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구 도산도서관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읽고 관련된 단어를 익히며 회화 문장에 활용해 보는 ‘ABC 스토리 파닉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 비즈, 클레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어린이를 위한 토탈공예’, 방송용 대본을 연습하며 언어전달력을 기르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여보는 ‘키즈 방송스피치’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고려 시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려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알아보는 ‘고려 왕조 500년’, 원어민 강사로부터 중국어의 기초와 중국 문화를 배워 보는 ‘왕초보를 위한 중국어 첫걸음’, 스케치를 통해 대상의 형태를 잡는 법을 비롯해 색채까지 배우는 ‘연필 스케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배시민 북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 '선배시민'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당당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칸타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 1부에서는 우쿨렐레 커뮤니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와 마중물시민대학총장 유해숙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북콘서트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2부에서는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성동50플러스센터 이용자 29명으로, 그동안 센터에서 옷수선, 요리, 풍선아트, 정리수납 등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앞치마를 갖춰 입고 성동구 공동체 구성원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중장년 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한 지 1년이 채 안 됐는데 중장년 세대의 허브거점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정
▲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고창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열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 14일부터 16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각 지역의 생태관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열렸다. 행사에선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의 국제상 공모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 전략, 생태 디자인 교육,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 관계자들의 생태관광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운곡습지 현장학습을 통해 생태공원 및 탐방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관찰 등 고창군의 생태관광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했다. 고창군 관광산업과 백재욱 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찾아가는 드림하우스 겨울방학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대치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부터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전한 취미생활 찾기,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가족의 신청에 따라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과자를 만들게 하면서 애향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미 관장은 “그동안 학교나 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접근성 높은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양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농산물 교육을 통해 군내 소규모 농가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개월 동안 기본과정과 선택 과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반찬 분야, 습식 분야, 건식 분야로 구성되며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자격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식품 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97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가공품 생산․판매 현장의 왕성한 활동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양군 거주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효과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봉화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개강 예정인 평생교육강좌는 핸드드립, 이세상에하나뿐인그림책만들기, 팝송으로배우는easy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지도사자격과정, 소도구필라테스, 음택풍수지리, 중국어중급과정이다.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군민은 군민행복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강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동군,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내달 개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하동군은 내달 13일부터 2023년 상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같은 달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 운영된다. 교육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강좌 강사가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지정 강의실로 찾아와 실시하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신중년, 주부 등 다양한 유형의 군민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총 7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을 보면 △정원전문가 양성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 △플라워디자인 △퀼트와 프랑스자수 기초 △퀼트와 프랑스자수 중급 △드론취미반(기초) △정리수납전문가 강좌가 있다. 특히 드론취미반은 열린군수실 군민제안 1호인 드론 자격취득 교육비 일반인 지원 확대에 대한 건의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드론자격증 취득반도 개설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
▲ 새만금개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raw Your Dream 세계스카우트잼버리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입니다. 전세계 170여개 회원국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입니다. 행사개요 ㆍ행사기간 : 2023년 8월 1일(화) ~ 12일(토), 12일간 ㆍ행사장소 : 전라북도새만금 일원 ㆍ참가규모 : 172개 회원국, 5만여 명의 대원 및 지도자 ㆍ참가연령 - 중·고등학교 연령대 (2023년 기준) - 대학생 및 지도자는 Staff로 참여 가능 ㆍ참가자격 - 2023년 기준 한국스카우트연맹에 2년이상 회원으로 가입하고 활동한 대원 - 2023년 기준 1급 스카우트 이상 진급한 대원 ㆍ행사내용 : 개·폐영식, 과정활동, 문화교류·체험, 전시·공연 등 참여방법 1. 스카우트 지방·특수연맹을 통해 스카우트 회원 가입 후 잼버리 등록시스템에 등록 신청 ※2023.2.28(화)까지 참가 보증금을 납부해야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류 20주년을 맞이해 오늘부터 17일(금)까지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첫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합니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비롯해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인데요. 일본은 K-컬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나라로서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의 첫 개최지로 더욱 의미가 깊어요. 더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세요! 일본 3대 도시에서 기업간거래(B2B) 행사가 열립니다. ● 2월 일본 K-관광 로드쇼 일정 - 2/14(화) 후쿠오카 - 2/15(수) 오사카 - 2/17(금) 도쿄 '한국관광설명회 & B2B 상담회'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비롯해 K-컬처 테마별 관광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사전 매칭을 통한 지자체·일본 여행사 B2B 상담회를 엽니다. '한국관광교류의 밤' 양국 정부, 여행업계, 유관기관, 미디어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됩니다. 현지 K-컬처 팬과 함께하는 소비자행사가 열립니다 ● 4월 도쿄, 오사카,
▲ 울산문화예술회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27회 정기연주회 ‘미완성의 완성’이 2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23년 울산시립교향악단 첫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고 첼리스트 김민지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첫 순서인 차이콥스키의 ‘슬라브행진곡 작품 31’은 귀에 잘 들어오는 선명한 선율, 화려하고 폭발적인 관현악법, 극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어 첼리스트 김민지가 협연하는,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섬세한 박자(템포)와 리듬의 변화에 따라 생동감, 우아함, 절제미 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느낄 수 있는 7개의 변주곡으로서 첼리스트의 화려한 연주곡목(레퍼토리)이자 어려운 도전곡으로 손꼽힌다. 김민지는 허드슨밸리 현악콩쿠르, 함스(HAMS) 국제첼로콩쿠르, 어빙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소피아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교통수단이 없는 섬에 여객선이 다닐 수 있도록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항로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 지원내용 ·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이내 국비 지원 * 용선료 등 선박확보 비용 제외 ▲ 지원대상 · 여객선·도선이 다니지 않는 소외도서에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광역·기초 지자체 * 기초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를 경유하여 신청 ▲ 공모기간 · ’23.2.15. (수)~ 3.16.(목) ▲ 참여조건 · 항로운영을 위한 선박, 선원 등 확보 · 시범사업 관련 지방비 확보 및 집행 · 섬에 적합한 접안시설과 선박 접안시 안정성 확보 ▲ 신청방법 ① 제출서류 ·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 대상 신청서, 사업계획서 각1부 * 지방비 확보를 위한 추경 계획 등 포함 ② 접수처 · ’23.3.16.일 18시까지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공문 제출 ▲ 결과발표 · ’23.3월 중 공문 통보
▲ 2023년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인문고전편’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인문고전편’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 읽기의 즐거움’, ‘고전학자와 함께 떠나는 그랜드 투어 그리스’ 2개 강좌로 마련된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 읽기의 즐거움’은 홍진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내 삶에 새겨진 한 권의 고전으로 나만의 인생 고전 찾기라는 주제로 헤세 ‘데미안’,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통’, 호프만스탈 ‘672번째 밤의 동화’ 카프카 ‘변신’, ‘시골의사’ 등 독일 대표 명작들을 중심으로 고전을 제대로 읽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본다. ‘고전학자와 떠나는 그랜드 투어 그리스’는 강대진 홍익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신들의 영역 ‘아테나이’, 유럽 문명의 발상지 ‘크레테와 다른 섬들’, 바다를 품은 역동적 도시 ‘펠로폰네소스반도’, 영험함과 신성함의 근원지 ‘희랍 중북부’ 등 신화와 유럽 역사의 고향인 그리스를 무대로 서양 문화를 근원부터 이해하고 그곳에 서려 있는 유적과 유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수강 신청은 2월 21일 오전
▲ 수원시립미술관, 22일 '문화가 있는 날' 에르빈 부름의 전시 무료로 관람하세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를 개최 중이다.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하는 작가의 생각을 엿보고 현대미술에서의 조각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 공연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메이징 판타지 마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팀 ‘매직라이브’는 2009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문화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한국인만의 독특한 마술 문화를 표출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둘기와 카드 실크를 이용한 ▲비둘기 마술, ▲뮤직&매직, ▲코믹 매직, ▲토끼 매직, ▲그림자 쇼,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마술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 200명으로 진행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문화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용인중앙도서관서 열리는 전시장 앞에서 신혜진 시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주민들의 재능나눔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선 디지털카메라와 시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 장르인 디카시를 통해 자신들이 살고있는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루미에르’라는 이름의 창작모임엔 삼계리 주민 5명(곽찬(초등 4), 신혜진, 어윤정, 오윤숙, 최윤경)이 활동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혜진 시인의 지도 아래 마을을 비롯한 자연 풍경과 아이들이나 동물 등 다정하고 친숙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뒤 삶의 희로애락을 시로 표현해냈다. 신혜진 시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의 작은 마을을 소개하고 그 안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해 디카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