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취약계층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50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청년의 운전면허 학원 수강료와 면허 시험 응시료 등 운전면허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23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이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연령이 만19~39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 중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의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는 청년이다. 단, 공고일 이전 운전면허 취득자나 음주운전 등 사유로 운전면허 취소 후 재취득하는 경우,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3월2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년정책플랫폼 또는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일선 학교(기관)의 교육공무직원 대체 근로자 채용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선 방안은 조리사·조리원·미화원 대체 근로자 채용 연령을 기존 만 60세에서 만 65세까지 상향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는 교육공무직원 결원 발생 시 신속한 해당 직종 충원을 위함이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전담직원 및 미화원 구인난으로 안정적인 학교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해왔다. 인력풀 운영 등 여러 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대체 근로자 채용 방법 개선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시교육청 노동정책과에서는 대체 근로자 연령 상향을 위해 관련 부서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령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방안, 임금·복지 등 처우에 대해 논의를 마친 후 최종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결원 등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공개경쟁채용의 횟수, 평가 방법의 변화 등을 모색하고 인력충원을 위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선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김영대 과장은 “적정
▲ 광산구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판로 부족,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억 원이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회적경제를 이롭게 “한다광산” 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모델 발굴 △역량강화 △판로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 7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모델 발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 운영, 설립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역량 강화 사업은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사회적가치의 객관적 측정 및 지표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이다. 판로 지원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온라인스토어 ‘한다점빵’을 활성화하기 위한 택배비 지원, 구매고객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전시 행사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광산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협업
▲ 광산구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설원예농가 난방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27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은 고유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시설원예농가의 경영 안정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광주시가 추진하는 것이다. 대상은 광주광역시 내 주소지를 두고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농업 경영체(농업인‧농업법인) 등록 농가로, 광산구 경영체 수가 1700여 개로 광주 전체 3484개 경영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지원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난방비 지원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광산구에 소재한 농업 경영체는 27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난방용 면세유 사용자, 농사용 전기 사용자 등 증빙 자료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10일까지다.
▲ 담양군, 자체 개발 딸기 ‘죽향’ 로봇 수확 시연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에 온실 속 딸기를 수확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담양군은 22일 담양 육성 프리미엄 딸기, ‘죽향’의 로봇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용 로봇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1단계 모델로 미국 조르디 본사에서 온 엔지니어가 현장에 맞게 조립하여 직접 시연했다. 앞서 담양군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10월 미국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조르디와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향’ 딸기는 담양군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죽향과 메리퀸을 조르디사와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조르디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죽향과 메리퀸 미국 내 시험재배를 통해 미국 내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3년 1월 죽향과 메리퀸 로봇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딸기 수확기술 고도화, 수확 알고리즘 개발, 적화·적과 작업 뿐 아니라 딸기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우리 군은 내가 홍보한다, 나는야 담양군 동네작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지난 22일 우리 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동네작가 위촉식 및 간담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 귀농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해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들은 앞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과 개인 SNS에 영농현장, 마을소개, 지역문화·관광지, 전통시장,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한 주민들이 직접 우리 군을 홍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 예방 프로그램 ‘집에서 즐기는 취미! 다육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화분을 심고 가꾸는 원예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외출이 여의찮아 답답한 참에 집안에 다육이를 들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다”며 “화분 키우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다육이는 떨어진 잎에서도 뿌리가 자랄 정도로 번식력이 좋으니 잘 자랄 수 있도록 뿌리를 잘 잡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육이는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줄기, 잎 그리고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어르신들이 관리하기에 적합하다”며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과 일상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22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축산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추진 예정인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맹종 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의 올해 축산 지원사업은 ▲축산정책분야 7개 사업 ▲축산육성분야 13개 사업 ▲동물방역분야 12개 사업 ▲동물복지분야 11개 사업 등 총 4개 분야의 43개 사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최대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했으며, 사업 추진 시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적 축산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시, 첨단과학 ‘무료 토양검정’... 풍년영농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경지 토양 양분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확인하는‘토양검정 무상 서비스’로 풍년 영농 시작을 돕는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작지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건강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기술 지도함으로써 영농비 절감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영농 서비스다. 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을 통해 농가들에게 토양시료를 연중 무료로 분석해 작물 및 경작지별 적정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서비스로 토양종합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병원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 함량을 알 수 있고 어느 양분이 많고 적은지 부족한 양분은 비료를 얼마나 더 줘야할지가 표시된 '비료사용처방서'가 발부된다. 한편 고품질 농업생산을 위해 올해 농업정책 사업인 농업·농촌공익직불제(공익직불제) 생산 작물에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 토양검정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3년마다 토양 산성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비옥도 변화에 대
▲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의 새로운 입주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을 연결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 및 글로벌사업 등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IT, ▲ICT, ▲Bio, ▲Foodtech, ▲Agritech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기업의 특색에 맞는 정보 제공, 투자 컨설팅, 입주기업 간의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네트워킹 시스템 운영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 및 접수 문의는 창업연당 또는 누리집을 참
▲ 익산시립도서관, ‘우리아이 첫 책, 북스타트’로 독서습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이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주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이달 24일부터 연중 가까운 익산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육아수첩, 부모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북스타트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만 첨부하면 영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서산나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4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평가 방법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근거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평가한다. ‘서산나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안정된 근로 기회 제공, 임금 지급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6개 영역 모두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2018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아 보다 뜻깊은 결과를 이뤘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이용고객들과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계절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23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한 관내 결혼이민자 수요조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1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계절근로자로 본국 가족을 초청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결과를 반영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관내 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설명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절차 안내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90일, 5개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집이나 고용주가 마련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관내 농가에 배정돼 최저임금(9620원/시간)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근로자는 가족과 연관이 있어 무단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신청자를 늘려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소비자 정보 제공, 식품 폐기 감소, 국제적 추세 등을 반영해 식품 등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이나,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이다. 소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라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포장지 폐기, 스티커 부착 등 영업자의 비용부담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유통기한이 표시된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전 유통기한을 표시한 제품 ▲계도기간 동안 기존 유통기한 포장지를 사용한 제품 ▲시행일 이후 순차적으로 소비기한 표시하는 제품 등 당분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으로 각각 표시된 제품이 혼재되어 판매된다. 시는 식품 등의 보관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점차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꽃눈 냉해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이상저온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보다 증대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내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원면적 511ha, 570여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에 필요한 약제를 공급하여 저온과 서리 피해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저온 피해를 받기 쉬운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과 산간지 등 피해 우려 지역에 있는 과원에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한파 및 저온 피해가 예상될 시 미세살수장치로 물을 뿌려주거나, 방상팬 가동으로 저온이 정체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는 과수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입을 독려하여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