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13일부터 엑스포 성공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16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가능하며 일반, 통역 등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오는 8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적확인서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자원봉사자(단체)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정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므로 내가 행사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3
▲ 영주 관광택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영주 관광택시’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단체 방문객보다는 가족·친구 단위의 소규모 관광으로의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영주 관광택시를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영주 관광택시는 15대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6시간 코스가 추가돼 이용객들은 보다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 영주 관광택시는 그동안 연간 1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규모 관광이 확산하고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소규모여행 상품이 출시되면서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객들은 맞춤형 편의 제공으로 관광객들이 원하는 관광명
▲ 의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성군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예술극장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오늘 한번 놀아봅시더'을 2월 15일 오전 11시30분, ‘신평면 용봉리 경로당’을 출발점으로 1년간 10개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행사 영상을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향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TBC 싱싱 고향별곡’에서 ‘기웅아재’로 불리며 대구경북 대표 리포터로 활동 중인 한기웅씨가 메인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이 외에도 풍물패 ‘노리광대’와 색소폰, 통기타,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연주팀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지역의 어르신들과 군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삶의 좋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가리왕산 케이블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정선군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랜드마크 자리매김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리블카를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가치, 가리왕산의 특색과 케이블카의 시각화를 통한 국민고향 정선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가치를 시각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지역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정선을 알리는 관광거점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 배경 및 방향성, 브랜드 디자인 및 상품화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개발의 필요성·지역성·독창성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하여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하여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중근_From moment to Eternity 2015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02월 14일(화) ~ 03월 19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소장품 특별전 1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29명,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2월 14일(화) 오후 5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꾸준히 전국의 유명작가와 여주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오고 있다. 그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4일 2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할 수 있었다. 이토록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던 힘은 여주 지역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주변 작가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여주시와 여주시의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힘든 일이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비록 작은 미술관이지만 주변 지자체로부터 주목받는 미술관으로 성장해 올 수 있는 힘이 됐다. 소장품은 그 미술관의 위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간 85점의 작품을 구입했고, 2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소장품은 총 87점이 됐다. 미술관 관계자의 말에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해설을 곁들인 라이브 콘서트로 매월 선보이는 상설공연이다. 상반기에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 열정의 랩소디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델프트에서 온 편지 ▲오귀스트 르누아르, 색채의 교향곡 ▲구스타프 클림트, 관능의 멜로디 등 다양한 작가와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장 로비에 작은 전시도 마련하여 음악이 보이고 미술이 들리는 공감각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에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문학’을 주제로 ▲놀라운 추론의 영감, 셜록 홈스의 바이올린 ▲빅토르 위고 vs 빅토르 위고 ▲백석 시인과 라 트라비아타 ▲시, 음악으로 말하다 등 해박한 식견과 재치 있는 김이곤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3월 공연 ‘빈센트 반 고흐, 열정의 랩소디’는 순수한 영혼의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는 시간으로
▲ 울산대곡박물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조선의 아이언맨, 구충당 이의립과 첨단소재 삼보(철, 유황, 비상)’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곡박물관 특별전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와 연계하여 신상용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철의 기원과 특징, 이의립의 업적과 삼보, 인류의 철강 활용 분야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3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 울산박물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4월까지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빛나는 제방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관람 ▲약사동 제방 재료 알기 ▲제방 관련 티라이트* 걸이(홀더)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2월은 22일 △3월은 8일·15일·22일 △4월은 5일·12일·19일 오전 10시 30분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1일 1회, 총 7일간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조건은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하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티라이트 걸이(홀더)만들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약사동 제방을 알리고, 제방과 전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6~7세기에
▲ 횡성군,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상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횡성군은 2월 24일까지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상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 취미, 기술, 기능, 건강관리, 힐링 등 6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내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 중복되지 않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수강 후 4개월 이내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40,000원(재료비, 교재비 별도)이며 참가 신청은 횡성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으로 인터넷 접수 하면 된다.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차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횡성군은 2023년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맞아 신규사업으로 ‘면으로 찾아가는 문화강좌’ '꽃과 함께하는 시간,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2월 27일 갑천면과 3월 29일 강림면에서 개최하며, 플로리스트가 찾아가 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조사기간: 2022.10.~12.)’를 토대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갑천면과 강림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접수받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갑천면이 2월 13일 ~ 15일까지, 강림면이 3월 13일 ~ 15일까지다. ‘횡성여성 문화의 날’은 여성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으로, 올해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문화강좌 '플라워 클래스' 외에도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매달 마지막 수요일 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혜택 등이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여성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
▲ 2023년 이끌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올해 여러분에게는 어떤 변화가 보이고 있나요? 매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 JUMP’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트렌드가 숨어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2023년 트렌드 키워드 10가지] R: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A:오피스빅뱅(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B:체리슈머(Born Picky, Cherry-summer) B:인덱스 관계(Buddies with a purpose:Index Relationships) I:뉴디맨드 전략(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T:디깅 모멘텀(Through Enjoyment:Digging Momentum) J:알파세대(Jumbly Alpha Generation) U:선제적 대응기술(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M:공간력(Magic of Real Space) P:네버랜드 신드롬(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정부와 HUG, 부동산원이 합작하여 안심전세 앱을 개발했습니다. 임차인들이 더 이상 전세사기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집값에 대한 정확한 시세와 투명한 집주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세계약을 맺을 때, 안심전세 앱을 꼭 활용하세요! 1. 정확한 시세정보 제공 · 시세 : 연립·다세대, 소형 아파트(50세대 미만) 등 평형별 시세 제공 · 연락처 : 주택 검색시 인근 지역 주요 감평사·중개사의 연락처를 별도 표시하여 전화 상담을 통한 교차 검증 유도 · 신축빌라 : 중개사·감평사 협회 협조를 통해 ‘준공 전 시세’를 제공, 사각지대 해소 * 2.0버전부터~ 2. 자가진단 결과 제공 산정된 시세를 토대로 선순위 근저당, 전세보증금 등 정보를 추가 입력하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인지에 대한 자가진단 결과를 제공 3. 집주인 정보 공개 -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 - HUG 보증가입 금지 여부 - 악성임대인 등록 여부 - 임대인의 체납이력 제공 1단계(집주인이 직접 보여줌) → 2단계(‘푸쉬 버튼’으로 동의 확보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천군은 재활용률 제고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수집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로 상대적으로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이다. 대회 참가자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폐건전지를 수집하고 일정량을 모으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집품을 계량한 후 확인서를 받으면 된다. 수집 기간 종료 후 12월 경 수집된 재활용품을 산정해 최종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세대수, 학교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 수집자(학교 3곳, 공동주택 8곳)는 표창과 함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지역의 자원순환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천시 직영기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특성화프로그램 제과제빵’참여 청소년 1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적성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제과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1회차로, 제빵은 월 1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9회차로 총 3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 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다.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토) 오전9시~오후6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층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해서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과제빵 진로를 고려하고 있거나,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거나, 청소년 파티시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적극 지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