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교육기관에 단체대출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육,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회원을 모집하고 어린이도서 단체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대출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독서인구를 늘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와 아이키움센터 등 광양시 소속 시설은 최대 300권을 3개월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사립작은도서관은 200권을 2개월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100권을 1개월간 대출해 준다. 대출은 기관 담당자가 직접 희망도서관에 방문해 희망하는 도서를 선별, 대출, 반납하면 된다.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시 담당 사서의 도움을 받아 주제별, 대상별로 맞춤형 추천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에서는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절과 이용 교육, 책 놀이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화장동에서 문을 열었다. 여수시는 27일 정기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두 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고지 조성으로 고인돌공원 앞 시내버스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무안군, 2023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동절기 마을단위 축제개발 시범사업을 운남면 성내리 내화마을에서 지난 24일, 25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은 도농간 마을 교류를 위해 무안군 수련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실시됐던 소규모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친환경 고구마 수확 후 황토밭에서 맨발 걷기, 힐링체조를 통해 무안 황토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을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마을 단위 축제 시범사업이다.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동아리 활동하는 소리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구마 황토 맨발걷기, 힐링체조, 내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고구마요리, 운남면 들새암울타리 고구마 감저죽, 고구마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구마 생산 농가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농공동체 교류로 인연을 맺은 남악주민들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요원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켜 평가·분석하게 하여 향후에 개최될 축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 완주군의회, 봉동생강골시장 민원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이 27일 봉동생강골시장 인근에 로타리 주변 상가에서 제기한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곳은 로타리 구조로 된 교차로로 차량통행시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주정차를 금지를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해당 상가 주민들은 이로 인해 무거운 물건을 상하차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건의했다. 또한, 해당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상가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해당시설물이 교통통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긴 하나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상가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의회,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의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강진청자축제를 축하 격려하고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강진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비롯한 13여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강진군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양 의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활발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강진군과 남양주시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강진군의회 외에도 다산초당 및 백련사, 청자축제장, 가우도 및 마량항 등 강진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방문해 관련 분야
▲ 무안군 공직자,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하여 무안군 공직자가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750만원을 지난 2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재민은 63만여명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구호금과 구호품 등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모금액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의 긴급구호활동과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및 의료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네 번째로 많은 1만 5천여명의 병사들을 파병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고마운 형제국가”라며, “무안군 공직자의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안군 해제면 축구회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24일 해제면 축구장에서 해제면 축구회 주최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번영회, 이장협의회, 해제농협 등 주요 해제면 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제면 축구회는 매년 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대회를 중단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많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성대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코끼리코 이어달리기. 족구, 축구 등 간단한 경기를 가졌으며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단합을 다졌다. 노옥천 해제면 축구회장은 “많은 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한마음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는 장을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을 통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올해 신규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북을 비롯한 대구·경북(2개 지자체 연계), 부산, 인천, 강원, 충북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전주, 진안, 임실, 순창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음식·자연생태 등 지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자원과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연계하여 전북을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의료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과 의료 연계 지역특화 웰니스관광 상품 발굴,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통합브랜드 개발, 안심관광 케어서비스 지원,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웰니스·의료관광 기반을 구축
▲ 고흥군, 대기질 정보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덕, 풍양면에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생활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의 4단계로 구분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표시뿐만 아니라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세먼지와 오존주의보·경고 발령 시에는 경고 문구도 표출할 수 있으며, 교통 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민 누구나 손쉽게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군민들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0대를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
▲ ㈜주노어패럴 대표 주노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최고액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주노어패럴 주노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노호 대표는 무안군 현경면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현경면민의 날에 모자 1,000여개를 기부했었고 이번에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또 한 번 전했다. 주노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무안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며 항상 무안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주노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무안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을 통해 기부가능하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전주시 전북은행 임직원, ‘고향사랑 답례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받은 답례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2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후 받은 6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앞서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기부 동참 후 받은 백미와 간장 등 지역별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이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종일 은행장님과 전북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유종옥 상임부회장 임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흥군장애인체육회의 정식 출범을 위한 상임부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임명식을 통해 유종옥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장을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하며, 고흥군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앞으로 유종옥 상임부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회장인 공영민 군수를 도와 장애인 체육업무를 총괄 대행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 장애인 체육에 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임명식 후 환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체육회 출범 초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상임부회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슬기롭게 단합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된 유종옥 부회장은 1947년생으로 1995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고흥군지회를 발족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준비한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에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로
▲ 완주군의회,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 찾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4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권요한 도의원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군비 약 16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LH와 국토부 협의에서 사업비 분담률이 증가해 추진이 멈춰져 있는 실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부터 해당사업에 대해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해 오고 있었으나, 건설자재비용의 증가 등의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의 과다 책정으로 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LH와 국토부 협의 후 제시한 97억원의 분담금을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본 사업을 LH를 통해 추진하지 않고, 전북개발공사 측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을 조정해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사랑 나눔 자장면 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27일 용강리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장면 나눔 봉사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강리 소재 경로당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용강반점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자장면을 대접해 드리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당일 현장을 방문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가져다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근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준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봉사단체와 봄맞이 대청결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25일 지역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결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회 등 16개 사회단체와 중마봉사단, 가야봉사단, 금빛소리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중마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심 내 공원과 주요 도로변, 꽃단지, 공한지 등 마을 구석구석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일상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중마동 사회·봉사단체 회원과 동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참석한 주민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마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행사는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