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6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이해, 회계 교육,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 임실군, 청소년 소통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1박2일) 이틀간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치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의 연계,교류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소통의 장으로 2023년 임실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높이기 위함이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법적 근거로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자문․평가 등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해 형성,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관계 형성 활동과 민주시민 교육,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현(치즈과학고1) 위원장은“연합 교류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심
▲ 코레일 관광열차 S-train, 임실역 멈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 S-train(남도해양열차)이 오는 3월 1일부터 임실역 정차를 시작한다.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운행되는 열차로,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라선 중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에서 추가적으로 정차를 시행하며, 하행 출발시간은 11:38, 상행 출발시간은 18:47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이며,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되고, 월요일 및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당시 코레일과 협력하여 축제기간 동안 S-train과 ITX-새마을의 정차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접근성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다수 유치한 바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열차 여행객들이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하기 좋은 임실군에서 추억을 쌓고 임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 진안군, 인권 보장 업무 강화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 사단법인 인권누리와 군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상담 실시, 군민 및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의 인권교육을 위한 강사파견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안군과 사단법인 인권누리는 진안군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 등 군민 인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양균 사단법인 인권누리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안군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사)인권누리가 보유한 다양한 인권강사단을 파견하여 인권상담과 인권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인권증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 진안군 모든 공직자가 인권 존중을 직무 수행의 기준으로 삼는 계기가 되고, 군민 모두가 인권 향유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의 가치로 행복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장 발달 사항을 점검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후 14일에서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검진비는 전액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완료 후 검진결과는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가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에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인 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
▲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5%→10% 대폭 인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하여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공공요금 인상, 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시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04섬신안상품권은 개인이 구매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최대 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관내 및 인근지역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1,100여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신안자연휴양관, 엘도라도, 마리포사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여 지역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1004섬신안상품권 할인율 인상으로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신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상품권 구입으로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
▲ 정읍시보건소,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교실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활력을 위한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건강증진 신체 운동 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요가, 난타, 장구, 기공체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말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각 경로당과 복지관, 체육관 등 152개 생활터에서 진행되며, 종목별 주 2회 1시간씩(프로그램별 운영시간 탄력적 운영)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지역 보건지소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체 운동 교실은 강사의 구령과 함께 신나는 음악과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팔다리와 어깨, 관절 등을 풀어주어 인기가 높다. 또, 평소 신체활동이 적고 운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운동으로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 보충과 수분 섭취 등 건
▲ 순창군 옥천골, 섬진강 미술관 3월 기획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 옥천골 미술관, 김주연 작가초대전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미술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김주현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 김주연은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는‘사랑이 그리워질 때 1호’,‘기분좋은날’.‘새로운도약’ 등 수채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꽃, 닭, 자연 풍경을 통해 그려낸 김주연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 섬진강 미술관, 한국화 – 묵향전 기획전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에서 기획전“한국화-묵향전”이 오는 3월 1일부터 열린다. 순창군 섬진강 사생대회 등에서 성과를 내온 아카데미 작가들은 다양한 시선을 화선지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냈다. 또한 이번“묵향전”을 통해 지도 강사 김성욱, 자문 조기남 등 15인의 한국화 작품을 먹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섬진강 미술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광양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업무별 담당자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 신청서 작성과 복사기‧팩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 불편 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비치, 임산부 편의를 위한 수유실 운영,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자녀입학에 불안함을 느끼는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해 입학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현직 초등학교 교감을 초빙해 2023년 다문화 예비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우리 반’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베트남, 중국어, 라오스, 일본 등 각 나라별 언어로 구분된 입학 가이드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놀이 활동 ‘독서지도교육’을 동시에 운영했다. 참석한 예비초등학교 자녀에게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초등입학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자녀 입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역할의 의미를 기억하며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
▲ 정읍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대비 특별 위생점검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맞아 지역 내 다중 이용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기간 정읍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9일간 위생점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7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선수들이 주로 이용할 숙박업소 11개소와 대표음식점 65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제조·가공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숙박 요금 게시 여부 등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 영암군, 2023년 제1회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2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숙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해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3건의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 신청 건에 대하여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 적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현재 영암군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은 총 4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당청구, 노인학대 등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 또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부당한 경영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군수가 지정을 거부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실효적인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할 계획이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022년 11월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이뿐만 아니라 딸기,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 정읍시, 올해 미세먼지 감축 사업에 141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친환경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모빌리티(Mobilit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발생률이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1,510대) 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승용 250대, 화물 315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2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78대) 사업 등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노후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랑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정읍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터넷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해온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오는 3월 27일부터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3 전주시민독서학교’에 참여할 수강생 4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6년째를 맞은 전주시민독서학교는 올해 9개 시립도서관과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을 포함한 10개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자녀교육, 인문교양 분야의 총 22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 △색채심리상담사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초등 책놀이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캘리그라피 △자연 숲,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로운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문학강독 △1인칭의 글쓰기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그림책! 생각의 정원을 거닐다 등 4개 과목이 신설됐다. 22개 과목은 4개월 과정과 7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민들의 곁에서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올해로 26년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