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환경도서관에서 3월부터 개강하는 ‘상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55명을 모집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립환경도서관에서 3월부터 개강하는 ‘상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55명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종이접기 초급지도사 과정 ▲보자기아트 과정 ▲책 읽고 글 더하기 과정 등이다. 책 읽고 글 더하기 과정은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 외 과정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강좌별 15〜2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며, 강좌별 수강료와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독서문화 함양은 물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갯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순천시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전과 고품격 활용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일류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5번째로 국가지정(75점) 및 등록문화재(15점)를 많이 보유한 도시다. 2018년 한국의 산사‘선암사’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순천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에는 ‘순천만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유네스코 도시이다.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을 공동 등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태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있는‘낙안읍성'의 세계유산 등재도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유산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1월 전남 최초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하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호남 최초 2023년 세계유산축전 개최지 선정, 선암사 일주문 보물 지정, 순천 문화재야행 명예의 전당 등록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전통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전승 순천시는 올해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정책사
▲ 광양시, 국민 애청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6년 만에 광양시 찾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양시에서는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기념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을 녹화 촬영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 본선은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사회자 김신영 진행으로 녹화방송된다. 초대가수로는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이 출연하며 방영은 4월 중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녹화 촬영을 위해 본선 녹화일인 3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산교 사거리~상아아파트 앞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첨해 녹화 당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
▲ 태안군, 공자 기신일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2월 28일 태안군 태안향교 대성전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공기 2574년을 맞아 태안향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고자 제를 올리는 것으로,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가세로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이 진행됐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천군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 월남 이상재 나라사랑 체험관에서‘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민족기록화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행주대첩, 동학농민군 백산봉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 만민공동회 등 외세침략에 대항한 우리민족의 투쟁정신을 그림으로 재현한 민족기록화 2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독립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담은 ‘독립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내 손으로 만드는 태극기 스탬프’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표현한 민족기록화를 직접 보며, 독립을 향한 이상재 선생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재 선생 생가지는 올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상재 선생의 나라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삼일절 개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1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손꼽히는 클래식 전용홀인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브루스 리우는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이번 공연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리사이틀 무대이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우승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깊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18회 콩쿠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6년 만에 개최 된 만큼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다.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그는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만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2022년 4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고 발매한 음반이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브루스 리우는 8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몬트리올 음악원을 졸업한 후, 제10회 쇼팽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당 타이 손을 사사했다. 2022-
▲ 부평구립도서관, 3월부터 웨이브온 OTT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평구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시청 등 다양한 영상자료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온 OTT 서비스’를 제공한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립도서관은 기존의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웨이브온’을 도입하게 됐다. 웨이브온은 국내·외 방송국의 드라마, 예능과 최신·인기 방송 30만 편, 영화 3천 편과 100개 이상의 채널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콘텐츠가 자동 업데이트돼 최신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영상은 무료이며, 부평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립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 또는 지정된 OTT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변화된 일상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확대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데 부평구립도서관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를 이끌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의 2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혼모 백진희와 비혼주의자 안재현의 파란만장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28일(오늘)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하얀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백진희와 안재현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오연두 역)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백진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빨간색 리본이 달린 ‘진짜’ 아기집을 들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용준형이 'POST IT (Feat. 시온)'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용준형은 28일 0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더블 싱글 'POST IT (포스트 잇)' 타이틀곡 'POST IT (Feat. 시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흔들리는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POST IT (Feat. 시온)'의 아슬아슬한 무드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의 은유적인 표현과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렇게 사랑 또 저물어 가는구나 / 무거워진 걸 보니 내 마음만 살쪘구나 / 힘들 때면 제일 먼저 나를 놓는구나 넌 / 내가 있는 내일을 그린 적 없구나"라는 파트가 담겼다. 앞선 작업기 영상에서 용준형은 'POST IT (Feat. 시온)'에 대해 "연인 사이의 관계 변화를 포스트잇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POST IT (Feat. 시온)'의 담담한 듯 아련한 노랫말과 멜로디는 녹음 현장에 이어 정식 음원 일부로 공개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용준형이 완곡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위아이(WEi)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위아이는 오는 4월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게재된 공연 포스터는 보랏빛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생동감이 물씬 느껴지는 모션 그래픽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WEi 2ND WORLD TOUR ' 공연명 또한 한층 다채로워진 재미와 업그레이드된 무대 퀄리티로 채워질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성료한 위아이는 또 한번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위아이만의 감성으로 무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한층 깊게 소통하며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위아이는 지난해 10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타이틀곡 'Spray(스프레이)'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내는 동시에 절제된 섹시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 고성 건봉사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시도기념물인 '고성 건봉사지(고성 건봉사지)'를 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승격 지정했다. '고성 건봉사지'는 문헌기록상 6세기경 창건됐으며 만일염불회의 발상지이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교신앙의 중심도량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원당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했고,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고성 건봉사 능파교(보물)’,‘건봉사 불이문(문화재자료)’ 부도군 등 다수의 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다. '고성 건봉사지'는 1990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와 2회에 걸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통해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고려후기 건물지까지 확인됐다. 또한 조선시대에 이르러 능파교를 기준으로 대웅전과 극락전 영역, 낙서암 영역으로 구분되어 각 영역 내에 예불, 승방이 조성되고 이후 적멸보궁 영역이 새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고성 건봉사지'가 일반적인 조선시대 사찰배치에서 보이는 예불공간 중심의 구성이 아닌 예불공간과 승방이 균일하게 구성되어 있는 양식을 보여주었던
▲ 연주캠프 활동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청소년 단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해 개인별, 파트별 집중 트레이닝과 합주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 화랑마을 청소년지도사의 진행에 맞춰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숨겨왔던 끼를 발견하고 단원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출신 선배들이 이번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배 단원들에게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김석구 지휘자는 “이번 겨울 연주캠프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유의 생동감과 살아 움직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 됐다”며 “앞으로 음악적 즐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실력을 향상하는데 더욱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연주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자 및 청소년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 의령군, 2023년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령군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기간에 관내 체험 교육장에서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 교육장이 아닌 체험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촌풍경을 느끼며 농촌생활에 대해 들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촌에서 6차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의령군청,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3월 10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접수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 25일 경주월드 광장에서 다문화가족 행사 참여자 80명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경주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으로 ‘슬기로운 방학 생활 엄마, 아빠와 경주월드’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눈썰매타기와 놀이기구 체험 등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 학습 및 프로그램사업으로 학부모 설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령기(초등~고등)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7가정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A학생은 “이번 방학동안 야외 활동이 많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며 “경주월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눈썰매도 같이 타는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정말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정우 가족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존감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 완주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기획 및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완주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및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완주문화재단은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의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완주관광의 주체가 되어 주민주도형 관광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완주군관광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전역이 매력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일상여행의 성지‘완주를 완주’, 완주관광플랫폼‘완샷 완주’, 지구온도 1.5℃를 낮추는 ‘쿨링 완주’를 주제로 △완주형 워케이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기획자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