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하여 2023년 노인복지 시행 계획안을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는 어르신섬김위원회 9명의 위원이 참석, 조종곤 공동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과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과업 방향 등 2023년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우리 시 노인정책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제시는 향후 어르신섬김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한 노인복지정책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특히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종곤(공동위원장)은 “김제시 노인인구 비율이 현재 33.7%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되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를 위해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이
▲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전주 ‘조촌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조촌동이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조촌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소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환자비율이 높은 조촌동을 평화1동과 진북동, 평화2동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건소는 조촌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도움물품 지원, 인지
▲ 전북교육청-순창군“교육협력 활성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과 순창군이 농촌유학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최영일 군수는 2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향윤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근수 순창군 기획예산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순창군은 협약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협력 전담 부서를 두어 농촌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현장체험 학습 등 지역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특히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순창군이 지역 발효 문화 인재 육성과 발효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한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소스 토굴, 미생물뮤지엄, 효모사피엔스관 등의 전시시설을 포함해 챔피언 스포츠파크, 옹기종기 놀이도서관&과학관, 발효테라피센터, 고추장상설문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 교육감과 최 군수는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최 군수는 회문산 평화통일 역사·문화 체
▲ 전남소방, 긴급구조훈련·평가로 도민 안전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23일 강진소방서 회의실에서 재난대비 안전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구조구급생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소방대원 역량강화 훈련 정책을 소개하고 복잡, 다양해지는 대형재난에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평가항목 신설 ▲구급분야 평가단 전문인원 구성 확대 ▲긴구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이다. 구조구급과장은“급변하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체계 확립과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응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 획득했다. 2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의 주관기관 연차 평가에서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는 전문랩 30개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해 정부지원금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전문랩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평가의 중요지표인 기업 투자·판로 등 성장지원 연계 실적, 양산 지원 실적 등에서 총점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뚝딱 365는 탄소 분야 전문창업과 진흥원 입주공간 연계, 탄소·3D설계·전기전자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실적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 전문랩은 2020년에 선정된 탄소 전문 메이커스페이스로 전북 지역의 전문 메이커 육성과 창업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축됐다. 2020년 메이커 육성을 위한 전용공간과 전문장비, 전담인력을 채용해 기반을 구축했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메이커 육성을 위한 탄소복합재 및 시제품 제작교육, 문화확산 행사,
▲ 전주시-익산시, 고향사랑기부로 아름다운 동행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백제의 문화가 관통하는 전주시와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을 알린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와 교류·협력 사업의 추진을 약속하면서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 시장과 정 시장은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당장 양 지역은 각 지역에 도서관을 가상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의 논의를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전주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은 꽃심도서관과 책기둥도서관을 비롯해 익산의 생태특화 유천도서관과 한옥형 금마도서관이 소개된다. 또 서재와 가상 독서 축제 등 차별화된 도서관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상된다. 또 양 지역은 경제와 교육 등 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동 사업 개발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정책 협력도 병행한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에 백제 역사·문화 자산이 산재해 있
▲ 영암군 공직자, “국경을 넘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천여만 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군이 지진피해가 확산되던 지난 10일부터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한 특별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그동안 공직자 681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며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군 공직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들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 자원봉사센터가 주축이 되어 각종 SNS를 통한 격려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 해남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고자 시행된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전략작물 지급대상에 포함된 논콩, 잔디,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 및 무,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대파 등 수급 불안 작물을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풋거름작물, 옥수수, 고구마, 메밀 등), 쌀가루와 조사료 등으로 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 재배 전환 신규농지를 우선 선정한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모두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 후 12월에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세계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24일 완주군에 위치한 이차전지소재융합센터에서 (재)전북 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동안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력양성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관리한다. 지원센터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소재융합팀이 담당하며 ▲이차전지 인력양성 중장기 계획 수립, ▲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관을 연계한 인력 수요·공급, ▲ 현장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 수급 현황을 파악해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각 대학과 협업해 융복합 과정 운영 및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특화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 및 재직자 수준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토종채종포 운영협의회(전주·익산·김제)는 24일 전북도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전북 토종종자 보존·육성을 위한 활동 교류회 및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운영협의회 회원, 토종농작물 재배 실천 조직, 관심있는 도민과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전라북도에서 토종 종자를 보존하고 토종 농작물 재배를 실천하는 조직 주체간의 교류와 전라북도 토종 농작물 보존·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토종을 농업의 미래가치로 여기고 지키고 있는 실천조직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어 반갑고, 토종종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전통문화의 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전북만의 토종 보존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농작물은 산·들 또는 강이나 바다 등 자연에서 서식하는 야생종과 한 지역에서 재배·사육되어 다른 지역 품종과 교배되지 않고 그 지역의 기후·풍토에 적응된 종을 말한다. 전북에서는 검정찰 옥수수, 쥐눈이콩, 붉은 줄기 아욱, 사과참외 등이 재배 중이다.
▲ 영광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2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홍보와 탐문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3만 5천여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군에서 발굴을 기다리는 무공수훈자는 130여 명으로 추정된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는 오는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일주일간을 영광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광군에서는 다각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토대로 주민등록, 제적 등 전산 조회를 통한 조사와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훈장의 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지난 2020년 영광군 탐문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영웅 열분에게 훈장을 드릴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탐문 기간에는 군수님의 큰 관심과 협조로 더 많은 분들에게 훈장을
▲ 해남군 군립미술관‘공재 미술’중심으로 건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군립미술관이‘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 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했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3월중 현장실시를 거친 후 4월 중 사전평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해남군과 해남윤씨 종가 종손 윤성철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조직 설치 및 전문인력 배치, 시설 조성, 유물의 보존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유물소유자는 미술관 개관 이전에 해남군에 유물을 기탁 등 제공하여 미술관 내 전시, 수장 및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관 운영위원회 설치 시에는 유물소유자가 참여해 미술관 운
▲ 해남매일시장 장보기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오늘 28일 해남매일시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매일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 1년여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1월 4일 시장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성황리에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건어물, 분식, 통닭 상가는 물론 공예품, 화장품, 제빵제과, 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하여 한층 풍성해지고, 젊은 감각을 겸비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건축을 통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높은 천장의 비가림시설과 통일된 형태의 간판, 넓은 통행로를 확보해 시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는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은 매일시장의 새로워진 모습이 널리 알리고, 시장이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준공식 후에는‘2월은 매일시장 가는 달’행사의 일환으로 경매행사와 함께 튀김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개입 없을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태원여객, 유진운수에서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통한 노선개편 및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등을 통한 노선 체제 개편 과정에서 의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관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내버스 노선은 16년 전인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469개소 였던 승강장은 민원요청 등으로 인한 증설로 현재 527개에 달하고 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노선개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시내버스 경영 악화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전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노선체제개편 과정에서 불합리한 단순 민원 및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노선체제 개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시내버스 노선체제 확립은 향후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시민들의 보편타당한 이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며 노선개편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했
▲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가능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