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24일 올해 첫 의정협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24일 제1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 및 협의를 위한 의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시의회가 지난 1월27일 민선 8기 제2차 광주전략회의에서 ‘원활한 예산편성 심의절차 마련’과 ‘민생·일자리예산 적기 편성을 위한 조기 추경’을 추진키로 합의한데 따른 정례협의 절차로, 양 기관이 예산협의회를 통해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경제위기상황 극복과 민생안정, 추경반영이 시급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편성 원칙과 방향, 사업 필요성 등을 시의회에 사전 보고하고 의회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의회에서 정무창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과 원칙, 경제위기 대응 민생예산 및 시민편의‧안전예산 등 분야별 편
▲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봄철 거래질서 집중단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을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3월부터 도매시장 주차장 내 농산물, 팔레트, 운반도구, 박스 등 불법적치물과 지정된 구역 외 영업행위 등 거래질서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위반행위이 적발되면 농안법 제74조(거래질서의 유지) 및 광주광역시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조례 제23조(행정처분의 기준)에 의해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서 주차장 적치물 3건, 농산물 진열 판매구역 위반 8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또 앞으로 거래질서 유지 관련규정을 반복해 위반할 경우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도매시장 주차환경 개선 및 거래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23일에는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로 정해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법인, 중도매인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시장 내 일반쓰레기와
▲ 박용근 의원(장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가 도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97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현재 걸음마 수준인 도내 고령친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 고련친화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및 ▲ 전라북도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수립, ▲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 마련,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 연구개발 장려, ▲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국제적 동향 파악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 고령친화산업 추진 단체 등에 대한 재정 지원,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명시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의 분야는 노인이 주로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용구와 용품 또는 의료기기, 노인을 위한 의약품, 노인요양서비스, 금융·자산관리 서비스, 정보기기 및 서비스, 화장품, 식품 및 급식서비스, 여가·관광·문화 또는 건강지원서비스 등을
▲ 민선 2기 고흥군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체육회는 지난 2월 9일에 민선 2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실시한데 이어 “민선 2기 고흥군체육회장 취임식”을 23일 오후 2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송형곤 도의원, 박선준 도의원,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과 군의원,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및 도 종목협회장, 고흥군 기관사회단체장과 고흥군체육회 임원 등 약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인 가족의 소중한 선택으로 고흥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출범 초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겠지만 지난 3년간 초대 안정민 회장님께서 다져놓은 기초를 바탕으로 체육인의 의견을 넓게 듣고 포용하여 단합된 모습의 스포츠 강군을 만든다는 목표로 쉼 없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 2기 김은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각 종목단체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병(저혈당)이 있는 80대 어르신(북구)은 어지러움증으로 의식을 잃기 전 집안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를 호출했다. 한 장애인은 화장실 낙상으로 의식을 잃기 전 화장실 벽면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알렸다. 이 두 사례 모두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았다. 동구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가스불을 켜 놓은 채 집을 비운 사이 댁내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호출이 발생, 응급 장비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사고를 면했다. 광주광역시는 3월1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심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4532세대, 장애인 297세대 등 총 4829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8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
▲ 광주도시철도공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기존 점검 대상인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 올 해 부터는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특히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익 향상 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 광주광역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시 특별 안전점검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7㎞ 6개 토목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규정 준수 여부, 굴착 전 지하시설물 관계자 입회 여부, 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현장정리·정돈 등을 확인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균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최근 상수도 정수장 사고와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16~17일 ‘공사관계자(시공사, 감리단, 감독공무원) 사고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공사구간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2호선 1단계가 개통될 때까지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한 농산물 무상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42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농산물 3000여 상자를 1월부터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으로, 5개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지원은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개소한 2011년부터 지속하다 2020년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지원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안전한 농산물 무상 지원은 최근 식자재 가격 급등 등 고물가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한 농산물 나눔이 지역 공동체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 광주광역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직원교육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안전관리자가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 유해·위험요인 개선 및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 절차 등을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 담당 직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였다. 또 2022년 현장점검과 위험성평가 결과 및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담당 직원의 개선사항 등 의견청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시청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대응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먼저 현업 종사자 관리감독자를 기존 부서장에서 부서장·팀장급으로 확대하고,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개선 및 주요 작업 안전수칙을 작성·배포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게시판 활용 등으로 직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직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교육, 관리감독자 교육(3월), 위험성평가 교육(4월) 등을
▲ 최기순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최기순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는 4대폭력 예방 선서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제13대 이점숙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됐다.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장 최기순(관산여성단체협의회장), 부회장 홍숙자(대한적십자사장흥군지회), 총무 이성숙(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이 이끌어 간다. 이점숙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난히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기순 회장을 주축으로 장흥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최기순 신임회장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장흥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 지위 향상, 역량 강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 무안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안군민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무안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은 1월부터 시행중이고 만 18~26세 여성군민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도 2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26세 이상 여성군민으로, 무안군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은 경우 백신구입비의 50%(1회 접종당 30,100원)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자궁경부암 4가백신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총 3회를 접종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무안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여성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공동으로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 마련한 토론회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탄소중립위원회와 공동 주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따른 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한정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추진방향,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전라북도 기후위기대응 현황 및 특례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문상진 두산퓨얼셀 본부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진형석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2024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전북이 그동안 성장동력산업으로
▲ 이병희 원장 약력 및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에 이병희 전 전남도 정무비서관이 임명됐다. 순천 출신인 이병희 신임 연수원장은 동아보건대 겸임교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과 함께 多가치’ 위원회 위원,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광주광역시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전남도교통연수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이 원장이 도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는 물론, 지역 대학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 능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 신임 원장은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 감축 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도민 모두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운영방안 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회장,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3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5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주요 성과로 광양국가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제시, 지역 환경 분쟁의 중재 역할 강화, 제3회 철강사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환경친화적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업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안건 상정은 차기 임원진 선임과 관련하여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현재 임원진으로 연임키로 했다. 환경 이슈 사전 예방을 위한 정기회의 강화를 위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 개최토록 운영 규약을 개정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협의회 참여방
▲ 장흥소방서, 대규모 건축물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규모가 크고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응 계획,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기 및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철저, 관계자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화재 발생 상황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라며 “화재예방에 관계자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