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재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조관리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지난 23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병변, 지체 장애인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가 장애인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활기능 촉진을 위해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및 가족 25명이 참여, 라탄 트레이 만들기를 통해 뇌기능 및 손 근육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불편한 손이지만 트레이를 만들면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자조모임, 주간재활 운동교실, 나들이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농협 김제시지부 임인 지부장을 비롯한 김제 관내 농협 임직원과 그 가족 120여명이 김제시 애향본부와 뜻을 모아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24일 김제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김제시 애향본부장 취임식에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임인 농협 김제시지부장, 온주현 신임 김제시 애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인 지부장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김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범농협 및 유관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프라인 접수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농협 임직원 및 가족분들게 감사하다.”라며, “김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부 신성장 전략 대응한 기술개발 혁신 강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정부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 동력을 마련하는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세부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확실히 확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3년 미래분야를 개척할 신(新)기술, 디지털을 일상화하는 신(新)일상, 경쟁을 넘어 초격차를 확보하는 신(新)시장 3대 분야에 1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5대 프로젝트는 미래형 모빌리티, 독자적 우주탐사, 양자과학 기술, 미래의료 핵심기술, 에너지 신기술, 내 삶 속의 디지털, 차세대 물류, 탄소중립도시,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전략산업 No.1 달성, 바이오 혁신, K-컬처 융합 관광, 한국의 디즈니 육성, 빅딜 수주 릴레이 등이다. 15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전북도 사업은 부안 수소생산기지, 새만금 스마트팜, 익산 음극재 대규모 투자,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등이다. 김 지사는 이어 “2023년 국가예산
▲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운영 첫 발걸음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올해 처음 시작되는‘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첫 발걸음을 삼향읍에서 출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이란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매월 1회 봉사하는 무안형 신규사업으로, 읍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군에 요청하면 군 복지기동대와 해당 읍면 기동대 그리고 무안군에 소재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매월 릴레이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취약계층에게 좀 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자 올해 1월 관내 공공기관 3곳(소방서, 경찰서, 우체국)과 상호협조 업무 협약을 맺었고 공공기관에서는‘복지기동대의 날’운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 및 서로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선한 영항력 확산을 위하여 무안군은 기동대의 날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도배, 가스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 봉사회원 등 총 10개대 162명으로 구성돼있다. 김산 무안군수는“최일선에서 어
▲ 진안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4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3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사업비 28억 8백만원 규모의 28개 사업, 118개소 대상자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주요 추진분야는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을 위한 스마트농업과 지방농업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기를 심어주기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육성사업, 신기술·신품종 보급 등이다. 또한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국내육성 신품종 고구마 육묘 지원,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 이상기상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노지과수 스마트 관수·관비 지원, 기존하우스 활용 딸기 고설 수경재배, 천마 연중생산모델 스마트팜 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안천면 임대사업소 신축, 실증시험포 내 스마트온실 시설개선을 통한 실증연구와 전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과수 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등도 별도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조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범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 공지와 이장회의 등의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3개소로 주민등록이 진안군으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제외대상은 휴, 폐업 중인 업소,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른 경우로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5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업소, 건축법,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받은 후 1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입식 테이블 설치 ▲낡은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개선 ▲홀 바닥 및 벽면 등 환경개선 등 총사업비 1천만원(자부담 3백만원) 중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하며, 테이블 간 칸막이 또는 파티션의 경우 권고사항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2023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 10일까지 진안군 민원봉사과 위생팀을 방문하여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기여 및 영업주들의 부담을
▲ 담양군, 2023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강사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신체활동 분야 프로그램 운영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터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춤, 건강체조, 요가, 댄스스포츠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강사 12명이 참석해 올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찾고 참여자가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겠다”며 “군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17개 팀을 대상으로 총 1,027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17,411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1월부터 담양읍 새마을금고 우리춤 등 17개 팀 434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재개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봄을 맞아 군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재개장하기로 하고, 등산로 재정비 및 부대시설 보수 등 방문객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7월 개통식을 갖고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진안군을 넘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져 있으며 구름다리에서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등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없고,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11일~12일까지는 구름다리 인근인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고로쇠축제도 열려 관광객들이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은 국가지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워크숍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와 18개 관심지역의 시․도 연구원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구감소 대응 업무담당자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 관련 제도 및 공모계획 안내, 특강,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김제시 김숙영 인구정책팀장은“내 삶이 더 좋아지는 김제, 시민곁에 든든한 인구정책”주제로 차별화된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함께 인구성장 초석마련의 밑거름이 되는 정주여건 개선·청년인구유입·생활인구확대 등 기반 구축을 포함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신규 실무수습 직원(47명)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된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인구문제에
▲ 김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년 시민 소통·공감의 날』이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교월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백구면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면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 있다“라는 신념 하에 현장 확인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 전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24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들은 후보자가 한국산업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 재직 중 큰 과오가 없었고 성실히 근무한점, 자동차 산업 전문성을 살린 실무경험과 업무능력에 대하여는 높이 평가한 반면,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공모 자격요건에 명확하게 부합된다고 볼 수 없는 점, 기부금 등 사회 봉사활동이 미비하고, 과거 위장전입 사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조직 관리 경험이 부족한 면을 지적했다. 이항구 원장 후보자는 최종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제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또 개선할 점들을 보완하여 앞으로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3년 동안 마지막 직장이라는 각오로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의 부흥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나인권 위원장은 “전라북도는 자동차 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실직하고 또 사업장을 잃는 사람들도 생기는 등 어렵고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후보자께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으로 임명이 될 경우, 전북 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
▲ ‘위기를 기회로’…광주광역시 지역대학 성장 돌파구 찾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광주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열어 변화하는 교육부 정책방향과 지역대학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구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교육감, 시의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신청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부 공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공모 결과를 오는 3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
▲ 강동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이 24일 진행된 2023년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강동화 도의원이 과거 전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낳아 기르기 행복한 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보육발전에 기여해왔고,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교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화 도의원은 현재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보육 환경 개선 및 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화 도의원은 “지역사회의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번 감사패 수상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다해 전라북도 보육정책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3‧1절 기념식 만세운동 발원지서 연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수피아여자중학교 윈스브로우홀 앞에서 연다. 수피아여중은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3.1운동 관련단체 및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장소인 수피아여중은 수피아여고와 함께 일제강점기 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로, 제1회 졸업생 박애순의 지휘 아래 대대적인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23명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때도 독서회 등을 통해 항일독립운동에 큰 활약을 한 곳이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유공자 후손·수피아여고 학생회장 등 4명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독립유공자·나라사랑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유튜브인 ‘헬로광주’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대한민국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6명에게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및 시장표창(3명)을 수여한다. 기념공연에는 ‘조선판스타’에서 우승한 국악인 김산옥씨가 3.1절 정신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