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축제 한우 할인 판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찾는 인파가 연일 늘고 있는 가운데, 유독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강진 한우 판매장.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는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에 관계 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예를들어 정상가 15,700원짜리 한우 안심(1+등급, 100g)는 7,550원에, 13,350원하는 채끝살(1+등급, 100g)은 6,65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반찬으로 애용되는 불고기와 국거리(1등급, 100g)도 2,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받기 때문에 실제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은 오전, 오후 각각 300kg으로 총 600kg이지만 판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동이 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판매가 시작되고, 마지막 날인 3월 1일은 오전만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장소는 먹거리 타운 앞으로,
▲ 화순군은 주민들이 직접 지자체의 공약이행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30명을 주민배심원단으로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역할과 활동계획을 안내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모집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민선 8기 화순군수의 68개 공약에 대해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일에는 공약 업무 팀장으로부터 공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안건 심의를 진행한다. 군은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3월 10일 열릴 3차 회의에서는 토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 추진에 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한다. 권고안은 화순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약은 민선 8기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들로 이루어진 만큼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1기)을 실시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3월 17일을 시작으로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기초 세무, 체험 분야등 다양한 교육을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인력육성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다.
▲ 순창군, 쌍치면 백은장학회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쌍치면 백은장학회는 지난 24일 관내 초,중학교 졸업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7명에게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은장학회는 쌍치면 출신 재경향우인 김상열(88세) 회장의 기탁금 2억원으로 2016년에 설립됐고, 이후 5천만원을 추가 기탁했으며, 영광정 벚꽃나무 추진위원회가 7천만원을 추가 기탁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학회는 기탁작의 뜻의 따라 쌍치면 출신 후배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2017년부터 올해까지 37명에게 8,300만원 쌍치출신 대학 신입생 신청자 전원에게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인범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국가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수혜자 모두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동량으로 자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7회 과정에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집합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한 GAP 인증 교육을 집중 편성하여 농가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하여 각종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을 홍보했고, 농업인들이 별도로 이수하기 힘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과정도 따로 편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각종 농업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식확산, 판로 확대, 금융지원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가치실현 및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 강화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함께 가치 UP!' 사업을 제안했으며, 세부사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가치 실천 지표(SVI) 컨설팅 ▲남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우수한 아이템들이 시장 검증과 온라인 판로 확대 두 가지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달 일정 금액(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적립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다. 신청 대상자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배 적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익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주민건강 돌봄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부안군, 2023년 한방 가정방문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일환으로 한의약적 건강돌봄 활성화와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방 가정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한방 가정방문사업은 진료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거동불편노인, 장애인, 관절염환자,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한방가정방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의약 시술, 한약처치,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1월에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2월부터 12월까지월 1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침 시술, 투약 등 진료는 물론 파스 등 통증완화 의료용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방 가정방문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의 만성·노인성 질환 예방 관리와 노인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 진료, 우울·불면 등 정신건강 상태 검사 등 다른 사업을 연계해 다각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는 “지속적인 방문 진료로 취약계층의 의료 소외감 해소와 한
▲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비전공유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이 지역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에서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활력 액션그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군 농업·농촌 신활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과 오는 3월 진행되는 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액션그룹 교육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그룹 시상, 수료증 수여식,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사업”이라며 “민간영역이 주체가 돼 창의적 생각과 열정 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행정은 더불어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12개 액션그룹은 오는 3월 중 비즈니스화(2단계)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업화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 영암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 이내로 총 100명 규모이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발레와 주산·암산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코딩 △발레 △전래놀이 △페이퍼 아트 △세계무용 △미술 △주산·암산 등 다양한 과목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발레’와‘주산·암산’과목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연령층을 확대 편성했으며, 겨울방학 문화교육에서 인기를 끌었던‘코딩’과‘페이퍼 아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집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족행복과장은 “문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수요자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
▲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탑승해 평가하게 될 시민 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상반기 시민모니터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전주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내버스의 운행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200명으로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 모니터단원들은 위촉장을 건네받고,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시민 모니터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행실태와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전체적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단
▲ 장성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군은 3월 10일까지 ‘스마트농업 드론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18세 이상의 장성 거주 농업인으로 운전면허(2종) 또는 신체검사증명서가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농업 이외의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 인원은 총 10명으로, 장성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의 50%를 최대 12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가 전문교육기관에서 받게 되며, 농업인이 직접 희망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3월에서 7월 사이 3주간에 걸쳐 이론 및 모의비행 40시간, 실기 20시간의 수업을 소화하는 일정이다. 안전사고 예방법과 비행관련 법규 등도 이수한다. 신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인상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의 생육 확인과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익산시 MZ세대, 미륵사지를 메타버스로 만나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익산 미륵사지’메타버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섰다.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인‘미륵사’,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월드로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공간적 제약 없이 문화유산 경험이 가능해 오프라인에서의 기존 콘텐츠와 다른 매력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에서의 퀘스트 보상, 가상의 미륵삼존 만남과 구름을 타고 미륵사지를 여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자유로운 경험 등은 MZ세대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3월 정식 운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매월 콘텐
▲ 신안군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 지역인재육성 위해 3천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가 신안군청을 방문해 3천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순 부부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는 신의면 동면마을 주민으로 30년간 염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철순 씨는 신안문화원 이사로, 김순자 씨는 신의면여성자원봉사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홀로사는 노약자와 장애인들에게 병원을 모시고 다니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와 선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지역내에서 칭찬이 자자한 부부이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인재육성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 순천시, 2023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홈 클린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거동불편, 장애, 저장강박 등으로 집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홈 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 클린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의 청소·방역서비스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우렁각시사업단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아울러 이르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대상가구에 50만원 상당의 특수청소 또는 일반청소를 지원한다. 특수청소는 대상가구의 동의를 받아 1회 집중적으로 청소 및 방역을 하고, 이후 필요 시 우렁각시사업을 연계해 정기적으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청소는 1회 청소 후 1~2개월 이내에 추가로 1회 더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로 저소득층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위에 저장강박이 의심되거나 청소가 시급한 저소득층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