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공동으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 마련한 토론회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탄소중립위원회와 공동 주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따른 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한정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추진방향,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전라북도 기후위기대응 현황 및 특례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문상진 두산퓨얼셀 본부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진형석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전북이 그동안 성장동력산업으로
▲ 이병희 원장 약력 및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에 이병희 전 전남도 정무비서관이 임명됐다. 순천 출신인 이병희 신임 연수원장은 동아보건대 겸임교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과 함께 多가치’ 위원회 위원,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전남도교통연수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이 원장이 도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는 물론, 지역 대학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 능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 신임 원장은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 감축 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도민 모두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운영방안 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회장,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3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5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주요 성과로 광양국가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제시, 지역 환경 분쟁의 중재 역할 강화, 제3회 철강사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환경친화적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업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안건 상정은 차기 임원진 선임과 관련하여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현재 임원진으로 연임키로 했다. 환경 이슈 사전 예방을 위한 정기회의 강화를 위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 개최토록 운영 규약을 개정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협의회 참여방
▲ 장흥소방서, 대규모 건축물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규모가 크고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응 계획,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기 및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관계자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화재 발생 상황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라며 “화재예방에 관계자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은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 현장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 회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방재단원들의 재난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255명의 단원들이 각 읍면 곳곳에서 재난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대책본부 상황실과 협력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대 재난안전과장은“이번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과가 상호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위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8곳 통합‧3곳 기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터), 광주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원),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복지연구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상생일자리재단+경제고용진흥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관광전략과 관광산업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하고, 마이스산업 전·후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광재단과 김대중센터를 통합해 탄생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과 산
▲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의회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23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영선 박사(환경생태학)는 ‘도시 숲 현황과 회복방안’ 발제를 통해 오늘날의 열섬화 현상, 대기오염, 토양산성화,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환경압력에 노출된 도시 숲이 에너지 절감, 보건・휴양 증진, 경관개선 등의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재산가치 상승,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 등 매우 중요한 도시자산이므로 도시녹지의 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보전녹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박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1인당 도시공원 기준 면적은 6㎡ 이상인데,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8.09㎡, 대전 8.05㎡, 울산 10.41㎡로 기준치보다 높지만, 광주는 5.90㎡로 법률 기준에 충족지 못할 뿐만 아니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는 한참 못 미치는
▲ 광양시, 3월 1일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영농폐비닐’ 단가 상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지급사업’의 영농폐비닐 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은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하고 불법 소각·투기·매립되어 미세먼지 발생과 농지·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으며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시민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왔다. 오는 3월 1일부터 그 단가를 기존 A, B등급 120원/kg, C등급 80원/kg에서 A등급 140원/kg, B등급 120원/kg, C등급 100원/kg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대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로서 읍·면·동사무소에 참여단체 지정을 받은 시민이다. 장려금 신청은 16개소 읍·면·동 공동집하장이나 마을회관 등 적정배출장소에 분리배출한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 및 영농폐기물 다량수거인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수거요청하고 수거전표 발행받은 뒤 수거전표와 통장사본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년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 문승옥의원이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방자치·의회부문 ‘지역의정활동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승옥 의원은 지난 해 제9대 구례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8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의 교육과 생태 환경 및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여성,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 질의응답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합리적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옥 의원은 제9대 의회 첫 번째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
▲ 광양희망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인기 폭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22일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희망문화놀이터’ 행사로 과학 마술쇼'더 사이언스'를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신기한 마술을 펼치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정보를 알려주는 신개념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과 과학실험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1부 실험에서는 –196〬C에서 액화되는 액체질소를 이용해 만든 과자를 어린이들이 먹어보고, 2부에서는 공기대포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만든 공기대포를 가지고 함께 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각자 만든 공기대포를 가지고 실험한 후 어린이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커다란 공기대포에서 기체가 나가는 모양을 함께 알아보고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김현숙 희망도서관 팀장은 “단순 관람이 아니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과학 마술쇼를 통해 밝은 얼굴로 공연장을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며 “매달 새로운 희망문화놀이터를 준비해 지역 어린이들이
▲ 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인(왼쪽 두 번째)지도사가 복숭아 정지전정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동계전정 및 돌발해충 예찰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목기 수형관리와 결과 특성, 수세 판단 등 이론 교육과 도장지와 병해충 피해가지 제거, 결과지 확보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산란가지를 직접 관찰하고, 효과적인 방제시기와 방법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 정지전정 작업의 적기는 2월 중순”이라며, “당도가 높고 착색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도공무원들의 지도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금년에는 실증시범포를 조성하여 작목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농민 농업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명품 축제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다.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경제, 콘텐츠, 프로그램 특별상 등 부문별로 우수한 지역축제들이 이번 시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2~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2일 연장해 9일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관리와 방역대책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37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진 축제다. 매년 행사
▲ 근해자망 총허용어획량 어업인 현장 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3일 여수 근해유망수협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어 회유성 어종인 참조기와 오징어를 주로 잡는 근해자망 총허용어획량(TAC)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근해자망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선 근해자망어업 총허용어획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총허용어획량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총허용어획량 관련 중장기 정책 방향, 한중일 공동어업관리기구 신설, 총허용어획량 기반 규제 완화,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임태봉 여수근해자망협회장은 “참조기와 오징어 등 회유성 어종에 대한 한중일 3개국 공동이용자원량 조사를 위한 공동어업관리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어선 어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 기술, 장비 발달, 어선 현대화로 점점 수산자원 관리 효과가 사라지는 만큼 직접적으로 어업 생산량을 제한해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어획량 규제인 총허용어획량 제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 학교장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2~23일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광주 전체 학교장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법률지원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 사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성했다. ▲교원에 대한 법률상담 및 자문 ▲교원과 갈등 당사자간 화해‧분쟁 조정 ▲문서검토 등 전문적인 법률지원이 주된 역할이다. 워크숍에서는 법률지원단 운영 목적과 주요 지원내용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법률지원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Q&A로 알아보는 법률지원 사례를 안내해 법률지원단의 역할과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법률지원단 운영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법률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 목포소방서, 음식점 소상공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음식점 후드(덕트) 안전관리수칙 준수 안내 및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활성화 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음식점 관계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관계인 주도의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을 목표로 겨울철 음식점 화재 발생 사례 전파, 후드, 덕트 기름 제거 필터 설치 및 주기적인 기름때 청소 권장,음식점 주방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음식점 후드, 덕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배기관을 타고 건물 전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정기적인 후드, 덕트 청소 및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