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강좌 수강료,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최종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준비 등 경력단절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비서류, 제외대상, 카드사용 제한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의회는 23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곧바로 위원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및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예산안 등이 포함된 65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본회의 속개를 통해 이를 통과시켰다. 장수군의회 이번 임시회는 경기침체·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긴급하게 원포인트로 의결했다.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장협의회는 23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진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22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진안군 주요 군정사항 홍보와 2022년 결산 보고 및 임원(감사) 선출, 2023년 이장협의회 운영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진안군을 위해 애써주셨던 11개 읍·면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여론과 의견 등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병통치교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남구는 23일 “대사증후군 환자 등을 비롯해 관내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내달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병통치교실은 혈압을 비롯해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 항목을 체크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즐거운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 등 뛰어난 운동 효과로 대사증후군 환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작년까지 운영이 중단됐으며,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 등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배우 이원종씨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이원종씨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촉을 확정하고 23일 배우 이원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배우 이원종(57)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로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간 KBS, SBS 등 주요방송사에서 조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또 2006년 소방방재청 안전 홍보대사부터 의정부세무서, 양주시, 대한적십자사 등지에서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3년에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원종씨의 건강한 이미지가 남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국·내외 활동 및 관광, 문화, 지역축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현수막 게시대를 단계적으로 대폭 늘려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전주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정 게시대 확충 △정비반 운영 및 과태료 부과징수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등이다. 먼저 시는 올해 상업용 게시공간을 200여 면을 추가 확보하는 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총 440여 면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상업용 현수막 게시공간을 884면에서 50% 증가한 1,300면까지 늘리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현재 직접 운영·관리하는 저단형 게시대에 대해서도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를 이관하고, 상업용 광고까지 허용하는 등 연중 유휴면이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 시는 부분별하게 설치된 지정게시대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변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는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상습적으로 게첩되는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행정력이 미치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3일 청소년 꿈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금융똑똑! 경제똑똑!’경제교육은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계획적인 소비와 지출 계획, 저축 및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등 다양한 경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생활의 중요성과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강사가‘똑똑한 용돈사용법’이라는 주제로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돈의 소중함을 깨닫고 용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해야할지 대해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023년 드림스타트에서는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역사체험, 정서·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수군, 토양검정에 따른 농업인 토양 맞춤정보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한해 땅심을 높이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pH(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석회소요량, EC(전기전도도) 등 토양 화학성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토양의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목에 적합한 비료사용량을 알 수 있다. 장수군에서는 해마다 논, 밭, 시설토양 등 3,000여 점을 분석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함으로써 농가들이 적정한 비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상 필지에서 5~6 군데를 선정해 겉흙을 삽으로 긁어내고 깊이 0~15㎝부위의 작토층 흙을 500g 정도 채취해서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한 적정한 비료 시비는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토양 염류집적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한기인 2월은 농경지의 양분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적기로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 농업연구팀으로 문의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한우농가에 사료 및 기자재를 안정적으로 보관·유통할 수 있는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를 준공, 안정적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23일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에 조성된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우협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한 도의원, 김규성 군의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는 도비 1억800만원, 군비 2억52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 2,564㎡에 건축면적 497.5㎡ 규모로 약 400톤의 사료와 기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지게차, 도크, CCTV 등 운영 기자재도 구비됐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 조성으로 완주군은 사료값을 포함해 모든 축산 기자재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한우 사육에 초석을 다지게 됐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는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사료 및 기자재를 공동구매해 저렴하게 수급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 임실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50동, 지붕개량 15동, 비주택 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에 각각 전액, 1천만원을 일반가구에는 각각 352만원,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인 소규모 창고․축사의 슬레이트 철거․처리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0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철거를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석면가루가 바람에 흩날리면서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총 48억3천만원을 투입해 총 1,694동의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올 한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서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3일 대중교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한 교통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및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시민감동을 위한 고객맞춤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의 경우 시는 운행비용 절감과 사회적 혼잡비용, 대기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해 전주시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기로 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전주형 BRT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올해는 1단계 구간인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 10.6km)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수소 시범도시답게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수소시내버스를
▲ 이학수 시장,‘명쾌·소탈·화기애애’소통 행보 눈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학수 시장이 소탈하면서 명쾌하고 화기애애한 소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이달 14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읍·면·동 각계각층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시정에 우선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23일 현재 23개 읍면동 중 현재 13개 읍면동 일정을 마쳤다. 나머지 10개 읍면동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내달 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불편 사항과 크고 작은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 실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시정과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각계각층 시민과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소화한 일정 동안 이 시장이 만난 시민은 모두 900여 명. 시민들은 방음벽 설치와 사고가 잦은 도로 위험지역 개선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이나 하천 배수 개선사업 등
▲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함평군-과이라주 국제협약 체결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분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파라과이 과이라주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과이라주 외교관리부 이동호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연수, 농‧축산물 가공‧유통 등 농‧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과이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 유휴 농기계 기증, 함평군 농‧축산물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Mercosur) 수출 등의 교류를 희망했다. 또한, 과이라주 방문단은 협약식에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팜시설 등 함평의 주요 농‧축산 시설을 시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 체결을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신 파라과이 과이라주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국제협약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오는 3월부터 접수받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소득세의 원천징수의무자가 그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시는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세(국세)의 환급금이 발생한 원천징수의무자가 환급 받으려면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관할 지자체에 별도 환급신청해야 이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급 관련 필요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 내역) 사본 등이며, 이는 익산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서식)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환급신청은 해당 서류를 첨부하여 지방세 위택스 또는 익산시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청사에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실내정원 조성은 시가 지난 2021년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 75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실내정원 8개소와 실외정원 7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국민연금공단의 실내 벽면녹화와 실내정원 조성을 위해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관엽식물인 아레카야자 등 5종 38주, 초화류인 몬스테라 등 20종 1만2431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 로비에는 워터스크린과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시원한 경관과 청량감을 선사하고, 이 중 워터스크린의 경우 벤치 결합형 구조로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국민연금공단 실내정원이 조성되면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