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전문체험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프로그램을 운영, 신규 참여 청소년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나고 별난 햇빛반과 달빛반’이라는 의미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은 초등반(4학년부터)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운영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지원과 코딩·악기·미술·댄스 등 다양한 전문체험 활동, 만화·스포츠·통기타 등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청소년 캠프 등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및 학부모 상담과 급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에 이르는 종합적인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는 ‘별별해달’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지진피해 지원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 먹깨비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맹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전담요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먹깨비 홍보 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영암읍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각 읍면 주요 상권에 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먹깨비 본사 직원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홍보 전담요원들은 관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먹깨비 배달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앱을 통한 입점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앱 먹깨비에 입점할 경우 사업주에게는 주문 중개 수수료율 1.5%가 적용되며 입점비 및 월사용료와 앱 상위노출이 모두 무료 제공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군은 경영이 힘든 상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다양한 신규채널을 통해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 환경에 우리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우리 지역 상권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군민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27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4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장소인 전라감영 선화당(宣化堂)은 조선시대의 8개 도(道) 가운데 하나인 전라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하고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4차 협약식을 통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점점 속도를 내면서 양 지역의 상생협력이 ‘완(주)전(주)히’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3차 협약 후 한 달만에 두 가지 사업을 추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협약한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 과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 사업’ 이다.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은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각각 운영 중인 창업프로그램을 양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주·완주 청년 창업가들을 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운영하는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완주·전주의 청년창
▲ 고로쇠 채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봄철이 되면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을 찾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청정한 덕유산 일원의 해발 600m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이 좋은 건강음료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3호에 등록된 지역 특화 임산물이다. 무주구천동 덕유산줄기와 만나 생산된 고로쇠수액은 칼륨과 마그네슘,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맞이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은은하게 베어져 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며, 수액은 일반 물에 비해 무기질 성분이 약 40배가 넘고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4.5ℓ, 1.5ℓ, 500㎖ 포장용기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덕유산 고로쇠 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청정하고 덕이 풍요로운 덕유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고로쇠 나무의 고품질 ‘덕유산 고로쇠수액’ 한잔 드시면서 그간 코로나19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완도군행복복지재단, 1,215세대 대상 나눔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출범 8주년을 맞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따뜻한 완도, 행복한 완도, 함께하는 완도’의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 계획을 밝혔다.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은 6억 원을 투입하여 13개 사업을 1,21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개 사업은 위기 가정 생계비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happy house’ 조립식 주택 지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자 한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 언어 치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7억8천4백만 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이중 2022년 후원 금품 모금액은 7억5천8백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행복복지기금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후원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 8,388명에게 6억3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
▲ 무주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풍 · 안성분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 임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장 분소 운영을 통해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활동에 힘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8억2,000여만 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본소를 비롯해 무풍분소, 안성분소에 근무자 14명을 배치했다. 또한 올들어 이달까지 분소 농업기계를 사전에 정비해 개소 준비를 마친 상태다. 무풍과 안성분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에도 근무하며, 무주 본소는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본소와 무풍 · 안성분소에는 굴삭기, 퇴비살포기, 관리기 등 총 76종 45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876 농가가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군 보유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시보건소, 58년 이전 출생 대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이 실시된다. 군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8. 12. 31.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PPSV23)의 접종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해당 대상자는 군산시보건소(지소진료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백신보유 여부 확인을 위해 방문 전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전 접종력으로 인한 접종간격 문의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미용 커트 교육을 실시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위탁기관인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군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회기 미용 커트 교육 ‘가위랑 빗이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사업 ‘가위랑 빗이랑’은 장애인 부모들에게 여가 시간을 이용한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 간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상호지지, 공감대 형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가족 6가정(교육비 1인당 3만원)이며 신청 방법은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와 공감대 형성 등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가정 6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총 4,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3월 11일부터는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저소득층으로 신청 시 저소득층 증명 서류(기초생활수급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를 제출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 기후환경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개선에 도움되고 에너지 절감도 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330동(주택+비주택+지붕개량 포함)을 대상으로 지붕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13억3720만원을 확보해 주택 260동, 비주택 20동의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352만원에서 대폭 상향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우선 지원 가구’로 분류돼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창고와 축사 건축물의 경우 200㎡이하의 일때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군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가운데 50동에 대해선 지붕 개량 공사비도 일부 지원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정물량 달성 후 남은예산으로는 보관 슬레이트의 운반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신청은 3월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이
▲ 가맹점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영암사랑상품권을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카드·모바일은 10%, 지류에 대해서는 5% 특별할인하여 판매한다. 군은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소비위축과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QR결제형)의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부터 발행하여 600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광받고 있는 영암사랑상품권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소비자들은 약 1,600개의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지류·카드형은 70만원(단, 지류는 50만원까지), 모바일형은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
▲ 고창군, 연합뉴스 K컬처 아카데미 초청 팸투어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일간 연합뉴스 K컬처 아카데미 수강생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행, 글쓰기, 사진과 문화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이 수업을 하는 연합뉴스 운영 여행자학교 수강생들로 고창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초청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고창갯벌 탐방과 판소리체험으로 고창의 세계유산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고창의 특산품 지주식김 양식장 투어를 하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외교사절단, 여행관계자, 외국인, 소외계층 등 다양한 직군들을 초청하여 대·내외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은 다양한 경험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다”며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 고창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립도서관, ‘고창군 행복지식 학부모·청소년 서평단’ 위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행복지식서평단’ 위촉식을 열었다. 서평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서평에 대한 개념과 서평쓰기를 실습하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강좌를 들었다. 학부모와 청소년 60여명으로 구성된 서평단은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적는 서평 활동을 하게된다. 지역주민이 양질의 자료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독서활동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1월부터 운영된 글쓰기 강의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서평단 활동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27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우수)을 지정하는 제도다.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신청 절차·방법 안내·구비서류 검토, 위생등급제 서류 신청 지원,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라 부적합 항목에 대한 개선 방안 제공 등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후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평가 결과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되며 군산은 지금까지 매우우수 113개소, 우수 17개소, 좋음 7개소의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공하고 지정기간 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