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이 건강드림 행복버스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방문해 주 4회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연간 9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23.2.27일~3. 31일까지(5주간)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환경을 차단하여 안전한 학교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점검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426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놀이시설 등5개 분야에 대해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지도 단속,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단속하며,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 등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음란, 퇴폐행위 등) 집중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주류판매, 유해 매체물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실태에 대한 점검과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등을 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등에 대해 점검을
▲ 완도해경, 지휘관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완도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점검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부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양 상황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 부서인 파출소를 방문해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관리 실태 ▲파출소 기본업무 및 자기주도 근무 실태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등을 점검하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해역 점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박기정 완도해경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 군산, 시간여행축제학교 참가시민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학교에 참가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간여행축제는 군산 대표축제로,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는 주민 축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계사업이며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축제학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27명이 수료해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부문과 서포터즈 홍보 부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올해는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4월 말까지 축제학교 소양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지역축제 리더 양성과정(6주)과 축제 시민 서포터즈 양성과정(3주)으로 구분한다.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 교부와 시민축제 자문위원에도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축제학교에서는 지역축제 총감독 혹은 축제 관련 교수 등을 초빙해 축제에 대한 이해와 축제 성공/실패 사례, 축제 운영 역량강화 등 다양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 2023년 군민 행복 고창포럼 첫회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강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스타강사’ 김미경이 고창군에서 강의를 펼친다. 고창군은 11일 고창문화의 전당 공연장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스타강사 김미경 강사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군민 행복 고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구독자 160만명이 넘은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는 소속 학생이 7만명이 넘는 대학 콘텐츠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의 총장으로 ‘국민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경강사 특유의 직설적이고 호탕한 입담으로 고창군민을 사로잡아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경강사 강의는 티켓발행으로 사전신청을 받으며 2월28일부터 3월 6일까지(주말․공휴일 제외)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현장예매(선착순)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 문의하면 된다.
▲ SNS 게시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인증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국가대표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1일간 전라북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기간 내 전라북도 본청 또는 도내 14개 시·군에 기부하고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 등록 후, 인적 사항과 기부금 영수증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인 조규성, 백승호, 김문환, 김진수, 송민규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 도민뿐만 아니라 출향민, 전북에 관심을 갖고 있는 타 시·도민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현대 인스타그램과 14개 시·군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이벤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현대 축구팬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이번에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기부에 꼭 참여할 생각이다”며 이벤트에 대한 기대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 내딛는다.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도의회, 전북 R&D 기관, 농업인단체, 농식품기업, 시군,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라북도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육성계획’에는 농생명산업 수도의 2대 목표 6대 전략 16대 핵심과제 및 기본개념, 비전 및 전략, 추진체계 등이 담겨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7조 3,800억원을 투자한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도까지 농업의 전·후방산업 연계로 ‘혁신성장’을 선도해 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민행복’ 실현을 통해 농가소득을 6천만원대로 진입시키겠다는 공격적인 2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으로 첫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스마트 교육과 농지 공급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영지원 강화 등 전북형 청년농 창업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청년이 창업하고 성공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신청·접수 기간을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대상자는 신규자, 관외경작자 등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신청 기간(2월)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대면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불금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해 지급 가능성을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영농폐기물 적정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전북형 K-문화콘텐츠와 신규 국가사업 발굴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7일 도-시군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K-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 특강과 도, 시군별 국가예산 및 신규사업 설명,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도정 운영방향인 ‘문화체육관광 거점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 특강은 문체부 산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김명하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김명하 책임연구원은 국가정책을 면밀히 분석한 신규사업 발굴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연구개발과 지역별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콘텐츠 발굴 방안에 대해 도와 시군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별 강점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도, 시․군 담당 국장들은 지역별 핵심 국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첫 대응 단계에서부터 도와 긴밀히 호흡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공연예술 분야 일자리 지원으로 안정적인 예술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 단체운영에 필요한 공연인력 인건비를 1인당 100만 원 이상(도비 65만원, 자부담35만원 이상),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최대 8개월간 지원하며 총 6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단체는 도내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및 협동조합으로 지원 기간 동안 총 24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해야 한다. 1인당 인건비로 매월 35만 원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고 관련분야의 전공자 또는 5년 이상 관련 경력자 채용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는 공연 평가, 피드백을 통해 지원 인력의 집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평가 모니터링 단체(1개 법인)도 별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전북도청 문화산업과(9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 분야에 안
▲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한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을 지원하며 기업에는 500만 원,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1천500만 원을 4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난해 419개 기업, 998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도․시군비 50억 원을 들여 청년 근로자 1천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시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시군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 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기업 적격 여부, 선정 결과는 3월 24일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2021년 사업에 참여한 360개 기업과 청년 9
▲ 자치경찰위원회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대학교와 자치경찰 연구 및 학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4일 ‘자치경찰제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대학이 치안 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위원회가 실증․반영함으로써 효과적 치안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가 운영 중인 과학치안자문단에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 업무 발전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대학교는 ▲과학치안 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인적 교류 지원 및 자료 교환 ▲연구 성과 및 자치경찰제 홍보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 집중하고 있는 과학치안과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과학치안 도입 등 수준 높은 정책 개발을 위해 지역 대학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싱크탱크인 대학과 함께 효과적 자치경찰
▲ 유기농 생태마을과 쌈채소 수확체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경영 안정 등에 2천 610억 원을 들여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정책 방향은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확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이다. 분야별로 유기농 확산 및 지속가능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87억 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15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170억 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172억 원 등 12개 사업에 778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실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소득 보전에는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48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136억 원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20억 원 등 15개 사업에 1천364억 원을 투입한다. 또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400억 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2억 원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
▲ (농식품바우처 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강진, 해남, 장성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취약계층 영양 개선 및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천 86가구에 33억 원을 들여 국내산 농축산물을 지원한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우처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신청 즉시 발급되나 사용은 신청한 다음 달 2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잔액 2천 원 미만은 이월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신선채소와 과일,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으로 한정된다. 바우처카드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남도장터,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 배달 방식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전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각종 ‘체험의 장’으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돼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