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한우농가에 사료 및 기자재를 안정적으로 보관·유통할 수 있는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를 준공, 안정적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23일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에 조성된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우협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한 도의원, 김규성 군의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는 도비 1억800만원, 군비 2억52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 2,564㎡에 건축면적 497.5㎡ 규모로 약 400톤의 사료와 기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지게차, 도크, CCTV 등 운영 기자재도 구비됐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 조성으로 완주군은 사료값을 포함해 모든 축산 기자재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한우 사육에 초석을 다지게 됐다. 축산자재 공동이용센터는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사료 및 기자재를 공동구매해 저렴하게 수급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 임실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50동, 지붕개량 15동, 비주택 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에 각각 전액, 1천만원을 일반가구에는 각각 352만원,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인 소규모 창고․축사의 슬레이트 철거․처리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0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철거를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석면가루가 바람에 흩날리면서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총 48억3천만원을 투입해 총 1,694동의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올 한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서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3일 대중교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한 교통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및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시민감동을 위한 고객맞춤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의 경우 시는 운행비용 절감과 사회적 혼잡비용, 대기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해 전주시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기로 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전주형 BRT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올해는 1단계 구간인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 10.6km)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수소 시범도시답게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수소시내버스를
▲ 이학수 시장,‘명쾌·소탈·화기애애’소통 행보 눈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학수 시장이 소탈하면서 명쾌하고 화기애애한 소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이달 14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읍·면·동 각계각층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시정에 우선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23일 현재 23개 읍면동 중 현재 13개 읍면동 일정을 마쳤다. 나머지 10개 읍면동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내달 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불편 사항과 크고 작은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 실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시정과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각계각층 시민과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소화한 일정 동안 이 시장이 만난 시민은 모두 900여 명. 시민들은 방음벽 설치와 사고가 잦은 도로 위험지역 개선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이나 하천 배수 개선사업 등
▲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함평군-과이라주 국제협약 체결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분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파라과이 과이라주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과이라주 외교관리부 이동호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연수, 농‧축산물 가공‧유통 등 농‧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과이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 유휴 농기계 기증, 함평군 농‧축산물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Mercosur) 수출 등의 교류를 희망했다. 또한, 과이라주 방문단은 협약식에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팜시설 등 함평의 주요 농‧축산 시설을 시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 체결을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신 파라과이 과이라주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국제협약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오는 3월부터 접수받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소득세의 원천징수의무자가 그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시는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세(국세)의 환급금이 발생한 원천징수의무자가 환급 받으려면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관할 지자체에 별도 환급신청해야 이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급 관련 필요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 내역) 사본 등이며, 이는 익산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서식)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환급신청은 해당 서류를 첨부하여 지방세 위택스 또는 익산시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청사에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실내정원 조성은 시가 지난 2021년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 75억 원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실내정원 8개소와 실외정원 7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국민연금공단의 실내 벽면녹화와 실내정원 조성을 위해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관엽식물인 아레카야자 등 5종 38주, 초화류인 몬스테라 등 20종 1만2431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 로비에는 워터스크린과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시원한 경관과 청량감을 선사하고, 이 중 워터스크린의 경우 벤치 결합형 구조로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국민연금공단 실내정원이 조성되면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권
▲ 독일 뒤셀도르프 도시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함께 독일 북부의 뒤셀도르프를 방문하고 라인강 인근 수변공간(라인우퍼프로메나데)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뒤셀도르프는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잿더미가 됐던 도시가 석탄, 철강 무역항으로 재건돼 전후 라인강의 기적을 이끈 도시다. 하지만 1970년대 주력산업이 쇠퇴하면서, 소득저하와 인구감소 등의 악순환으로 쇠락해가는 도시였다. 이에 시는 항만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워 도시를 재편하고, 미디어산업 등을 집중 유치하여 오늘날 패션과 무역박람회가 열리는 국제적인 상업도시로 변모했다. 하지만 원도심과 라인강 사이, 도시를 단절하는 강변도로 때문에 보행자가 없어 활력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1993년에 4차선 규모의 강변도로 2km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나무가 울창한 라인강 산책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시작할 때 42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 시민 반발도 많았다. 그러나 원도심과 라인강을 연결한 녹지축이 만들어지자 도시의 인상이 달리지고, 덩달아 상권이 살아났다. ‘도시해변’이라 불리는 이곳은 지금 뒤셀도르프 시민들
▲ 2023년도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첫 도입되는 교육바우처 제도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150명에게 ▲초등학생 월 최대 9만 원 ▲중고등학생 월 최대 11만 원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료를 지원하는 과목은 음악, 미술, 직업기술 및 제2외국어 등으로 특별히 제한하는 분야는 없으나, 국어·영어·수학 등의 입시 과목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순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모집된 인원에 따라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바우처 사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쌀 적정생산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라 쌀 과잉 공급 해결과 쌀값 안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과 ‘타 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가가 타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경우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논 타 작물재배 지원사업’은 1,000㎡ 이상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고구마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한다. 조사료,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과 무, 배추, 고추, 대파, 등 수급불안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두류재배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내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여야 한다.
▲ 비상상황 모의대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 역량을 키웠다. 훈련에서는 ▲비상대응반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및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 피해공무원 보호 등 대응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본청뿐만 아니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서와 직접 연계,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3월중으로 본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센타에 강화유리를 설치한다”며 “휴대용 보호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구입, 배부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쌀값 하락 대책 일환…‘벼 재배면적 조정·감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올해 적정량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다. 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축 희망자 신청을 받아‘2023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감축 면적에 따라 1ha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40kg 기준)를 추가 배정하고, 논콩 재배 시에는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해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10㏊ 이상 감축하는 법인에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공동 선별비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대상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RPC, 지역농협이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농지이며, 임차농지도 등록할 수 있다.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조정
▲ 완주군, 내달부터 농업인대학 3개 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학사일정에 돌입한다. 23일 완주군은 농업인의 수요를 바탕으로 농업이론의 체계화 및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농업농촌의 가치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제17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17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으로 ▲딸기전문가양성과 28명 ▲신규농업과 14명 ▲농업마케팅과 22명 총 64명이 입학했다.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5회 100시간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딸기전문가양성과는 딸기재배 농가 대상 심화과정으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시기별 현장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고급기술을 도입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입생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각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담당부서와 과정별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과 교육방향을 토의하고 학생자치회를 선출했다. 2023년 제17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은 3월 8일 오후에 개최 될 예정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맞춤형 교육추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3일 산약초타운에서 산불감시원 감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감시원 61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 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산불감시원은 산불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습득했으며 산불신고 단말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장비사용법을 터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산불감시원들은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진안군은 산림비중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도 지키고, 군민의 소중한 재산도 지킬 수 있도록 산불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민들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206 박스를 인천시 이글종합물류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물품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함평군민과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겨울의류, 담요, 침낭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