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공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기존 점검 대상인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 올 해 부터는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특히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익 향상 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시 특별 안전점검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7㎞ 6개 토목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규정 준수 여부, 굴착 전 지하시설물 관계자 입회 여부,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현장정리·정돈 등을 확인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균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최근 상수도 정수장 사고와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16~17일 ‘공사관계자(시공사, 감리단, 감독공무원) 사고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공사구간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2호선 1단계가 개통될 때까지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한 농산물 무상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42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농산물 3000여 상자를 1월부터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으로, 5개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지원은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개소한 2011년부터 지속하다 2020년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지원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안전한 농산물 무상 지원은 최근 식자재 가격 급등 등 고물가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한 농산물 나눔이 지역 공동체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 광주광역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직원교육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안전관리자가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 유해·위험요인 개선 및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 절차 등을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 담당 직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였다. 또 2022년 현장점검과 위험성평가 결과 및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담당 직원의 개선사항 등 의견청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시청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대응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먼저 현업 종사자 관리감독자를 기존 부서장에서 부서장·팀장급으로 확대하고,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개선 및 주요 작업 안전수칙을 작성·배포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게시판 활용 등으로 직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직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교육, 관리감독자 교육(3월), 위험성평가 교육(4월) 등을
▲ 최기순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최기순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는 4대폭력 예방 선서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제13대 이점숙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됐다.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장 최기순(관산여성단체협의회장), 부회장 홍숙자(대한적십자사장흥군지회), 총무 이성숙(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이 이끌어 간다. 이점숙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난히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기순 회장을 주축으로 장흥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최기순 신임회장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장흥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 지위 향상, 역량 강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 무안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안군민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무안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은 1월부터 시행중이고 만 18~26세 여성군민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도 2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26세 이상 여성군민으로, 무안군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은 경우 백신구입비의 50%(1회 접종당 30,1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자궁경부암 4가백신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총 3회를 접종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무안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여성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공동으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 마련한 토론회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탄소중립위원회와 공동 주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따른 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한정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추진방향,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전라북도 기후위기대응 현황 및 특례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문상진 두산퓨얼셀 본부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진형석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전북이 그동안 성장동력산업으로
▲ 이병희 원장 약력 및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에 이병희 전 전남도 정무비서관이 임명됐다. 순천 출신인 이병희 신임 연수원장은 동아보건대 겸임교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과 함께 多가치’ 위원회 위원,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전남도교통연수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이 원장이 도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는 물론, 지역 대학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 능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 신임 원장은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 감축 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도민 모두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운영방안 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회장,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3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5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주요 성과로 광양국가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제시, 지역 환경 분쟁의 중재 역할 강화, 제3회 철강사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환경친화적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업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안건 상정은 차기 임원진 선임과 관련하여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현재 임원진으로 연임키로 했다. 환경 이슈 사전 예방을 위한 정기회의 강화를 위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 개최토록 운영 규약을 개정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협의회 참여방
▲ 장흥소방서, 대규모 건축물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규모가 크고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응 계획,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기 및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관계자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화재 발생 상황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라며 “화재예방에 관계자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은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 현장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 회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방재단원들의 재난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255명의 단원들이 각 읍면 곳곳에서 재난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지역대책본부 상황실과 협력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대 재난안전과장은“이번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과가 상호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위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8곳 통합‧3곳 기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터), 광주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원),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복지연구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상생일자리재단+경제고용진흥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관광전략과 관광산업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하고, 마이스산업 전·후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광재단과 김대중센터를 통합해 탄생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과 산
▲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의회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23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영선 박사(환경생태학)는 ‘도시 숲 현황과 회복방안’ 발제를 통해 오늘날의 열섬화 현상, 대기오염, 토양산성화,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환경압력에 노출된 도시 숲이 에너지 절감, 보건・휴양 증진, 경관개선 등의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재산가치 상승,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 등 매우 중요한 도시자산이므로 도시녹지의 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보전녹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박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1인당 도시공원 기준 면적은 6㎡ 이상인데,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8.09㎡, 대전 8.05㎡, 울산 10.41㎡로 기준치보다 높지만, 광주는 5.90㎡로 법률 기준에 충족지 못할 뿐만 아니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는 한참 못 미치는
▲ 광양시, 3월 1일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영농폐비닐’ 단가 상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지급사업’의 영농폐비닐 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은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하고 불법 소각·투기·매립되어 미세먼지 발생과 농지·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으며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시민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왔다. 오는 3월 1일부터 그 단가를 기존 A, B등급 120원/kg, C등급 80원/kg에서 A등급 140원/kg, B등급 120원/kg, C등급 100원/kg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대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로서 읍·면·동사무소에 참여단체 지정을 받은 시민이다. 장려금 신청은 16개소 읍·면·동 공동집하장이나 마을회관 등 적정배출장소에 분리배출한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 및 영농폐기물 다량수거인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수거요청하고 수거전표 발행받은 뒤 수거전표와 통장사본을 첨부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년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 문승옥의원이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방자치·의회부문 ‘지역의정활동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승옥 의원은 지난 해 제9대 구례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8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의 교육과 생태 환경 및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여성,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 질의응답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합리적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옥 의원은 제9대 의회 첫 번째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