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돕기위해‘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돼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식비, 교통비, 사무용품비 등 간접적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단체를 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과 무주군에 위치한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환경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연학교’, ▲4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녹색환경학교’, ▲환경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찾는 환경학교’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주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환경 현장 체험학습’은 각 학교, 단체의 상황에 맞춰 1일, 1박 2일, 2박 3일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기관에서 요청 시 45인승 왕복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의 모집 인원은 약 1만 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는 24일 우아동 소재 음식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안건 회의를 진행해계묘년 보육사업의 활기찬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와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연합회는 전주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우범기 시장과 이기동 시의장, 이남숙·김동헌 시의원, 강동화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423개의 어린이집이 민간, 가정, 법인 등 5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보육인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정근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열악한 보육환경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신 전주시 어린이집 총 연합회의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아이들이 많아지는 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민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장수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수군 재난지원금’ 이 신속하게 지급된다. 군은 재난지원금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23일 제346회 장수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상정돼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훈식 군수가 담화문을 발표한 17일 이후 6일 만에 발 빠르게 이루어진 예산 확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준 장수군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의 결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에 돌입하여 지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이 이뤄지며, 1차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도 3월 31일까지 운영하여 읍·면 담당 마을별 출장을 통해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장수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3년 2월 15일 기준 장수군에 주소를 둔 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거주자로 1인당 장수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생활속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월 2~3회‘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13년부터 본관 1층에 '희망법률 상담실'을 설치하고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740여 건(월평균 20건)을 상담하는 등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거주 도민 등 '희망법률 상담실'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법률·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변호사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시・군을 방문해 각종 법률・세무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상담실은 3월 3일 부안군청(5층)을 시작으로 3월 30일 무주군청, 4월은 완주군, 군산시 등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상담하지만, 도청 법무행정과 또는 시・군 관련 부서에 상담을 예약하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법률 상담실'에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이 유선 또는 도청 누리집을 이용해 상담을 예약받아 매주 첫째・셋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2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의 소통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 완주군 거주 다양한 가정이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원예체험을 즐기며 가족의 친밀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들지 않는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됐던 프로그램이 3년여 만에 대면사업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완주군가족센터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완주군 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가족들이 평일 저녁에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깊은
▲ ‘동물복지 실현’ 나주시,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 유기·유실 최소화를 위한 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올해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를 1마리당 최대 3만원,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량은 총 600마리로 지난 해 320마리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 시민으로 빛가람동 소재 지정 동물병원(가람동물병원·채움동물병원·벤지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 시술 시 지원한다. 기존 외장형 장치 부착 반려견도 내장형으로 변경할 시 지원 가능하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3곳을 지정, 지원 절차 간소화 등 협업을 통해 반려인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중이다. 등록 대상 동물인 ‘월령 2개월 이상 개’를 미등록 시에는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나주시 관내 등록 반려동물 수는 총 5062마리다.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 장착을 통한 동물 등록비용은 평균 4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인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 등록율은 높아질
▲ 전주시, 보편적 주거복지 길잡이 될 ‘주거복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생애주기별 주거복지 정책을 펼친다. 전주시는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보편적 주거복지의 길잡이 역할을 할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김성규 시의원, 주거복지 민간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는 지난 11개월 동안 추진해온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도시연구소는 ‘다 함께 누리는 신명 나는 주거복지’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할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3대 정책 방향 및 6개 정책목표 아래 17개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6개 정책목표는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공급 ▲주택 품질 제고 ▲관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전주형 주거비 부담 경감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 및 제도적 기반마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형 청년매입임대주택 및 수요 맞춤 테마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양질의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기절놀이 계승 · 보존 힘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보유한 전통문화인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 보존을 위한 신규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기절놀이 보존회원을 모집한 후 전수 교육과 함께 재연을 위한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무풍면에 거주하면서 전통문화 보존 · 육성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재팀 또는 무풍면 총무팀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旗)절놀이는 무풍면 현내리 앞 뒷담이 행하는 민속놀이다 마을 연례행사로 정월대보름날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절의례, 줄다리기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순서를 마치면 주민들이 한데 어우려져 뒤풀이 굿으로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윗마을과 아랫마을 주민들이 농악대의 흥겨운 가락 속에 마을의 상징인 기를 15명이 들고 나와 서로 절을 주고 받고 세배를 하며 마을 간 화합을 다지던 민속놀이다. 특히 군은 2008년 무풍현내리기절놀이보존회를 설립해 2009년 정월대보름부터 현재가지 정월대보름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꾸준히 재연되어 오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유기적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내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김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우수동아리 공모 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성인 10인 이상 구성,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학습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며, 1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프로그램 공모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평생교육 기관으로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주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개소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특화할 수 있는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학습공동체 김제'를 구현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간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 자연스럽게 학습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평생학습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동물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보호 수준 개선을 위해 3개 분야 12개 사업에 60억 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중인 임실 오수 의견 관광지 내 반려동물 지원센터(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반려동물 동반 국민여가캠핑장을 ‘24년까지 추가 조성한다. 또한, 반려견 전용 놀이터 1개소와 농어촌 지역에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을 지원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과 마을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사업 등을 통해 동물등록을 적극 독려하고 농촌지역 마당개의 번식에 따른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읍면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확대 시행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로 공공위생 및 소음, 환경피해도 방지한다. 더불어 도내 25개소의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원 및 직영센터를 확대(’22년 4개소 → ‘23년 6개소) 운영해 유기동물 보호수준을 개선하고 민간 동물보호시설 신고제에 도입(’23.4월)에 따라 시설보완 등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전주대학교, 광주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2023년도 육성축제 38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10개)에 대한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도에서는 시군 지역축제의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축제별 사전컨설팅, 축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알리고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강을 담당한 광주대학교 안태기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새로운 축제 개념 정립과 진화가 필요하며, 축제의 존속을 위해서는 개최 목적을 명확히 하고 독특한 지역문화가 스며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대학교 김영현 교수는 “전북 시군 대표축제가 문체부의 문화관광축제로의 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한 고위험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시는 24일 질병관리청 호남지역본부와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현황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감염관리자 지정, 감염예방관리 교육이수, 상황별 모의훈련 시행, 격리실 마련, 오염구역 설정, 환기시스템 마련,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1월 부터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98개소에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젤, 해열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방역 5대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실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7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32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27일부터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자는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연속해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5대에 대해 1대당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부착사업(DPF)과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도 시행된다. 심 민 군수는“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은 지난 23일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화순군청 직원의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 정책을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등 4곳에서 ‘불법소각 금지로 미세먼지 줄입시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우리 친환경 운전해요’ 등의 문구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는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