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서부지역 읍․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福)맞이 마을 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福) 맞이 마을 잔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김제시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며, 김제시 서부생활권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지원센터인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에서 주관한다. 2월 25일 만경읍 산본마을을 시작으로 청하면 대청마을, 광활면 화양2구마을, 죽산면 외리마을, 부량면 금신마을, 진봉면 상궐마을, 성덕면 고현마을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 1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복 주머니 만두 빚기 ▲지역 농특산품 쌀 소비를 위한 떡국 공동 밥상 ▲문화·예술 공연 및 공동체 어울림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에서 하고 싶은 공동체 활동을 각각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스포츠 테이핑, 마을 담장 페인트칠 봉사 등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민간단체들의 협력도 돋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문화 확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의 인권 의식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인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민인권학교는 기존보다 대상을 대폭 확대해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대면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동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인권에 대한 기본 개념뿐 아니라, 주변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다양한 인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일반시민 총 450명을 대상으로 18회의 인권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0회(302명) △2020년 7회(345명) △2021년 7회(184명) △2022년 7회(92명) 등 해마다 노키즈존과 디지털 성범죄, 노동시장 내 성차별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왔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돼온 시민인권학교는 지난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견학 온 늘사랑지역아동센터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늘사랑아동센터 학생들은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 곳곳을 둘러본 후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의회가 회의를 진행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함께한 박철수 의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지역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의원은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면서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오늘 배운 경험으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며, “시의회 또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을 견학과 방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의의회체험, 시의원과의 만남, 시설견학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날씨가 따뜻해져 외부활동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청결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공무원들이 담당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도로변, 하천변 및 시가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폐영농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김제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토대청결운동은 매월 1회씩 실시할 예정이며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금지, 종량제봉투 사용,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 직원이 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김제시가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더욱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김제시, 복지 통합 콜 상담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혜택을 쉽고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복지 통합 콜 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통합 콜 상담실 운영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 복지 관련 민원을 공적부조 서비스대상자와 일반 단순 서비스대상자로 구분하여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활용·연계할 계획이다. 종전 4~5회에 걸쳐 관련 부서에 전화 연결하여 추진해 온 절차를, 복지 통합 콜 상담 1회 운영으로 신속한 문제해결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발굴 해소 등 복지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모든 복지 민원을 통합적으로 상담하여 초기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복합 민원을 일원화하는 등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서 복지 민원의 종합창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복지정보와 서비스가 분산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한층 더 쉽게 다가가는 수준 높고 친근한 복지를 통해
▲ 춘삼월, 봄을 부르는 광주광역시 국악상설공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꽃피는 춘(春)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창작·퓨전국악 등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국악의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이다. 3월 첫 공연은 1일 국악단체 ‘예락’이 ‘평화의 봄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다. ‘광야의 숨결’과 ‘지전춤’, 창작실내악곡 ‘항해’ 등 6곡을 선보인다. 이어 2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의 ‘금(琴) 너는 나의 봄’을 주제로 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대구 출신 백경우 명무와 광주 출신 주소연 명창이 만나 달빛동맹을 실현하는 기획공연 ‘단장춘심(斷腸春心)’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명무가 기백 있고 품위 있는 춤 ‘승무’, ‘사풍정감’을 선보인다. ‘사풍정감’은 사대부 계층의 젊은 선비들의 멋스런 풍류와 의연함을 표현한 춤으로, 유유한 남성적 기품과 내면의 심성을 자유롭게 보여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소연
▲ 24일 열린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성료했다. 함평군은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가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지소 등 24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지소 등 일선 보건기관에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평생 건강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특화 프로그램인 전 군민 행복걷기 동네방네 365만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보건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보건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적법한 공사 추진을 위해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한 학교는 총 33개교로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 9개교에 대한 불시점검도 진행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적정 여부 △감리 수행 적정 여부 △페석면 지정폐기물의 보관 및 처리의 적정성 여부 △모니터단 활동 관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공사 특성상 방학기간에 집중돼 부실 우려가 있는 석면·해체 공사의 견실 공사를 유도하고, 6개월마다 위해성 평가 실시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목표로 제시한 ‘2027년 학교 무석면 달성’ 계획에 비해 3년 가량 앞서는 2024년에 석면 조기 해소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을 제외하고 가장 우수한 석면 제거율로 올 2월 기준 전체 학교시설 면적 498만㎡(802교) 중 석면 보유 면적은 약 17만㎡로 연면적 대비 2.7%만 남는다. 여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최근 한부모가정과 긴급복지 대상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제공한데 이은 두 번째 특별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남구는 27일 “소비 부진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구비 10억4,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한 배경은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단위당 11.1원에서 33.2원으로 껑충 뛰었고, 전기요금도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9.3원을 인상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kWh당 13.1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부가세를 포함해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 1만330명에게는 업소당 1회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장이 본인 소유의 점포인 소상공인이거나,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유흥 및 향락‧사행성 업종, 대규모 점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 청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발성, 발음 교정 등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면접 기술적인 부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융자, 사업계획 수립, 아이템 검증,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에서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창업컨설팅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업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창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2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2년 협의체 운영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계획 등 주요안건 5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공공위원장을 맡고 정종만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대표 등 3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정종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복지의 기본은 소통(疏通), 공유(疏通), 공감(共感)을 통한 민관협력이다”고 말하고 “공공과 민간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과정을 함께하자”고 주문했다.
▲ 디지털 전문체험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프로그램을 운영, 신규 참여 청소년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나고 별난 햇빛반과 달빛반’이라는 의미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별별해달’은 초등반(4학년부터)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운영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지원과 코딩·악기·미술·댄스 등 다양한 전문체험 활동, 만화·스포츠·통기타 등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청소년 캠프 등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및 학부모 상담과 급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에 이르는 종합적인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는 ‘별별해달’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지진피해 지원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 먹깨비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맹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전담요원 2명을 채용하여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먹깨비 홍보 서비스’를 벌이고 있으며, 영암읍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각 읍면 주요 상권에 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먹깨비 본사 직원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홍보 전담요원들은 관내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먹깨비 배달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앱을 통한 입점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앱 먹깨비에 입점할 경우 사업주에게는 주문 중개 수수료율 1.5%가 적용되며 입점비 및 월사용료와 앱 상위노출이 모두 무료 제공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군은 경영이 힘든 상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다양한 신규채널을 통해 배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화된 소비 환경에 우리 상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우리 지역 상권과 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군민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27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4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장소인 전라감영 선화당(宣化堂)은 조선시대의 8개 도(道) 가운데 하나인 전라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하고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4차 협약식을 통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점점 속도를 내면서 양 지역의 상생협력이 ‘완(주)전(주)히’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3차 협약 후 한 달만에 두 가지 사업을 추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협약한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 과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 사업’ 이다.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은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각각 운영 중인 창업프로그램을 양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주·완주 청년 창업가들을 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운영하는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완주·전주의 청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