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가 소득향상과 미래 혁신농업을 주도할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23일‘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76개 농촌지도사업에 257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촌지도사업 사업비는 77억 1천여만원 규모다. 이는 작년보다 14억이 증액된 사업비로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농약안전보관함 사업들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 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색농업 소득화사업,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관리시범, 딸기 원묘생산 기반구축 시범, 고구마 품질고급화를 위한 심토 반전 지원 등이다. 지난 1월 초순부터 2월 초까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 홍보했으며 사업 담당공무원들이 현지 방문해 농가 포장, 사업 여건,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시범요인이 도입되는 사업별로 평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류숙희 농업기술센
▲ 남원시,‘크리에이터 & MD’취·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청년 중심 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 온라인 쇼핑 MD 양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 중심 유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쇼핑 MD와 관련된 신규 서비스 모델 개발과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신청방법은메일 접수,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일자리지원담당 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예비창업자 육성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온라인 마케팅 결합으로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치매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대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실시간 위치추적,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등의 기능이 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해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신청 대상 및 방법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등록자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실제 배회감지기를 대여받은 가족과 보호자는 배회감지기 착용 전에는 어르신을 찾는데, 하루 이상 걸렸는데 착용 후에는 4시간 만에 찾았다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배회감지기 대여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관내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 정읍 출신 5남매의 특별한 고향 사랑, “고향 정읍을 응원합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 출신 5남매의 특별한 고향 사랑이 화제다. 주인공들은 정읍시 내장상동 행정마을 전 통장인 유남주 씨의 1남 4녀가 주인공. 이들은 아버지 유 씨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등을 설명 듣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 정읍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답례품 제공도 받지 않고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 씨에 따르면 1남 4녀 중 4명은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고, 1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 유홍열 씨는“외국에 있으면서도 항상 마음은 정읍에 있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고향 사랑 기부에 적게나마 마음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형제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에 기부금을 내주신 5남매의 따뜻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정읍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에는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 4명을 포함해 모두 1,202명이 동참했다.
▲ 임실군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고맙다, 치즈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표 고향사랑기부금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임실군 브랜드와 대한민국 원조 치즈와 요거트 등 대표특산품들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1월 1일 이후 두 달도 채 안 된 23일 현재 1727명에 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1억원을 돌파한 이후 15일 만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동시에 임실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군은 이날 2억원 돌파를 기념해 23일까지 기부한 기부자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를 실시했다. 기부자 중 100번째와 200번째 등 매 100번째 기부자들에게 임실치즈&요거트 선물세트를 제공, 이날 총 1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을 살펴보면, 1인 평균 기부 금액은 약 1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7명의 기부자들은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여 임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답례품의 경우, 군은 현재 8종류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치즈·요거트가 전체 답례품 신청 중 45%를 차지, 큰 사랑을 받으며 임실치즈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대
▲ 장수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자율모임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 교육을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아이디어,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농가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SNS 사진·영상 촬영 기법 등 마케팅 강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가가 온라인 상품 판매와 홍보기법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내용도 교육했다. 교육생 회장은 “교육을 통해 마케팅 및 사진기법 노하우를 배워서 좋았고, 관심 분야의 교육을 우리가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라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단순한 학습지원이 아닌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을 직접 신청해서 배울 수 있는 자발적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2023년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5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공동체, 사람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각종 정책과 유용한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정기적인 기획 및 제작회의를 통해 기사 및 영상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콘텐츠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은
▲ 포항 스페이스워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의회는 타 지자체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포항시와 부산광역시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실시된 첫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의원들은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파크 1538’,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부산 시립박물관, 부산 시민공원 내 ‘농협 기부숲’ 등지를 둘러봤다. 첫날에는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채납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포항지역 명소로 소문난 포스코 홍보관 ‘파크 1538’, 포항시에서 2022년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인 해상 관광시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은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우리시에서 추진 예정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비용, 방문객 유형 등을 청취 후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포스코 ‘파크 1538’은 포항제철소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시설로 아이들의 교육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홍보관 곳곳을 둘러보며 향후 광양에 건립될 포스코 광양홍보관을
▲ 정읍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환경 구축에 앞장선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 관심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이 강화됨에 따라 대두되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물의 구조와 생리에 관한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와 유용 미생물 활용, 작물 재배 환경의 이해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자재 만들기 실습 과정과 친환경 유기농 재배 농가 현장 방문 시간을 추가 편성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수 현숙, 고향 김제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쾌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 출신 ‘효녀 가수’ 현숙 씨가 22일 고향인 전북 김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숙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많은 기부를 해오는 김제 출신 효녀 가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대사인 현숙은 작년 말에도 김제를 방문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현숙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동참이 많은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보육정책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남원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남원시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농어촌지역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한편 남원시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연 보육정책위원장은 “매년 영유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을 수립하여 보육공백 최소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시내버스 연료비 증가액 지원, 농어업인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도비 3억 원을 보태어 총 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1478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또, 시내버스 감회 운행 등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천연가스․경유 가격 폭등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시내버스회사에 2021년 대비 2022년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과 기름값,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과 연료비에 대해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대책 추진에 투입되는 시비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급성에 따라 예비비와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으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중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떴다! 완판요정 할매스’ 온라인 커머스와 지역내 읍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마실 뽐내기 콘테스트’ 등의 온라인 콘텐츠들이 축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부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 6~7기 농민과 함께한 삼락농정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년간의 활동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23일 삼락농정위원,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삼락농정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락농정위원회 제4기(2021~2022년)는 운영 기간에 코로나19로 각종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100여 차례 회의,포럼 등을 진행하면서 농어민 공익수당 어가·양봉농가 확대 지원, 우리밀 산업 육성,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1기~제4기 8년간에 걸친 삼락농정위원회 전체 활동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며 삼락농정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락농정은 민선 6~7기 전북도정 핵심정책으로 추진됐다. 1~4기까지 총 448회 회의,포럼 등을 진행해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형 정책의제 발굴, 지역농정 핵심 의제화, 전북 자체 농정시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활발한 논의와 소통으로 지역 협치농정의 성공적인 모델도 확립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전국 최초), 농
▲ 보성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어업인이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피해 예방 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농경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만 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 중 60%(최대 한도 300만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 울타리, 능형망, 메시펜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