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는 전라남도와 울산시가 유독가스 누출 등에 따른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두 지역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으나, 폭발․화재 및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단 주변 주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남도와 울산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97%(12조 4천216억 원)가 국가로 귀속돼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난관리와 환경보호․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대상을 석유정제․저장시설 및 유해화학물질까지 확대토록 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적극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국가 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 중 교통․에너지․환
▲ 정성주 김제시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2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중인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23년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연계사업 운영과 종자기업 공동활용형 가공처리시설 구축계획,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지자체간의 상생 방안 마련에 관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구본근 부원장, 김진헌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종자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제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기업 협의회 측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지자체-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지자체와 종자업체 간의 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월 22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속되는 고물가 및 생활물가 폭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필수 생계비 부담에 취약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을 지난해에 이어 동결하고, 23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상수도료 감면사항도 적극 홍보하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고, 대상 업소에는 인센티브(쓰레기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등)도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누락방지를 위해 적극 홍보및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취약계층(노인, 한부모) 긴급난방비 지원사업, 농·어업인
▲ 강진청자축제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축제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촌 일원이 에어돔 설치와 조형물 설치 등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 주민복지증진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수연·이성흠)는 22일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 복지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저소득층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사업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2023년 맞춤형 사업으로는 2022년에 진행했던 '어르신 안부살피기 추진사업', '독거노인 방문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지원', '나는야 꼬마요리사사업','보훈가족 위문'등을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생신챙겨드리기 사업','무선 LED 조명등 교체사업','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흠 협의체공동위원장은“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2023년에 시작하는 신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동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수연 공동위원장은????장동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의 복지를 선도하는 장동면 지역사회가 될
▲ 한국의 악가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한국의 악·가·무(樂·歌·舞)’공연을 오는 3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전통공연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60여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악기부터 노래, 춤까지 다양한 공연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크게 불고, 때린다는 의미의 우렁찬 ‘대취타’를 시작으로 봄날의 꾀꼬리의 자태를 표현한 ‘춘앵전’,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배를 가르는 대목, ‘흥타령 시나위와 살풀이’, 신명나는 ‘판굿과 소고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신라시대의 음성서(音聲署) 등 국가 음악기관의 전통을 이어 1951년에 개원한 한국의 대표 국립 음악 기관이다.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창조적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아울러 전통 예술의 현대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미래적 전망을 제시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 공연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국립국악단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시
▲ 전남도의회, 동부통합청사 이주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돌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중 동부권 통합청사가 개청될 예정임에 따라 전남도청에서 이주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코자 22일 순천 동부지역본부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부통합청사 이주 직원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전라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이주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한 동부지역본부 소속 직원 10명은 그동안 근무 여건과 복리후생에 대한 고충,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동부통합청사에 실국 순환근무체계 도입, 필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원활한 공간 배치를 위한 조직개편 조속 추진, 동부통합청사 소속 전 직원 이주비 지원, 구내식당 운영, 직원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통합관사 건립, 이주지원비 금액을 조정해 근무기간 지속 지원, 청사 관리 직렬별 직원 배치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남부에 치우쳐 있어
▲ 고경애 의원이 지난 20일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고경애 의원 제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20일 ‘산·학·관 평생직업교육 성과포럼’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자체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기능강화 사업인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지역특화인력 양성으로 직업교육활성화·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광주보건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해 6월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5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광주보건대학교 정명진 총장은 "HIVE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구의회를 비롯한 고경애 의장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원은 "HIVE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인 직업교육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는 HIVE사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북도의회,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9. 6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의 인사청문회 재협약을 통해 5개 기관에 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포함된 기관으로, 2월 07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제출되어 오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다. 이항구 원장 후보자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용산고, 한양대, 워싱턴대와 국민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87년 한국산업연구원에 입사,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호서대학교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해당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최형열, 권요안, 김대중, 김동구, 김희수, 서난이, 오은미 의원과 의장 추천 의원 강태창, 임승식, 문승우, 박정희 의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위원들은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군산형일자리사업 사업화 관련, 군산 전기차 클러스
▲ 율촌·세풍산단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부지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광양항 인근에 조성 중인 산단 조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율촌2산단, 융복합물류단지, 세풍산단 등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율촌2산단에서는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준설토 확보 등 당면 현안 해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박 부지사는 “율촌융복합물류단지는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한 우수 입지 여건을 갖춘데다, 복합산업물류 거점 단지로서 중요성이 있다”며 “광양항부터 율촌산단까지 연결도로 건설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융복합물류단지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2030년까지 6천483억 원을 투입해 332만㎡의 대규모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국비 건의 활동을 통해 올해 39억 원의 공사비를 확보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양질의 여건을 갖춘 부지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이차전지 업체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업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수리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131억원(국비 102억원, 시비 29억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5억원) ▲연산지구 배수개선사업(37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60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3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2억원) ▲농업용수 개발사업(2억원)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18억원) ▲저수지 정밀안전진단(2억원) ▲농업기반시설물 유지관리(2억원)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업가뭄에 대비해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억원을 5개 자치구와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에 우선 배정한다. 또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37억원을 교부받아 2021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연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되거나 파손돼 기능이 저하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을 정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 89억원(국비
▲ 무안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삼향읍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무안군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군공항을 이전시키려고 하는 광주시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했다. 권숙희 삼향읍 새마을부녀회장은“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군민들의 소음피해와 기존의 민간공항이 가지고 있던 경제적 효과를 감소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군 공항 무안 이전이 무산될 때까지 결사반대 투쟁의 선봉으로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군공항 이전 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 나주 다시면, 소방 협력 ‘안전한 마을 만들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 다시면과 나주소방서가 지난달에 이어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지원하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다시면은 전날 열린 이장회의에 앞서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경로당에 지원할 소화기 5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노인회장과 44곳 마을이장, 119순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119안심콜 신청 및 치매노인지원사업을 각 마을 이장들에게 안내했다. 소화기를 전달받은 이기헌 노인회분회장은 “노후 소화기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이 적잖았는데 적절한 시기 소화기를 교체해준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각 마을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선 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통해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22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동대원들의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서비스의 대상자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수리·수선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펼치기로 했다. 일로읍 복지기동대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 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누수 없는 생활형 복지안정망 구축해 나가겠다”며 “기동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비엔날레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캠페인’을 벌였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 직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를 관람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해 도시 전역 14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역대 최장 기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 홍보·마케팅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각종 회의·행사 개최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과 광주비엔날레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최장 기간의 전시회로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글로벌 미술도시의 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