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위원회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대학교와 자치경찰 연구 및 학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자치경찰제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대학이 치안 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위원회가 실증․반영함으로써 효과적 치안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가 운영 중인 과학치안자문단에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 업무 발전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대학교는 ▲과학치안 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인적 교류 지원 및 자료 교환 ▲연구 성과 및 자치경찰제 홍보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 집중하고 있는 과학치안과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과학치안 도입 등 수준 높은 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 대학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싱크탱크인 대학과 함께 효과적 자치경찰
▲ 유기농 생태마을과 쌈채소 수확체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경영 안정 등에 2천 610억 원을 들여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은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확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이다. 분야별로 유기농 확산 및 지속가능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87억 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15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170억 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172억 원 등 12개 사업에 778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실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소득 보전에는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48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136억 원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20억 원 등 15개 사업에 1천364억 원을 투입한다. 또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400억 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2억 원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
▲ (농식품바우처 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강진, 해남, 장성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취약계층 영양 개선 및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천 86가구에 33억 원을 들여 국내산 농축산물을 지원한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신청 즉시 발급되나 사용은 신청한 다음 달 2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잔액 2천 원 미만은 이월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신선채소와 과일,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으로 한정된다. 바우처카드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남도장터,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 방식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전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각종 ‘체험의 장’으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돼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
▲ 긴급복지 사례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 금액을 월 1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번), 전남도가 운영하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120번)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로 소득 기준은 4인 기준 405만 원 이하, 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1억 5천200만 원, 농어촌 1억 3천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인 위기가구다. 실거주 주택에 대해 재산공제를 적용하면 시 지역은 4천200만 원이 인상된 1억 9천400만 원, 군 지역은 3천500만 원이 인상된 1억 6천500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지원 162만 원, 주거지원 시 지역은 43만 원, 군 지역 25만 원, 의료지원 300만 원 이내다. 부가급여로 교육급여,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긴급복지 연료비는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 대상가구에게 동절기(1월~3월/10월~12월) 동안 지원되며, 20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정읍시 정우면 소재 토종닭 농장(36,500수)과 산란계 농장(87,0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6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토종닭 3만 7천수와 산란계 8만 7천수에 대하여는 2.24일에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했으며 인근 토종닭 2호 4만 3천수(발생농장과 200m 거리)를 대상으로는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진행 중이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물가 급등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신속집행에 나선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는 등 공공부문이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광주시의 올해 신속집행 대상 규모는 전체 예산액 13조2473억원(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가운데 54%인 7조1542억원이다. 이 중 4조4884억원(62.7%)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기준보다 웃도는 규모다. 상반기 주요 신속집행 관리 대상은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연구용역비, 민간 경상사업보조,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시설비 및 감리비, 공사‧공단 자본전출금 등이다. 특히 신속집행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신속집행을 독려하고 부진 요인을 파악, 해당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행안부 권고사항인 각종 보증금 인하 및 검사, 물품대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관급자재 구매때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선급금 지급범위 계약금액의 80
▲ 지난 25일,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 광주광역시교육청, 개학 대비 정기 방역소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개학 전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기 방역소독계획은 지난 1월30일자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 점을 반영해 추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방역소독의 중요성이 커졌기에, 우선적으로 오는 3월 개학 전 전체 학교 방역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차를 포함, 올해 총 5회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모든 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되며 보다 촘촘한 방역소독을 위해 불시 현장 점검 또한 강화한다.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여부 ▲환경부 권장 방법 용역수행 여부 ▲소독 누락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됐지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뿐 아니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31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의 유치원, 초·중·고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을 휴일에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학생들이 통학 시 위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특히, 다량으로 연달아 게시해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 현수막은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한 경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금화 시 건축경관과장은 “개학기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과 핸드북을 제작해 학교 현장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에 나섰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이를 일선 학교에 제공해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구성 및 선출, 기능, 회의 운영,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Q&A로 구성됐다. 업무담당자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제작돼 업무담당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구성, 기능, 현장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한 Q&A 등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만큼 주요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등을 수록해 학교운영위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핸드북’은 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편리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
▲ 함평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 송정도서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송정도서관이 오는 3월1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조직 확대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26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다가치교육과를 신설,다문화·탈북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그동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문화교실 ▲도란도란 어울림 교실 ▲다정다감 책 놀이터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3월에는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한다. 다가치교육과는 다문화 교육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 운영 ▲징검다리 과정 운영 ▲상시 기초한국어 교육 운영 ▲초기 통역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 분야 지원뿐 아니라 학교 다문화 교육 내실화·다문화교육 선도모델 개발 확산한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다양한 연수 사업을 진행하여 다문화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기존 도서관의 기능과 다문화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길
▲ 나주시, 전 부서 청렴 시책 보고회 및 청렴 서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도 향상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와 함께 전 부서장, 읍·면·동장 54명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특단의 부패근절,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부패 취약분야, 적극·친절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6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을 공유했다. 특히 인·허가, 계약·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 5대 분야 행정 업무 경험자에 대한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 서한문·메시지 발송’,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청렴 전개’, ‘공사현장 청렴 간판 설치’, ‘청렴 양심 나눔함 소액 기부’ 등 외부 청렴도 관련 시책이 다수 발굴됐다. 청렴도 평가의 또 다른 축인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는 ‘청렴 감수성 CBTI(인지행동치료) 진단’,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특위 정달성 위원장과 신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과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자치회의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지원 근거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김동수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치분권특위가 힘을 합친다면 북구의 주민자치가 재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고 소회를 밝혔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특위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북구형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