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으로는 첫손에 꼽는다는 ‘장성 분향 찰토마토’가 출하를 알렸다. 장성군 남면 분향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에 연한 빛깔을 지녔다. 껍질은 무른 감 없이 고르게 단단하다. 외모가 평범해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한 입 베어 물면 분향 찰토마토가 왜 다른 품종보다 2~3배 비싸게 거래되는지 알 수 있다. 껍질 안쪽에선 달콤한 과즙이 톡 터지고, 속에서는 상큼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기분 좋게 퍼진다. 껍질이 단단하다 보니 식감도 상당히 좋다. 맛의 비결은 특화된 재배 방식과 경험 그리고 자연에 있다. 최소한의 수분만 작물에 공급하는 건조농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5년 이상 축적해 온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빚어낸다. 여기에, 불태산 맑은 바람과 남면의 비옥한 땅이 건강함을 더한다. 남면과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월 하순에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가 가장 맛이 좋다. 가격대는 2kg 기준 8000원에서 1만 6000원 사이다.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난
▲ 청렴한 광주 서구 만들기 위한 제5기 구민감사관 공개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구정 실현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제5기 서구 구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구민감사관은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구민을 감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일반분야 1명씩 18명, 건축‧토목‧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 등 분야별 2명 내외로 기술분야 10명 총 28명이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서구인 구민으로써 일반분야의 경우 부패척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술분야는 해당분야의 석사이상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구민감사관은 구청 자체감사 참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부조리 등 비위사실 제보,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같은 구정운영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감사담
▲ 23일 함평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함평읍·손불면(2월23일), 신광면·엄다면(2월)24일, 학교면·월야면(2월27일), 나산면·해보면(2월28일), 대동면(3월
▲ 광주 서구 상무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와 소통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가 지난 22일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1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회장과 관리소장을 비롯해 윤순애 상무2동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살기 좋은 나눔마을을 만들기 위한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무2동은 아파트공동체와 행정기관과의 소통의 필요성과 2023년 마을활동 비전, 내곁에 구청장실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며 아파트공동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아울러, 정의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과 아파트 공모사업,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을 안내하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록 상무SK뷰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은“아파트 공동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 같은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우리 입주자대표회도 나눔마을 상무2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애 상무2동장은“오늘 주신 의
▲ 나주시,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나주 … 청년 패키지 지원책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를 위한 획기적인 지원정책인 ‘청년 패키지’ 사업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패키지는 윤병태 시장이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국·도립기관과의 공동체 협력과 더불어 2023년 새해 발표한 시정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패키지는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 지역 특화사업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청년층의 평생교육, 문화생활을 지원에 중점을 둔다. 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임대형 공동주택’을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 가족 동반 또는 취업가구는 ‘독립주택형’으로 맞춤형 공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우선 사회보장협의,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거 지원에 나선다. 혁신산단 입주기업에게는 5인 이내에서 1인당 11개월 간 월 15만원의 임금을, 중위소득 150%이하 전·월세 주택 거주 근로 청년에게는 1년 간 월 10만원, 신혼부부는 2년 간 월 15만원을 각각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킨다. 저탄소·지능형 소재
▲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돌아본다. 나주시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는 1919년 3·1 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된 장문의 선언서로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은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은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울려 퍼질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박준채(1914~2001)의 후손 박형근 씨가 선창자로 나선다.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1929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이 됐던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의 주역이었다. 사촌누이
▲ 군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를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23일 열린 본회의에는 군산시 보훈단체협의회 50명이 방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국인산업의 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 적정통보 결정 즉각 철회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전북지방환경청의 국인산업 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 중단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와 현장방문, 군산시이통장자녀장학급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군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박경태·윤신애·한경봉·송미숙·이연화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경태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영케어러(Young Carer)’라 불리는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인 정책을 수립·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어 핵가족시대에 노인은 더욱 늘어나고 출생율이 낮아질수록 젊은 부양자들이 많
▲ 광주 서구, 깨끗한 상무지구 조성 365 청결기동대가 앞장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상무지구 주말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 청결 1번지 상무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서구는 광주 대표 도시이며,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상무지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도 일요일 청소 전담반 운영, 배출시간 준수 대시민 홍보, 상인회・자생단체・음식업협회 등과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유흥업소 불법배출 지도단속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에 운영하는 365 청결기동대는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평일 오후 및 주말 취약시간대를 보완하는 것이 목적으로, 상무지구 상무광장 일대에 투입되어 무단투기된 쓰레기 청소와 배출시간 준수 및 올바른 배출 계도 활동들을 한다. 지난 1월 6명의 청결기동대원을 채용했고, 오는 7월까지 월, 목, 금요일은 오후 4시, 토요일은 낮 12시, 일요일은 아침 7시부터 5시간씩 2인 1조로 활동한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는 행정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성숙된 주민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며 “상무지구는 광주의 얼굴이
▲ 광주 서구, 긴급복지 연료비 인상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연료비를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4만원 인상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실직․질병과 같이 소득을 상실하거나 화재 또는 자연재해의 피해나 사업장의 휴․폐업의 사유로 갑작스럽게 생계유지가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중 연료비는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난방취약계층에게 지급하며, 이번 인상 적용기간은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대상 기준은 소득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이며 서구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 복지급여과에서 연중 신청 받는다. 서구청 복지급여과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겠다”며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 10,120건 58억 5,600만 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했으며
▲ 해남군“김장김치 싫증날 때, 새김치로 입맛 올리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문내면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제3회 새봄 새김치 담그기 행사가 오는 3월3일 문내면사무소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3회 새봄새김치 담기 행사는 문내면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겨울배추로 다시한번 봄김장을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200여명이 1,000포기의 김치를 버무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맛있는 해남배추와 정성과 맛이 가득담긴 양념으로 버무린 1000포기의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해남군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배추와 각종 양념 등은 면민들과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문내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문재 회장은“겨울배추로 김치를 담는 문화를 만들어 겨울배추 판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이다”며“봄을 맞아 새 김치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내면 새봄 새김치 담기 행사는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문내면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문내면·사)문내면
▲ 함평군4-H연합회,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4-H연합회가 23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해 136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함평군4-H연합회 회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순 4-H연합회 회장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오는 3월‘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5,676명, 2022년 3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올해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살수’,‘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월 문화체험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16일과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했다. 베이킹 수업으로 다양한 베이킹의 종류를 배우고 만들어보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신규채용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23일 ~ 24일 이틀 동안 권역 별로 3회에 걸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일 자 신규채용 현업업무종사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관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과태료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40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개발,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