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서산나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4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평가 방법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근거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평가한다. ‘서산나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안정된 근로 기회 제공, 임금 지급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6개 영역 모두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2018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아 보다 뜻깊은 결과를 이뤘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이용고객들과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계절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23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한 관내 결혼이민자 수요조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1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계절근로자로 본국 가족을 초청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결과를 반영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관내 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설명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절차 안내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90일, 5개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집이나 고용주가 마련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관내 농가에 배정돼 최저임금(9620원/시간)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근로자는 가족과 연관이 있어 무단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신청자를 늘려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소비자 정보 제공, 식품 폐기 감소, 국제적 추세 등을 반영해 식품 등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이나,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이다. 소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라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포장지 폐기, 스티커 부착 등 영업자의 비용부담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유통기한이 표시된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전 유통기한을 표시한 제품 ▲계도기간 동안 기존 유통기한 포장지를 사용한 제품 ▲시행일 이후 순차적으로 소비기한 표시하는 제품 등 당분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으로 각각 표시된 제품이 혼재되어 판매된다. 시는 식품 등의 보관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점차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꽃눈 냉해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이상저온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보다 증대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내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원면적 511ha, 570여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에 필요한 약제를 공급하여 저온과 서리 피해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저온 피해를 받기 쉬운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과 산간지 등 피해 우려 지역에 있는 과원에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한파 및 저온 피해가 예상될 시 미세살수장치로 물을 뿌려주거나, 방상팬 가동으로 저온이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과수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입을 독려하여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 남원시, 2023 국비 여성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2023 국비 여성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국비 사업으로,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는 총 5개 과정을 개설 96명이 참여해 91명(94.8%)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5개 과정이 개설되는데 교육명은 ‘SNS활용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과정’ / ‘리빙케어 정리수납전문가 창업과정’ / ‘가구업사이클링 창업과정’ / ‘시니어케어 전문가과정’이다. 모집대상은 취업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의 경우 연매출 8천만원 미만인 자(부가가치세 표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의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담, 면접심사를 거쳐 직업교육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직업교육은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하여 교육 과정별로 오전9시~오후1시까지 운영하거나 오후1시
▲ 남원시 제93회 춘향제, 빛으로 화려하게 갈아입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제93회 춘향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제한들이 풀리면서 예전의 화려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춘향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민선8기 첫 춘향제라는 점에서 역대 춘향제보다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춘향제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꼽힐만큼 전통이 있고, 내용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를 통해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남원의 역동적인 미래상과 시민의 바램을 축제 전반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는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먹거리와 국악의 흥, ▲공연과 체험의 맛 이라는 4개의 테마로 진행될 계획으로 테마별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놓았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서 주목할 점은 춘향제기간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빛이다. 광한루는 미디어파사드와 만나 화려하게 변신하고, 요천엔 첨단조명으로 반짝이는 별과 달이 하늘을 밝히고, 강 위에는 연인들의 사랑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산단 등 화물자동차 수요가 많으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없어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용역을 추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를 선정하고 차고지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화물자동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 산정, 후보대상지별 입지 여건 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실현가능한 사업시행 방안을 수립해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감염되면 나무를 100% 고사시키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기온이 풀리는 봄철을 앞두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 내부로 침입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며, 한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다. 이에 시는 올해 약 9000만 원을 투입해 재선충 발생지역인 용복동 등 96필지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고사목 제거(117본)와 훈증(11본), 예방나무 주사(2만 6000여 본) 등 복합 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사업 종료 이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사업 대상지 주변 및 반출금지 구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을 위해 용복동 등 3개소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단속초소도 운영된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 진안군, 소규모공중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물없는 세상 확대’일환으로 관내 소규모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시설이 아닌 300㎡미만의 일반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로 출입구 경사로, 자동출입문, 화장실 또는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3월 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설치를 위해서는 건물주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군은 신청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장애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약 1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도록 이동권 제약을 없애고 불편 사항을 개선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비록 그럴지라도’ 展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2023년의 첫 번째 기획전시 ‘비록 그럴지라도’를 선보인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명확한 시선과 매체 방법론을 통해 자신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년작가 김성결(여수), 노여운(담양), 노형규(대전), 조정현(부산)을 초청했다. 청년작가들이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더 나은 관계성과 활동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전시 방법론에서 탈피해 청년들의 사유를 존중하게끔 기획했다. 노형규는 자아의 단상으로서 ‘양’을 제시한다. ‘양’은 한때 권력과 통치를 상징했던 조각상과 대변되는데, 그림 속 ‘양’ 주변에 남아있는 구덩이나 절벽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유의적인 단상을 통해 노형규는 삶을 배우는 과정에서 결코 메워지지 않는 공허함, 즉 인생 경험을 통해 새롭게 덮힌 겹겹의 층들 속에서도 변치않는 자신의 결함을 표현한다. 노여운은 도심과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골목길에 주목하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정취를 묘사하며 장소성에 주목한다. 그는 점차 골목에서 특정 오
▲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작년 활동을 돌아보는 연합모금 결산보고 및 올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을 논의하며 올 한 해도 화양면 복지를 위한 뜨거운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행복반찬’ 밑반찬지원 ▲노후전기설비 교체 ▲‘뽀송뽀송 잠자리 지원’ 여름․겨울 이불교체 ▲‘으라차차 속 든든 마음 튼튼’ 식사대용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우리동네 무릎지킴이’ 거동불편어르신 침대 및 안전바 설치 등 6가지 사업을 화양면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김만곤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복지사각지대 돌봄 및 지원 사업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수연 공공위원장(화양면장)은 “올 한 해도 화양면 발전의 기둥역할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면민들의 욕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부시장의 주재로 교수, 의사, 약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제7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 주기로 지역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제8기 여수시 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로, 지역의 현황과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등을 반영해 ‘함께하는 평생 건강, 함께 웃는 미항 여수’를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개의 추진전략, 10개의 추진과제, 26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계획 수립에 있어 지난해 8월부터 7개과가 참여하는 T/F팀 구성 운영, 민관 합동 토의, 시민 설문조사, 여러 차례 전문가와 실무자 회의와 협력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 장수군, 노인결핵 무료 이동검진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지난 21일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번암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집중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가 협력해 실시된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검진 차량과 검진 인력을 별도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흉부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에티켓’ 실천이 필요하다. 군은 다음 달 20일,21일에도 어르신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꼭 1년에 한 번은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진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문의는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하면 된다.
▲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1절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추모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연극공연과 만세삼창 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배현진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낙안중학교 학생, 제7391부대 5대대 대대원, 공무원 등 4명이 낭독한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거리행진은 기념식에 참여한 모든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낙안독립기념탑에서 읍성 안, 동헌까지 550m를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행사 당일에 참여자 전원에게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하며, 거리행진에 끝까지 참여한 시민들에게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태극기를 소지한 시민은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입장이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한 자원봉사자에 한 해 자원봉사 4시간
▲ 부안군-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와 2023년 상반기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과 2024년 국가예산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부안지역위원회 당직자, 부안군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군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지방도 703호선(위도~식도) 도로개설, 지방도 705호선 노선 지정 및 확포장 등 9개 사업을 건의했으며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새만금 7공구 토지 임대, 불합리한 수산관계법령 제도개선 등 3건에 대해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국가예산 6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부안의 성장동력 창출을 견인할 대형 신규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원팀이 돼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내야 하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