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실제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악취 발생 여부를 살피는 점검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악취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7일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25명(전주 15명, 완주 10명)을 악취 모니터단으로 위촉하고, 모니터링 운영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악취 영향이 미치는 시기 및 강도 등에 대해 매일 실시간 악취 발생 상황을 스마트폰 밴드에 올릴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행사 당일에 모니터 요원에게 악취 종류 및 강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개인별로 직접 후각으로 감지하는 시험도 병행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모니터 요원이 악취 발생 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주변 지역 일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탈취제 및 미생물제를 살포하도록 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월 모니터링 결과와 바람 등 기상자료를 비교해 취약 시간대 발생 유무, 악취 확산 정도 등을
▲ 군산시, 자원봉사로 열어가는 행복한 노후설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7080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경로를 몰라서 참여하지 못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앞서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총 4개 분야(주거환경, 교육, 문화행사, 보건의료)에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집됐다. 22일과 23일에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는 군산을 바꾸는 힘’, ‘7080세대의 자원봉사 비전찾기’라는 주제들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리더십 양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3팀의 풀뿌리봉사단을 결성하고 각 팀별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 이사장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베이비부머 세대의 힘찬 도약은 물론, 나
▲ “고춧대·들깨대 태우지 말고, 고창농기계임대사업소에 맡겨 주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전용 파쇄기를 활용해 농업 잔재물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고창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 따르면 수확 후 발생되는 고춧대, 들깨대, 버려진 잔가지 등의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소에는 현재 18대(파쇄기)가 운영중이다. 올 상반기에도 예산 3600만원으로 3대를 추가 구입해 농가가 필요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현장에서 처리 곤란한 농업 잔재물은 태워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논·밭두렁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재 날림 등의 환경오염 우려도 제기돼 왔다. 파쇄한 잔재물은 친환경 퇴비(거름)로 재사용해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한 2023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등에게 농가 경영안정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융자금 총 19억 원을 고정금리 1%(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업인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농협무주군지부에서 융자가 실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8일까지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마친 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대상자 적정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들에게 융자지원 결정 내역을 통보할 예정이다.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고 소득향상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ㆍ농업법인, 친환경 농업을 실천 구축할 수 있는 농업인,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기반 정비사업 및 구조 개선사업으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기ㆍ저리 융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과 경영안정화를 꾀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강명관 팀장은 “군정시책에 부합
▲ 주민들이 건강드림 행복버스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방문해 주 4회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연간 9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23.2.27일~3. 31일까지(5주간)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환경을 차단하여 안전한 학교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점검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426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놀이시설 등5개 분야에 대해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지도 단속,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단속하며,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 등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음란, 퇴폐행위 등) 집중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주류판매, 유해 매체물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실태에 대한 점검과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등을 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등에 대해 점검을
▲ 완도해경, 지휘관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완도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점검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부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양 상황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 부서인 파출소를 방문해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관리 실태 ▲파출소 기본업무 및 자기주도 근무 실태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등을 점검하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해역 점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박기정 완도해경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 군산, 시간여행축제학교 참가시민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학교에 참가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간여행축제는 군산 대표축제로,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는 주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계사업이며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축제학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27명이 수료해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부문과 서포터즈 홍보 부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올해는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4월 말까지 축제학교 소양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지역축제 리더 양성과정(6주)과 축제 시민 서포터즈 양성과정(3주)으로 구분한다.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 교부와 시민축제 자문위원에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축제학교에서는 지역축제 총감독 혹은 축제 관련 교수 등을 초빙해 축제에 대한 이해와 축제 성공/실패 사례, 축제 운영 역량강화 등 다양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 2023년 군민 행복 고창포럼 첫회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강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스타강사’ 김미경이 고창군에서 강의를 펼친다. 고창군은 11일 고창문화의 전당 공연장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스타강사 김미경 강사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군민 행복 고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구독자 160만명이 넘은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소속 학생이 7만명이 넘는 대학 콘텐츠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의 총장으로 ‘국민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경강사 특유의 직설적이고 호탕한 입담으로 고창군민을 사로잡아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경강사 강의는 티켓발행으로 사전신청을 받으며 2월28일부터 3월 6일까지(주말․공휴일 제외)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현장예매(선착순)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 문의하면 된다.
▲ SNS 게시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인증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국가대표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1일간 전라북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기간 내 전라북도 본청 또는 도내 14개 시·군에 기부하고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 등록 후, 인적 사항과 기부금 영수증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인 조규성, 백승호, 김문환, 김진수, 송민규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 도민뿐만 아니라 출향민, 전북에 관심을 갖고 있는 타 시·도민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현대 인스타그램과 14개 시·군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현대 축구팬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이번에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기부에 꼭 참여할 생각이다”며 이벤트에 대한 기대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 내딛는다.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도의회, 전북 R&D 기관, 농업인단체, 농식품기업, 시군,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라북도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육성계획’에는 농생명산업 수도의 2대 목표 6대 전략 16대 핵심과제 및 기본개념, 비전 및 전략, 추진체계 등이 담겨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7조 3,800억원을 투자한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도까지 농업의 전·후방산업 연계로 ‘혁신성장’을 선도해 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민행복’ 실현을 통해 농가소득을 6천만원대로 진입시키겠다는 공격적인 2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으로 첫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스마트 교육과 농지 공급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영지원 강화 등 전북형 청년농 창업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청년이 창업하고 성공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신청·접수 기간을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대상자는 신규자, 관외경작자 등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신청 기간(2월)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대면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불금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해 지급 가능성을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전북형 K-문화콘텐츠와 신규 국가사업 발굴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7일 도-시군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K-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특강과 도, 시군별 국가예산 및 신규사업 설명,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도정 운영방향인 ‘문화체육관광 거점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 특강은 문체부 산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김명하 책임연구원은 국가정책을 면밀히 분석한 신규사업 발굴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연구개발과 지역별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콘텐츠 발굴 방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별 강점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도, 시․군 담당 국장들은 지역별 핵심 국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첫 대응 단계에서부터 도와 긴밀히 호흡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공연예술 분야 일자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예술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 단체운영에 필요한 공연인력 인건비를 1인당 100만 원 이상(도비 65만원, 자부담35만원 이상),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최대 8개월간 지원하며 총 6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단체는 도내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및 협동조합으로 지원 기간 동안 총 24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해야 한다. 1인당 인건비로 매월 35만 원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고 관련분야의 전공자 또는 5년 이상 관련 경력자 채용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는 공연 평가, 피드백을 통해 지원 인력의 집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평가 모니터링 단체(1개 법인)도 별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전북도청 문화산업과(9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 분야에 안
▲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500만 원,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1천500만 원을 4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난해 419개 기업, 998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도․시군비 50억 원을 들여 청년 근로자 1천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시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시군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 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기업 적격 여부, 선정 결과는 3월 24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2021년 사업에 참여한 360개 기업과 청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