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긴급복지 연료비 인상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연료비를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4만원 인상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실직․질병과 같이 소득을 상실하거나 화재 또는 자연재해의 피해나 사업장의 휴․폐업의 사유로 갑작스럽게 생계유지가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중 연료비는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난방취약계층에게 지급하며, 이번 인상 적용기간은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대상 기준은 소득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이며 서구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 복지급여과에서 연중 신청 받는다. 서구청 복지급여과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겠다”며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 10,120건 58억 5,600만 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했으며
▲ 해남군“김장김치 싫증날 때, 새김치로 입맛 올리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문내면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제3회 새봄 새김치 담그기 행사가 오는 3월3일 문내면사무소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3회 새봄새김치 담기 행사는 문내면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겨울배추로 다시한번 봄김장을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200여명이 1,000포기의 김치를 버무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맛있는 해남배추와 정성과 맛이 가득담긴 양념으로 버무린 1000포기의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해남군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배추와 각종 양념 등은 면민들과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문내면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문재 회장은“겨울배추로 김치를 담는 문화를 만들어 겨울배추 판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이다”며“봄을 맞아 새 김치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내면 새봄 새김치 담기 행사는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문내면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문내면·사)문내면
▲ 함평군4-H연합회,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4-H연합회가 23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해 136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함평군4-H연합회 회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순 4-H연합회 회장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오는 3월‘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5,676명, 2022년 3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올해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살수’,‘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월 문화체험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16일과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했다. 베이킹 수업으로 다양한 베이킹의 종류를 배우고 만들어보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신규채용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23일 ~ 24일 이틀 동안 권역 별로 3회에 걸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일 자 신규채용 현업업무종사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관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과태료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40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개발,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풍양면 남천마을서 올해 첫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지난 23일 풍양면 남천마을에서 올해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풍양면 남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월간 16개 읍면 62개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풍양면 야막리 4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보일러·전기·수도·가스 점검, 주민생활과 관련된 농기계·가전·방충망 수리 등 25개 분야에 대해 16개 단체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리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가정방문 노인주치의제를 시행하고,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어깨동무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많은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교통이 불편해 병원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침
▲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제3차 '농정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회의를 23일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11월 16일 조사료생산의 내실을 다지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종·축산·조사료농가 및 관련 행정부서 관계자 협업 T/F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전 1차 회의에서는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건의(애로)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경축순환농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선방안 모색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한층 더 심화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T/F회의에서는 조사료 분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혁신과 상생의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T/F 회의를 이어나가 지속적인 농생명산업을 일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농가들과 함께
▲ 목포시, 악성민원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보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민원 부서에 보급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할 수 있고, 녹음 기능이 내재되어 있는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이다. 시는 웨어러블 캠 보급으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사실을 고지해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에서는 민원인 대면 업무가 많은 시청 민원실 4대, 사회복지과 2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보급하고, 지난 22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웨어러블캠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 고지한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이 보호장비 배부는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23년도 대의원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 2022년 사업결산 ▲ 2023년 사업계획 ▲ 선임직·선출직 대의원 선출 등 모두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흥교육청지원사업, 우수 명문고 육성, 명문 특성화고 육성, 장학금지원 등 28개 교육 지원 사업에 19억6천만원, 군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비 5억원 등 총 24억여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진학유도를 통한 지역학교 경쟁력확보를 위해 작년까지 고등학생만 지원했던 입학 축하금을 초등학생·중학생까지 확대지원하기로 했으며, 수학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와 한국사 경시대회 이외에 수학경시대회를 신설하는 안이 의결됐다. 이날 공영민 이사장은 “좋은 교육이 있어야 좋은 인재를 기대할 수 있고, 좋은 인재가 있어야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위원회의 안건 하나하나에 고흥교육 미래 100년의 역사가 달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흥군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47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24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300대, 굴착기·지게차 100대 등 총 58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이번에 추가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차량이고, 굴착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우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를
▲ 해남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언제 어디서나 거리에 상관없이 신속·정확한 마을방송을 전달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이란 해남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앱을 통해 이장들에게 마을방송을 전송하면 옥외스피커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마을방송 내용을 송출하게 된다. 주민들은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전화방송, 녹음방송, 문자음성 변환방송, 문자방송이 가능하며, 못 받았을 시 부재중 표시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1달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1월부터 2월까지 1~2차에 걸쳐 읍·면 담당자 및 이장단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514개 마을 이장이 모두 등록했다. 또한 지금까지 군민 1만1,000여명이 가입해 마을방송 시스템을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을과 멀리 떨어져있거나 관외출타 등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군민에게 스마트 마을방송의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효과적인 방송전달이 가능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은 매년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초빙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무료 강의와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온라인 교육 학습률을 높이기 위해 수강자를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에듀에이교육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
▲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관광문화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영산강 느러지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성과가 무안군과 나주시 골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영산강 느러지 일대는 국내 대표적인 한반도 지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반도 지형보다 강폭이 500~600m 이상 더 넓어 웅장한 광경이 일품으로 꼽힌다. 현재 전남도는 정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영산강 느러지 개발사업을 반영하여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무안군에는 느러지 수변 힐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151억 원, 나주시에는 복합미디어 전망대와 짚라인 설치에 필요한 180억 원을 반영하기 위해 문체부와 협의하고 있다. 그러나 무안주민들은 느러지 일대가 행정구역상 무안군 몽탄면에 있지만, 느러지 전망대는 나주시에 위치하여 향후 관광객이 나주로 더 몰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나 의원은 “한반도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나주시에 위치하면서 무안주민들은 개발사업의 투자와 성과의 분배가 나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며 “전남도청은 무안군과 나주시가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