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가족근린공원’, 운동하기 좋은 공원 탈바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거지 및 학교가 인접한 도심 속 가족근린공원(광산구 왕버들로 251번길66, 신창동 1120)을 운동하기 좋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족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산책로의 지압로, 야매트 등이 노후되고, 배수 불량 현상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공원등도 어두워 저녁 시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광산구는 4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포장하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또 공원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정비를 마친 가족근린공원이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공원시설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타작물 재배 유도와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중희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40kg 기준 300포/ha)하고, 법인 및 RPC에서는 사업등 우선지원과 다양한 가점 그리고 지역농협에는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7월까지 읍·면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재배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면,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쌀생산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 광양시, 전통시장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관내 5개 시장, 11개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령 및 개인 사유 등으로 폐업한 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달라는 상인회의 건의에 따라 공설시장 실태조사를 통해 11개의 빈점포를 입점 대상으로 결정하고 점포별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공정한 빈점포 입점자 공개 모집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제1차'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입점자 신청 자격과 선정 방법, 면접위원 선정, 동점자 결정 방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를 방지하고 다양한 세대에 입점 혜택 부여 차원에서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 대상 점포 수는 ▲광양5일시장 2개 ▲옥곡5일시장 1개 ▲진상5일시장 1개 ▲중마시장 2개 ▲광영상설시장 5개로 총 11개이며, 시장별 점포
▲ 익산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난 22일 악취대책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는‘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조례’에 따라 악취문제 해결을 목표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4기 민관협의회는 악취 관련부서, 시민단체, 환경기술인,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15명으로 작년 11월 구성됐다.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2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부시장과 함께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한국냄새환경학회 축산악취분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가 선출됐다. 서일환 위원장은“축산악취 관련 업무 경험을 살려 올해 익산시의 2단계 악취저감 정책 중점 사항인 축산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익산악취24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악취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 결과 2022년 악취민원 발생 건수가 전년도 수준의 6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악취발생 유형 중 가축분뇨 냄새가 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정책
▲ 순천시 2023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 정원로그온 홍보단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청년 ‘정원 로그온(log-on)’홍보단 운영을 위한 2023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순천 청년이 직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정원 로그온(log-on)’ 홍보단 운영사업을 지원한다. ‘정원 로그온(log-on)’이란 순천 청년이 박람회 홍보에 외부자가 아닌 자발적인 주체로서 로그온(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은 19~39세 청년들의 커뮤니티로 팀원의 60% 이상이 순천에 거주하면 된다. 시는 각 팀당 300~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2023정원박람회 홍보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3월 8일부터 3일 동안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최종 지원팀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시정에 맞게 차별화된 청년 대상 순천형 공모사업으로, 순천 청년의 개성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이를 통해 변화될 청년, 변화될 순천을 기대해 본다”라
▲ 지난 23일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순천시의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하며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년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엔데믹 시대 돌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고, 중앙로 일원에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까지 축제 장소를 확장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주변 상가와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
▲ 주말에 반드시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각종 체험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으며, 청자 구입 코너와 먹거리 타운도 인기를 끌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1,900여 명이 체험 이벤트를 즐겼으며, 청자의 경우 관요 480여 만 원, 민간요 900여 만 원 등 총 1,380여 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멜촌카페, 먹거리 타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판매액은 2,770여 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청자축제 최초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 예감을 보이면서, 첫날 방문객들 사이에 ‘축제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과 빙어 잡기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잡기 현장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아이들이 잡기에 충분한 높이의 수조에 총
▲ 정읍시, 세금 고민 NO!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는 지난 23일 샘고을시장 고객 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4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병일 세무사와 김정명 세무사가 함께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이날 상담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며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금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마을 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와 관련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23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열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추진 배경과 기본구상,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지역민 주도의 참여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미로분수 설치사업 등을 설명한 후,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화장실과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과 정읍역 지하차도 복개 후 그 공간에서 상시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당일치기로 즐기고 가는 것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스트하우스와 캡슐호텔 등과 연계해 머물다 갈 수
▲ 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23년 2월 23일에서부터 24일까지 양 일간 진행됐던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통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타 지역의 우수한 체험마을 사무장 활동사례와 활동영역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마을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사무장의 실제 활동모습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을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남원농촌체험마을 사무장과 위원장 및 관계자, 남원시청 농촌활력과,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30인이 참여했다. 견학 장소는 농촌마을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체험마을과 수미마을이다. 용문산 체험마을은 사무장의 활동영역이 넓고 계절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며, 수미마을은 마을의 자원인 빙어, 숭어를 활용한 마을축제 개최로 우수마을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마을이다. 참여자들은 마을의 특산품을 이용한 체험, 마을투어, 마을축제 견학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
▲ 순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은 올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실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실태점검을 하고 있는 순창군은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 관리 상황, 수불대장 비치 여부, 재난관리자원 현황을 파악을 위해 유사시 필요한 모든 자원 소요현황을 파악하고, 확보 및 비축·관리방안 마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이후에 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자원 지원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을 대비한 모의 실전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산 발생시 일어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가지 지표를 데이터 업무경험이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법·행정·경영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실태점검단(19명)이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변화와 해충발생 지역을 예측해 최적화된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법주정차단속 CCTV를 신규로 설치하기 위해 2020~2022년까지 3년 동안으 불법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최적화된 위치를 분석하는 등 실제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활용해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년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
▲ 보성군, 신준호 기획재정부 과장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신준호 기획재정부 개발금융총괄과장을 초청해 타이완 우롱차를 통해 바라본 ‘보성 차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57회 보성 자치포럼을 진행했다. 신준호 과장은 대만 우롱차의 역사, 종류 등을 흥미롭게 엮어낸‘타이완 우롱차 백배 즐기기’라는 책을 펼쳐낸 저자이며, 차에 대한 뛰어난 국제적인 감각과 시야를 가진 차 전문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자치포럼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와 발맞춰 차를 주제로 실시됐다. 신 과장은 대만 차 산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차는 단순 농업이 아닌 종합 산업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은 차 재배관리와 연구 등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층에서는 치열한 상품 개발 경쟁, 소비층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차와 함께 하는 문화가 지배적인 것을 대만 차 시장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신 과장은 “보성군도 앞으로 차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비전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행정에서 체계적인 육묘 보급 지원과 다른 시군의 흐름 및 장점을 파악해 농가와 공유하고 적용해 나갔으면
▲ 순창 동계면 출신 임규래 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50년째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순창출신 임규래(79)씨가 23일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 동계면이 고향인 임규래씨는 1974년부터 50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현재까지 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한적십사 전국대의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임씨의 봉사정신은 후손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어 부인 이인례(77)씨를 비롯한 자녀들도 19년동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임규래 씨는 고향인 순창 동계(초중고)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각 사회 단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임규래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러한 나눔 문화가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고향 순창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순창에서 살아가는 군민들이 피
▲ 김제시, 2023년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최근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의 기본 업무 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 확립 및 빠른 조직적응을 위해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예산실무, 공문서작성, 인구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 적응도 및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년간 공직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예비 공무원들이 낯선 공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소통함으로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신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을 위한 공무원으로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새로운 김제를 선도할 미래주역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