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 제1차 본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협의회 역량 강화사업 △취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및 권익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일터혁신 분과협의회를 신설하고 3개 분과협의회의 기능을 보강키로 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을 통해 광산구 노사민정은 경제 불안과 향후 예상되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상생의 힘을 발휘한다면 어떠한 위기라도 이겨낼 수 있다”며 “광산구 노사민정이 적극적인 상생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지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광주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운영’이라는 가제로 전일빌딩245만의대표 행사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전남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 법인(또는 민간단체) 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이며,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기관·업체는 3월9일 시 문화기반조성과(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의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의 이해도 등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1차)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진행하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인문·역사·과학·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
▲ 광주광역시-지역혁신기관-자동차부품업체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힘 모은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와 지역혁신기관, 자동차부품업체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 기업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미래차 대전환 기업지원 전략과 기관별 자동차 기업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청,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지역혁신기관,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전기차·자율주행차·목적기반차(PBV) 등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한 기업지원 내용 소개, 참여방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사업이 추진돼 기업이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미래차 국가산단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될 수 있게 기업의 지혜를 모았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을
▲ 전남일자리협의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와 22개 시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일지라 지원사업 추진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일자리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하게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통합 관리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적기에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협의체 취지와 역할에 관한 이해를 구하고 일자리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자리 정보는 향후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인․구직자에게 제공한다. 또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해 ‘일자리콜센터’를 운영해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도민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오늘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며 “구인기업․구직자가 한 곳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지원 중추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중소기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나주시 한 중국음식점 배달용 나무젓가락에 따뜻한 글귀가 새겨져있다. 이 나무젓가락은 나주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중국식 배달업소에 배부한 홍보물품이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2월 한 달 간 관내 중국식 업태(배달) 22곳과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1인가구 등 가가호호 찾아가는 배달업소 특성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정보를 알리고 고위험군의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젓가락에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선 번호가 적혀있다. 보건소는 중국식업태뿐만 아니라 번개탄 판매점, 숙박업소, 약국·의료기관 등과도 극단적 선택 예방과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 협력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사각지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신겅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중앙도서관, 특성화 주제 『여가·취미 특강』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은 21일 문화공간 ‘하루’에서 특성화 주제인 여가·취미 특강 ‘도둑 픽(Pick)! 도둑도 반한 빵 맛집 비밀 레시피’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써니브레드’의 송성례 대표를 초청해 글루텐 불내증을 이겨내고 젊은 창업인으로 빵 전문점을 운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창업에 대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숨은 진실 등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 광주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오후 2시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원 대상 ‘2023학년도 광주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 특수교육 중점 추진과제와 특수교육 지원 세부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제6차 광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23~2027)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2023년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모두가 존중 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실현’으로 설정했다.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3개 영역을 추진과제로 삼고 이를 중점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등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를 내실화한다. 협력기반 통합교육 여건개선 및 학교 구성원 통합교육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게 된다. 더불어 장애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확대 및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2023학년도 장애학
▲ 광양시 옥곡면, 신학기 맞이 저소득 아동·청소년 기프트카드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21일 신학기를 맞이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기프트카드(광양사랑상품권 10만 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롭게 시작되는 새학기에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지난 1월 (재)한국항만재단에서 기탁한 200만 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임현대 (재)한국항만재단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탁해주신 (재)한국항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팔복동, 강한 경제 전주의 심장부로 ‘우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산업단지가 위치한 팔복동을 강한 경제 전주의 심장부이자 주민들이 살기 좋은 터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팔복동 전주페이퍼 사무동 대강당에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산단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오고 있다.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우 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 시장의 이날 방문지인 팔복동은 전주시의 대표 산업체들이 밀집해있어 지난 반세기 이상 전주 경제를 이끌어온 곳이다. 여기에 현재 탄소 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산업·경제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팔복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매화지구 우수저
▲ 광양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 등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가공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실태점검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참여해,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광양시 지역경제 현황 분석, 데이터 기반 성황스포츠센터 방문객 수요 예측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자료 빅데이터 자체분석, 감염병 고위험지역 분석, 지역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모델 정립 분석 등 총 6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도 분석과제 결과는 광양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 중심의 과학 행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3월 급식실 신설학교 급식준비 상황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2일 오는 3월 급식실이 신설되는 학교의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점검하는 3개 학교는 경양초(재개교), 광주체육중(중·고 급식실 분리), 광주효동초(증개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신설되는 학교 3곳을 방문해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급식실을 둘러보고 미흡한 점을 시정하도록 했다. 또 개학 후 안정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 급식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마무리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위 3개교에 전기인덕션 조리기구를 설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HACCP시스템 적용에 맞는 급식기구 및 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작업환경 조성과 더불어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첫 삽’... 백제왕도유적 한눈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의 분산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센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체계적 정보제공과 교육, 탐방 안내, 방문객 편익증진을 제공하며 세계유산도시이자 문화도시인 익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2일 금마면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부지에서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문화재청, 전라북도,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익산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는 총 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금마면 동고도리 926-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3,171㎡ 위에 3개동 지상2층 연면적 3,650㎡ 규모로 건립된다. 백제왕궁, 미륵사지, 제석사지, 쌍릉, 익산토성, 미륵산성, 연동리석조여래좌상 등 분산된 익산의 핵심 유적들에 대한 통합 정보와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다. 총 3개동으로 1동 환승센터 1층에
▲ 영암군 “이제 나도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군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에 대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내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도시계획・건축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민선 8기 들어 도시디자인과에서 처음 실시하는 도시계획・건축 분야 직무교육으로, 관련 직무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 그 외 도시계획・건축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3기수에 걸쳐 실시한다. 도시계획 분야의 경우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관련 법령 및 주요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도시계획 세부분야(군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내 행위제한, 군계획시설 사업 등)에 대해 영암군 공간정보클라우드 시스템 및 토지이음, UPIS 등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무교육 형태로 진행하며, 건축분야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주된 주제로, 건설산업의 범위 및 건설 용역업의 구분, 건축계획, 설계, 발주, 유지단계 등 각 단계별 행정 절차 및 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연간계획 수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등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109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2023년 신규사업은 어르신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여성청소년용품 지원사업,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등 3개 사업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홈-클린데이, 행복1번지 찾아가는 이불세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위원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호 광양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2023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69명, 전보 및 조직명칭 변경 366명, 신규임용 20명 등 총 480명이다. 먼저 익산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형태 서기관(현 재무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학교안전과장에는 노경숙 사무관, 노사협력과장에는 심화정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재무과장에는 최선자 사무관, 전라북도의회 교육전문위원에는 김종현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라 기구·인력 조정을 고려한 것으로,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희망지·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신규임용 공무원 발령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이 고려됐다. 도교육청 박성현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학생중심 미래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한 서거석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