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3'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전시부스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했다. 금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 전반을 어우르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풍부해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총 규모는 10개사로 선정된 기업은 전시부스 참가비의 60% 정도인 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방법은 접수 선착순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8일까지 바이오코리아 사무국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후, 4월 14일까지 충북도에 전시참가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글로벌 기
▲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빨간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6일(어제) 막을 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에서 조은강의 서사를 완성 시키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상간녀 소송장을 받고 고민하던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비참한 마음속 조은강은 눈물을 흘리며 “평생 죗값 받으면서 살게. 한 번만 용서해줘”라고 빌었다. 폭풍 눈물 연기로 극 초반을 이끈 서지혜는 모든 것을 포기한 조은강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나갔다. 조은강은 자신을 찾아온 고차원(이상우 분)을 외면하다 못해 냉대했다. 그녀는 자신을 꽉 껴안고 위로하는 그에게 “이미 만신창이가 됐는데, 어디 가서 사람 구실하고 살겠어요? 함량 미달에 제품 불량인데”라며 스스로를 비하했다. 조은강은 출근 첫날 중학교 앞에서 자신을 두고 실랑이 중인 한바다 모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친 조은강은 마음을 굳게 먹은 뒤 사표를 냈고, 한바다와 눈물의 화해를 했다. 서지혜는 조은강 캐릭터의 감정을
▲ 종이달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 김서형이 돌아왔다.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4월 첫 공개 예정인 '종이달 '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를 열연한다. 최초로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그대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서형은 드라마 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도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벗은 포근한 연기를 보여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차기작 '종이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과 은행 유니폼을 입
▲ ‘원도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 중구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갤러리·문화예술 업종과 연계한 ‘원도심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립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기획전시 개최에 발맞춰 관람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갤러리·문화예술 업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울산시립미술관, 울산큰애기집, 행사에 참여하는 원도심 내 갤러리·문화예술 업체 가운데 1곳 이상을 필수로 방문해 도장을 찍어야 한다. 필수 방문지를 포함해 총 3개 이상의 도장을 모아 상일상회로 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시장, 공연장, 창작공방 등 원도심 내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업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최윤덕도서관은 3월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관 초기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한정판 회원카드‘를 제작하여 신규 혹은 재가입하는 시민들에게 3월 4일부터 발급할 예정이며. 특히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윤덕도서관 지하 북카페의 음료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생일축하 케이크 그리기’는 최윤덕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케이크 그림을 제출하는 어린이 20명(선착순)에 대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그림은 로비에 전시한다. 개관 1주년 당일에는 가족체험행사(사전접수:3월 14일 오전 10시, 최윤덕도서관 누리집), 축하떡 나눔 행사, 영화상영을 진행하며, 3월 25일, 26일 이틀간은 개관일은 내생일, 북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새로 오픈하는 의창도서관과 블로그에서는 ’축하글 남기기 행사‘로 최윤덕도서관의 핫플레이스 사진과 축하글을 올린 시민 2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개관 이후 도서관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직도 최윤덕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우
▲ 산청엑스포D-200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월 2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엑스포 개최 200일을 앞두고 ‘엑스포 성공 기원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하여 410여 명 군민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엑스포 추진사항 보고 및 세부 실행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전광렬 홍보대사 위촉식, 엑스포 성공결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군민의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산청군 숙박업 및 외식업 종사자 각각 1명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배우 전광렬을 위촉하여 위촉패를 전달하고, LED 손터치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승리의 북소리’ 대북 공연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중심 결의의 장이 형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200일간 지역민들과 화합
▲ 포항시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 등 1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는 봄철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 등 1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광안내소의 관광홍보물 비치 여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편의 제공 여부, 친절 대응, 시설물 청결 상태 등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부족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 안내 및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주 동천동 재향군인회, 제104주년 3.1절 맞아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 동천동 재향군인회 지회는 25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념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날씨가 추운 가운데에도 회원들과 김은락 동천동장은 준비한 국기와 장비를 챙겨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와 가정을 방문해 국경일 국기달기를 홍보했다. 또한, 직접 국기꽂이를 부착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를 교체했다. 곽근철 지회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낡은 국기꽂이를 교체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교체하고 태극기까지 전달해준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락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경일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4회 행복영도장학금 전달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도구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2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초청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4회 장학금 전달식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성과보고, 소감문 발표, 장학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도구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67명에게 1억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행복영도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총 1,342명의 학생에게 1,44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최순용 장학회 이사장은“2010년부터 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기금으로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도구를 빛내는 당당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도구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봉래산 둘레길 걷기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도구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은 지난 2월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화합의 자리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회원들은 봉래산 둘레길 정상에 올라 영도 앞바다와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또한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어묵탕과 칼국수로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새해 안녕을 다짐하는 등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원근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회장은“봉래산에 돋아나기 시작하는 나무순을 둘러보며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맞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워킹코스를 탐방하는 등 계묘년 한해에도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주시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나눔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독거어르신 6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함께 안부도 물어봤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독거노인 안부묻기’ 사업 일환이다. 반려식물 돌봄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강기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접 배달까지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정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동관람차운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상남도수목원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2대)를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동관람차는 최대 12명이 탑승가능하며 경상남도수목원 내 3.8km 구간을 시속10~15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여, 경상남도수목원 내 주요관람시설인 화목원, 수종식별원, 미국풍나무길, 산정연못 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마지막탑승)까지 30분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 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7일 오후 4시, 문화역서울 284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K-컬처·K-역사를 올바르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한 힘찬 동행을 시작한다. 문체부와 반크는 전 세계 1억 6천만 명이 넘는 한류 팬들이 있고, 전 세계가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에 열광하고 있음에도 정작 이 바탕이 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잘못 알려지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는 사실에 대한 문제 의식에 공감하며 손을 잡게 됐다. 그동안 두 기관에서 각자 해오던 K-역사, K-컬처 관련 오류 시정 활동 경험과 역량들이 함께 합쳐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함께 이러한 한류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K-컬처, K-역사를 알리는 사업들을 함께 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복, 한글, 김치, 태권도,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국문·영문 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코리아넷 명예기자, K
▲ 문화예술교육종합계획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2월 27일 ‘미래 문화예술 교육포럼’에서 발표한다.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 및 국정과제에 근거해, 향후 5년간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차별없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 공정한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 보장, ▲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3개 추진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박보균 장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치유와 같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윤석열 정부 ‘약자 프렌들리’ 정책의 대표 주자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국내 현장뿐
▲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