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1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글로벌 이차전지 혁신 허브,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도내 6개 대학 총장,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KIST 전북분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K 넥실리스, 정석케미칼, 성일하이텍, 비나텍, 천보 BLS, 에너에버 배터리솔루션, 이엔플러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글로벌 이차전지 혁신 허브 조성’을 위해 4대 전략 14대 과제를 밝히고 앞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 ▲R&D 혁신허브 구축 ▲글로벌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내 산·학·연·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KIST 전북분원 등 연구기관은 초격차 R&D 개발을 최우선으로 추진
▲ 군산시, 편리한 여권 신청 이렇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군산시에도 여권 발급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 100여 건의 여권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667건 2021년 3,569건에 불과하던 여권발급이 지난해 18,571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2월까지 7,829건 여권을 신청해 여권신청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요일과 평일 오후 시간에 여권 신청 및 교부가 집중되고 있어 이 시간대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신청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여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시.군.구청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1매 지참하고 신청서(열린민원과 비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참해 반납 절차를 거쳐야 하며 발급된 여권은 등기 우편(등기비용 5,500원 별도)을 신청하면 원하는 거소지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평일(월~금요일) 업무시간에 시청을 방문하기 힘든 민원인은 '목요일 여권 야간창구'를 이용하며 된다. 야간창구는 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
▲ 3월 13일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감사패 전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기업,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등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작년 대비 3천 2백만원이 많은 4억 6백만원을 모금하며 전년 대비 108%라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와 ㈜풀무원은 14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미래 김 양식의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양식 선도역할!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전라북도가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와 양식정보 공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전북도-(주)풀무원 외 4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전북도-(주)풀무원 담당자별 ‘김 양식 연구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전라북도 김 양식 현황과 환경, 종자 및 미래 김 양식 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 김 양식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풀무원과 성공적인 공동연구를 목표로 미래 김 양식산업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9월 16일에 김·흰다리새우 등 수산분야 육상 양식과 스마트양식 기술
▲ 군산시, 서부 여성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성건강플러스‘탄탄바디, 건강미인’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30~50대 여성 중 체중 유지 또는 관리가 필요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진 및 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칼로리 소모를 위한 줌바댄스 ▲스텝박스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영양교육 및 저열량 웰빙음식 만들기 조리실습 ▲수제비누 및 천연제품 만들기 동아리 신규회원 모집 등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다이내믹한 신체운동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해 여성들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예방 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되찾도록 구성됐다. 성낙영 보건소장은“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문의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군산시 보건소,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지난 10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개선회 능력개발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금년도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초여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텃밭작업, 성묘벌초 등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있으며, 감염병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초기증상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 ~ 6월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군산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여러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며, 우리나라는 졸업 · 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담회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과 함께 발견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치료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장 유병수는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따뜻한 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유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사용대·매도 수탁 시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을 촉구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불합리한 수수료 등 징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했다. 건의안에는 △농지은행 임대 수탁사업 수수료 징수 폐지 △사용대 수수료 책정 방식 합리적 개선 △농지 환매 이자 폐지 및 환매 시점에 감정평가액의 1%로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쌀 가격 폭락, 비료 등의 자잿값 폭등, 영농 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영농환경은 외면한 채,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근간인 농토를 담보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금이라도 불합리한 수수료율과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관련 법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14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군민행복 민원 상담사를 위촉했다. 상담사는 민간위원 8명으로, 민원처리와 관련된 시정권고 또는 의사 표명 등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권리보호 제도를 마련하고자 상담사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에 부응하고, 민원 갈등을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밟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담사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권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전주권 6개 대학 ESG 실천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와 전주권 6개 대학이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3일 야호학교에서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실무자들과 ‘대학의 ESG가치 실현을 위한 ESG실무협의회’를 가졌다. ESG는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책임경영) △ Governance(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개별기업의 경영방식을 넘어 자본시장·국가·지자체의 새로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주권 6개 대학과 ESG 공동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SG사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전주권 6개 대학과 ‘전주시-대학 ESG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전주시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사랑의
▲ 첨단1동 꿈키움 응원꾸러미 전달 및 신흥동 입학축하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에 입학한 지역 사회배려가정 자녀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신흥동 지사협은 3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관내 저소득층 입학생 12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축하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첨단1동 지사협은 지난 2일 지역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문화상품권, 학용품 등이 담긴 ‘꿈키움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도 함께 전했다. 김용수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걱정 없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1동 지사협이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의 응원이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원광대-자연식물원-원광대병원 무장애나눔길 ‘속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캠퍼스와 자연식물원, 원광대학교병원을 잇는 무장애 나눔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장애나눔길로 이어지면 도심 속 자연식물원을 갖춘 산책로가 확장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 캠퍼스를 자랑하는 원광대학교를 찾는 관광객, 학생,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식물원(학교수목원), 원대병원, 캠퍼스를 잇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사용 및 유지관리, 시민편의 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약속하는 자리였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동문게이트 입출차시 주차료를 평일 3시간 면제,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면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자연식물원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 장흥소방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는 3일 오후 2시에 자체 가상 지역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신고 및 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망의 활성화 및 숙달을 위한 훈련이다. 특히 참여자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이용하여 지역긴급구조통제단 공통통화그룹을 설정,재난상황을 실시간 영상무전, 음성무전, 문자 및 사진전송 등으로 진행됐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 앞으로 재난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밝혔다.
▲ 무안 하늘팜 조영탁 대표, 소외된 아동에 온기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하늘팜 조영탁 대표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돼지고기 70kg를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하늘팜 조영탁 대표가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의 안부를 살피고 아동복지시설 재원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있는 음식을 제공해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소전원(시설장 도혜경)에는 39명의 아이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소전원은 1951년에 설립된 이래 시설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환경 및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며 소외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하늘팜 조영탁 대표는 “양돈업 대표로서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아동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산 군수는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늘팜 조영탁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
▲ ‘함께 책 읽는 구례’, 올해의 책 4권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매천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하는 2023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매년 두 도서관이 서로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비소설·소설 부문별 각 1권의 책을 선정하는 독서 운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서관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책 읽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선정된 책은 어린이 분야, 루리 작가의 ‘긴긴밤’, 청소년 분야, 박진영․신하나 작가의 ‘지구를 살리는 옷장’, 소설 분야, 한정현 작가의 ‘마고’, 비소설 분야, 황현필 작가의‘이순신의 바다’이다. ‘긴긴밤’은 하나 남은 흰 바위 코뿔소와 모두의 애정으로 태어난 아기 펭귄의 여정을 그려낸 동화이며, ‘지구를 살리는 옷장’은 패션 산업 전반과 그를 둘러싼 환경, 인권, 동물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 ‘마고’는 일제 이후 미군정이 시작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마지막으로 ‘이순신의 바다’는 이순신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그 일생과 7년간의 전쟁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매천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은 지역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