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뒤셀도르프 도시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함께 독일 북부의 뒤셀도르프를 방문하고 라인강 인근 수변공간(라인우퍼프로메나데)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뒤셀도르프는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잿더미가 됐던 도시가 석탄, 철강 무역항으로 재건돼 전후 라인강의 기적을 이끈 도시다. 하지만 1970년대 주력산업이 쇠퇴하면서, 소득저하와 인구감소 등의 악순환으로 쇠락해가는 도시였다. 이에 시는 항만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워 도시를 재편하고, 미디어산업 등을 집중 유치하여 오늘날 패션과 무역박람회가 열리는 국제적인 상업도시로 변모했다. 하지만 원도심과 라인강 사이, 도시를 단절하는 강변도로 때문에 보행자가 없어 활력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1993년에 4차선 규모의 강변도로 2km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나무가 울창한 라인강 산책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시작할 때 42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 시민 반발도 많았다. 그러나 원도심과 라인강을 연결한 녹지축이 만들어지자 도시의 인상이 달리지고, 덩달아 상권이 살아났다. ‘도시해변’이라 불리는 이곳은 지금 뒤셀도르프 시민들
▲ 2023년도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첫 도입되는 교육바우처 제도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50명에게 ▲초등학생 월 최대 9만 원 ▲중고등학생 월 최대 11만 원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를 지원하는 과목은 음악, 미술, 직업기술 및 제2외국어 등으로 특별히 제한하는 분야는 없으나, 국어·영어·수학 등의 입시 과목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모집된 인원에 따라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바우처 사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쌀 적정생산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라 쌀 과잉 공급 해결과 쌀값 안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과 ‘타 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가가 타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경우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논 타 작물재배 지원사업’은 1,000㎡ 이상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고구마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한다. 조사료,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과 무, 배추, 고추, 대파, 등 수급불안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두류재배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내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여야 한다.
▲ 비상상황 모의대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 역량을 키웠다. 훈련에서는 ▲비상대응반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및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 피해공무원 보호 등 대응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본청뿐만 아니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서와 직접 연계,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3월중으로 본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센타에 강화유리를 설치한다”며 “휴대용 보호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구입, 배부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쌀값 하락 대책 일환…‘벼 재배면적 조정·감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올해 적정량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다. 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축 희망자 신청을 받아‘2023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감축 면적에 따라 1ha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40kg 기준)를 추가 배정하고, 논콩 재배 시에는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해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10㏊ 이상 감축하는 법인에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공동 선별비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대상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RPC, 지역농협이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농지이며, 임차농지도 등록할 수 있다.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조정
▲ 완주군, 내달부터 농업인대학 3개 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학사일정에 돌입한다. 23일 완주군은 농업인의 수요를 바탕으로 농업이론의 체계화 및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농업농촌의 가치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제17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17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으로 ▲딸기전문가양성과 28명 ▲신규농업과 14명 ▲농업마케팅과 22명 총 64명이 입학했다.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5회 100시간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딸기전문가양성과는 딸기재배 농가 대상 심화과정으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시기별 현장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고급기술을 도입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입생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각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담당부서와 과정별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과 교육방향을 토의하고 학생자치회를 선출했다. 2023년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은 3월 8일 오후에 개최 될 예정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맞춤형 교육추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3일 산약초타운에서 산불감시원 감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감시원 61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 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산불감시원은 산불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습득했으며 산불신고 단말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장비사용법을 터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산불감시원들은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진안군은 산림비중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도 지키고, 군민의 소중한 재산도 지킬 수 있도록 산불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민들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206 박스를 인천시 이글종합물류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물품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함평군민과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겨울의류, 담요, 침낭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가 소득향상과 미래 혁신농업을 주도할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23일‘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76개 농촌지도사업에 257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 사업비는 77억 1천여만원 규모다. 이는 작년보다 14억이 증액된 사업비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농약안전보관함 사업들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 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색농업 소득화사업,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관리시범, 딸기 원묘생산 기반구축 시범, 고구마 품질고급화를 위한 심토 반전 지원 등이다. 지난 1월 초순부터 2월 초까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 홍보했으며 사업 담당공무원들이 현지 방문해 농가 포장, 사업 여건,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시범요인이 도입되는 사업별로 평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류숙희 농업기술센
▲ 남원시,‘크리에이터 & MD’취·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청년 중심 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 온라인 쇼핑 MD 양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 중심 유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쇼핑 MD와 관련된 신규 서비스 모델 개발과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신청방법은메일 접수,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일자리지원담당 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예비창업자 육성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온라인 마케팅 결합으로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치매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대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실시간 위치추적,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등의 기능이 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해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신청 대상 및 방법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등록자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실제 배회감지기를 대여받은 가족과 보호자는 배회감지기 착용 전에는 어르신을 찾는데, 하루 이상 걸렸는데 착용 후에는 4시간 만에 찾았다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배회감지기 대여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관내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 정읍 출신 5남매의 특별한 고향 사랑, “고향 정읍을 응원합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 출신 5남매의 특별한 고향 사랑이 화제다. 주인공들은 정읍시 내장상동 행정마을 전 통장인 유남주 씨의 1남 4녀가 주인공. 이들은 아버지 유 씨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등을 설명 듣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 정읍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답례품 제공도 받지 않고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 씨에 따르면 1남 4녀 중 4명은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고, 1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 유홍열 씨는“외국에 있으면서도 항상 마음은 정읍에 있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고향 사랑 기부에 적게나마 마음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형제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에 기부금을 내주신 5남매의 따뜻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정읍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에는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 4명을 포함해 모두 1,202명이 동참했다.
▲ 임실군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고맙다, 치즈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표 고향사랑기부금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임실군 브랜드와 대한민국 원조 치즈와 요거트 등 대표특산품들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1월 1일 이후 두 달도 채 안 된 23일 현재 1727명에 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1억원을 돌파한 이후 15일 만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동시에 임실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군은 이날 2억원 돌파를 기념해 23일까지 기부한 기부자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를 실시했다. 기부자 중 100번째와 200번째 등 매 100번째 기부자들에게 임실치즈&요거트 선물세트를 제공, 이날 총 1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을 살펴보면, 1인 평균 기부 금액은 약 1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7명의 기부자들은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여 임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답례품의 경우, 군은 현재 8종류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치즈·요거트가 전체 답례품 신청 중 45%를 차지, 큰 사랑을 받으며 임실치즈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대
▲ 장수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자율모임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 교육을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아이디어,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농가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SNS 사진·영상 촬영 기법 등 마케팅 강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가가 온라인 상품 판매와 홍보기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내용도 교육했다. 교육생 회장은 “교육을 통해 마케팅 및 사진기법 노하우를 배워서 좋았고, 관심 분야의 교육을 우리가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라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단순한 학습지원이 아닌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을 직접 신청해서 배울 수 있는 자발적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2023년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5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공동체, 사람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각종 정책과 유용한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정기적인 기획 및 제작회의를 통해 기사 및 영상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