사업 750억원을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를 통해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4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지
▲ 영암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27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군은 이번에도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군은 전년(891억원) 대비 22억원이 증가한 912억원을 징수하고, 징수율 또한 1.4% 증가한 95.4%를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체납자 재산압류(예금·부동산·채권 등) 및 행정제재(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것이 징수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선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지방세수도 점차 증가하여 2024년에는 군 최초로 지방세 1,000억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난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의무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젊은 날의 꿈을 실현한 문해교육 졸업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8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시늘푸른학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22명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졸업생 인터뷰 동영상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와 기념사, 송사 및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검정고시 없이 초등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산시늘푸른학교는 시가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81명의 초등학력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첫 중학학력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2년 초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주 4회 8시간씩 총 40주 동안 한글, 영어, 수학 등 교과 수업과 금융, 건강 등의 생활 문해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절반을 내주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을 들여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필요한 농기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고창군은 기존 보조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고창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가격에 따라 50%를 지원받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선호하는 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과 영농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군산시 보건소, 봄철 유행 감염병 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개학을 앞두고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의 집단 발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 유행 감염병으로는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이 있다. 지난해 시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유행성이하선염 63건, 수두 112건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실내마스크 자율 및 권고 전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각종 감염병의 재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한 시기인 전구기(발열, 기침, 콧물 등), 발진기(홍반성 발진 등), 회복기(색소 침착)을 거치고 증상은 10~12일 나타난다. 전염력이 강해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 노출됐을 때 90% 이상에서 감염이 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라고 불리며 평균 16~18일의 잠복기 후 발열, 편측 혹은 양측 이하선의 종창 혹은 동통이 특징이다. 주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생후 12~15개월, 만 4~5세에 2회의 MMR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아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 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신규 강소농(强小農) 교육생 40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과 도전을 통해 소득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 외에 브랜드 개발을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스토어 실전교육 등 분야를 세분화해 진행할 예정이며,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 특히, 그동안 추진하던 집합·이론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현장교육+실전판매로 기존의 틀을 벗어나 농업인의 적극적인 경영개선실천을 통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20일부터 9월까지 총 28회 10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8일까지 이메일
▲ 영암군,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이 지난해 추진한 5개 추진전략,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총 44개 세부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민관협력 정도, 영암군만의 특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 도우미(나르미) 운영 △청년단체 네트워킹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4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회의 개최, 자체평가 등을 통해 목표 달성율 제고에 힘쓴 결과 수립목표를 112.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대표 관광지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광해설사 다양화 사업으로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과 거제의 주요 관광지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향상 시키고 견문을 확장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향상된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의 외도 보타니아, 거제포로수용소, 통영의 운하 및 디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현지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견학했으며 이 과정에서 각자의 지역을 홍보하고, 효과적인 해설 방법 및 해설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자원과 거제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 활용을 살펴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활용 홍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옥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타 지역의 문화관광해설 서비스와 색다른 관광자원들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
▲ 고창군, Visit Gochang! 방문의 해 전용 SNS 개설 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방문의 해를 맞아 전용 SNS(Visit Gochang)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은 그동안 공식 SNS를 통해 고창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나, 이제는 “Visit Gochang” SNS를 통해 고창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고창의 관광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SNS 개설 이벤트도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Visit Gochang”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고, 댓글에 이벤트 참여한다는 문구를 작성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Visit Gochang이라는 이름으로 SNS를 개설하게 됐다”며, “특별히 매달 SNS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니,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심덕섭 고창군수 “불법쓰레기 소각근절로 봄철 화재없는 도시 만들어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불법 쓰레기소각 관련,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각 행위 중단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28일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봄철 화재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군 차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화재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히 열렸다. 회의는 쓰레기 소각 등 봄철 화재예방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불법소각단속 및 쓰레기 수거방안(환경위생과) ▲맞춤형돌봄서비스 취약계층 화재교육(사회복지과) ▲산불요인제거방안(산림공원과) ▲농작업부산물 파쇄 및 퇴비화 방안(농업기술센터) ▲재해재난 예방대책(안전총괄과)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농촌지역 화재의 주된 원인인 논두렁 태우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된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영농철을 앞두고 논두렁 태우기는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월 ‘논두렁 태우기, 해충 방제효과 없다’는 연구자료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전기자동차 158대(승용 58대, 화물 100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11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아울러 군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
▲ 고창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개최, 2023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서 검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24일 2023년 문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과정과 지정 이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조언하고, 제안했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군민 주도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고창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암군, "내 고장 영웅을 찾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지난 23일 군수를 비롯한 신대제 무공수훈자회 회장과 육군본부 신기진 6·25전쟁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 조사단장은 “6·25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인 상황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SNS 등을 활용하여 관내 무공훈장 대상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단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를‘내 고장 영웅찾기’집중 탐문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 방문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들이 영암에도 많이 계신다”며, “더 늦기 전에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 6·25전쟁 무공훈장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