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체험교실 강사-주류문화 칼럼리스트 명욱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성인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통문화체험교실 ‘전통주에 취하다, 그리고 만들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일차)전통 증류주의 이해와 시음회 ▲(2일차)막걸리의 이해와 시음회 ▲(3일차)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 증류주와 막걸리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다루는 강의와 시음회는 주류문화 평론가(칼럼리스트)인 숙명여자대학교 명욱 교수(객원교수)가 진행하고,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울산지역 청년 기업인 ‘성민도가’의 김성민 실장이 맡는다. 참여 대상은 성인으로 회당 20명씩(2회 운영) 총 40명을 모집한다. 강의 및 시음회는 무료이나 막걸리 만들기의 경우 재료비 2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체험교실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2시~4시, 21일은 1시~3시)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3일간 모두 참여해야 한다. 세부 일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오전 9
▲ 문경시, 이달곤 국회의원 초청 특강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곤 국회의원을 초청하여‘행복 땅, 문경’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달곤 국회의원은 문경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문경이라는 공간을 행복하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 기반, 사회적 관계, 개인의 의지와 정서 등을 갖추어야 안정된 행복 공간이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 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을 들려주며 공직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의정 활동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이달곤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1천여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8명으로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휠체어컬링(혼성 WC-E 2, 4인조)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되는 선수로는 제19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세종시의 ‘철인’ 신의현 선수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하며,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한 우리시 선수들이 끝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박물관이 상설 전시와 소장 유물을 연계한 체험공간인 ‘어린이체험실’을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며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도 서예가 ▲톡톡톡~탁본 ▲슥슥~ 유물 문양 프로타주 ▲꾸욱~ 정조임금님 도장 ▲팔달문 동종 퍼즐/빙글빙글 유물 퍼즐 ▲반차도 완성하기 ▲효자 최루백 포토존 ▲초가집 체험존 ▲토기·팔달문 동종 입체퍼즐 ▲수원박물관 보물카드 등 10종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 매주 화~금요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운영한다.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보호자 1인 동반 입장 필수). 회당 체험 인원은 20명 내외이고,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관람객 의견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 관람객에게는 수원박물관 유물 캐릭터로 만든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체
▲ 2023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2023년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운영되며,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 중심으로 강사를 위촉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도록 사물놀이(주,야), 장구(주,야), 피리/태평소, 관노가면극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강좌가 폐강하는 등 축소 운영을 했으나,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등으로 8개강좌 10개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총 170명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를 계승·발전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및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made in 부산판‘ 버스킹 백드롭 시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시민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포함해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4.1.) 등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총 4회 개최한다. 행사의 명칭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산시민과 함께 ‘무대판’을 벌인다는 의미다. 이날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부산지역 실력파
▲ 상주시, 강호동양학의 권위자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초청 특별강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상주문화원에서는 2월 9일 11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에서 강호동양학의 권위자인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사주명리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하여 문화원 회원, 유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헌 교수는 강호동양학자, 사주명리학연구가, 칼럼니스트로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감지하는 혜안을 지닌 이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분으로 196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 원불교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호를 좋아하여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다니며 수많은 기인,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600여 곳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1·2』, 『조용헌의 사찰기행』, 『조용헌의 소설 1·2』,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기행』, 『조용헌 살롱』, 『그림과 함께 보는 조용헌의 담화』, 『조용헌의 명문가』,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통
▲ 책문화센터 전시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오는 14일부터 책문화센터 시민 출판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했던 시민 출판 프로그램의 80여 종 결과물과 시민들이 만든 포스터, 달력, 엽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출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 및 여행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전시목록으로는 엽서 또는 온라인으로 강릉에 관한 글을 수집하여 만든 '강릉은 모두 작가다',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책으로 엮은 '어르신 자서전'이 있다. 또한, 사진을 대본화하여 오디오 책으로 만든 '오디오포토북', 강릉책문화센터 '웹툰' 모읍집, 아이의 탄생과 태몽을 주제로 한 '태몽 그림책', 나를 내밀하게 관찰하여 쓴 '감정일기' 등이 전시된다.
▲ 부산 북구 구포1동 “풍물놀이로 세대공감 이끌어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대공감 풍물교실’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풍물교실’은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풍물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소통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에 소재한 비석골 풍물단(단장 김혜옥)이 교육을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비석골 풍물단 연습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풍물교실이 열린다. 홍위영 동장은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풍물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체부 장관과 세계지식 재산기구 사무총장 간담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을 만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IP)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가치는 ‘자유와 연대’로 세계지식재산기구의 기본 운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IP(지식재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대’의 정신으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역량 발전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다렌 탕 사무총장은 “K-콘텐츠의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작권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신탁기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여성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
▲ 남양주시, 찾아가는 휴먼북 『어린이 클래식 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양주시는 9일 다산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어린이 클래식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클래식 교실』은 평소 클래식 음악이나 관현악기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을 비롯해 플룻 조순애, 바순 구교빈, 바이올린·비올라 민채하, 피아노 조진영 단원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함께 본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 주며 어린이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2학년 학생은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악기를 직접 만져 보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 사상구, 17회 산학관 협력 CI디자인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일까지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신라대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산․학․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전시회에는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36명이 직접 디자인한 관내 15개 업체의 CI 디자인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 하고 있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는 기업발전협의회에서 디자인 개발에 힘써 준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1년간 고생한 학생들과 참여기업에 감사드리며 작품을 다양한 방면에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수현 양주시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있는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김동건 이사장, 장정순·장경수 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립미술관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미술관 운영 방향성과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건 이사장은 양주시립미술관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비롯해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오는 202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주시립미술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미술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립미술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양주시립미술관은 양주시의 문화예술의 대표공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시립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어려운 이웃돕기 척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면민과 함께하는‘어려운 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며, 흥겨운 윷놀이 속에 계묘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은주 총부녀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이번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와당’이란 처마 끝을 마감하는 기와를 말하며, 고구려 와당은 선이 날카롭고 억센 느낌을 주며 붉은색을 띠고 있어 강인한 고구려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구려 와당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한 설명지와 사인펜으로 색칠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와당 목걸이 재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당을 주제로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