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展'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2023년 지역작가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작가전'이 지역의 예술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주의 열정있는 예술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 통진네시앤콘서트 2회차 공연으로 2월 25일(토) '도채비방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채비방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나오는 신비로운 일곱 형제 설화와 제주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도채비방쉬’가 만나 어우러진 가족극이다. 이번 공연은 ‘극단 분기탱천’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제주어와 제주의 풍습, 설화 등 제주 문화를 담아 새롭고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스토리를 만들었다. 극 속의 주인공 천방지축 지슬이와 신(神)이지만 장난이 심해 사람들의 대접을 못 받는 도채비가 귤을 두고 티격태격 싸우다가 서로 친구가 되어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스토리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부장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송파구는 2023년 2월 4일(토) 연극 '부장들'을 송파구민회관에서 총 1,200명의 구민에게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3년 송파문화재단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매에 오픈 된 후 전석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극 '부장들'은 실제 신문 기자 출신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저널리즘 드라마다. 한 언론사 편집국에 세상을 엎을 만한 특종이 들어오고 이를 기사화할 것인지를 두고 각 부의 부장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벌인다. 극단 대학로극장 대표인 이우천 한국연극협회 이사가 연출을 맡았고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등 연극계 중견 배우들이 출연했다. 송파구 소재의 롯데문화재단이 이번 연극 '부장들' 무료 공연을 후원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시민은 “흔히 접하지 못하던 언론사의 현실적인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이번처럼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 가득 찬 객석을 보니 우리 송파구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올해 구민이 참여하는 극단 창단, 운영
▲ 부산 중구 중앙동 정월대보름 맞이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곤)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각급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중앙동 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각급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각급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2월 5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외국인주민의 춘절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중국 춘절은 4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새해맞이 명절이자 음력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로, 중국에서 국경절과 함께 2대 명절로, 중국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부천시민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 “오늘 행사인 중국 춘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공동체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춘절은 공동체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여 더욱 뜻깊다. 중국공동체와 많은 중국 식구들과 다시 함께 춘절 행사에서 만나 뵙게
▲ 더불어樂노인복지관, ‘소원성취해부럼’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더불어樂노인복지관이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원성취해부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기, 복을 가득 담은 부럼 복주머니 나눔, 토끼 낭자의 토정비결, 소망 트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떡국 나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 평생학습원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생학습 도시 포항이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2~16주 동안 △뇌 건강 지도사, 원예기능사, 생선학 이해와 실무 등 자격증 및 취∙창업 과정, △힐링 탁구 교실, 노래 교실, 오카리나 등 취미 과정, △영어·일본어, 중국어 회화 등 외국어 과정, △마이스터의 삶과 직업 및 철 이야기 등 16개 청소년과정을 포함해 총 280개 강좌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대상별 모집인원은 △일반성인(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90개 과정 1,620명, △시니어(만 60세 이상) 55개 과정 1,100명, △청소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4개 과정 210명, 복합문화센터 13개 과정 510명, △여성문화관 90개 과정 1,620명으로 총 280개 과정에 5,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모집에 이어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포항시에 주소가 돼 있으면 누구나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중점 교육 방향은 거동 불편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
▲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월 8일부터 28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신규단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타악기 등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한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장애아동, 장애인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재원자 △북한 이탈 주민과 그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동안 악기를 무상 제공하며, 전문 예술 강사로부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연주회와 연말 정기연주회 등 여러 가지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자립거점 기획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기간도 약 3개월
▲ 2023년 어린이 독서회 신규회원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마산합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마산합포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양질의 도서를 20권씩 담아 한 달간 대출해주는 ‘한 달 서재’ 대출 서비스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원데이 가족 체험 교실, 독서교실, 동화구연 및 책 놀이 특강,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2023년에는 ‘어린이 독서회’를 신규 조직하여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 2개 반으로 나누어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신규회원 모집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 통영시 도남사회복지관, 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통영시 관내 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도남동에 위치한 도남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2일 ~ 2월 3일 양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미수휴먼시아2단지와 도남주공아파트에서‘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수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후원과 도남주공아파트 주민모임인 행복위원회가‘행복 나눔 바자회’판매한 수익금으로 부럼세트 300개를 준비하여 소중한 이웃들과 부럼세트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인근 경로당(미수휴먼시아2단지, 봉수로, 봉평, 도남)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부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럼세트를 받은 지역주민은“너무 푸짐하고 준비한 손길에 정성이 느껴진다”며 감사에 마음을 표현했다. 도남사회복지관은 미륵도 내 아파트(도남주공, 봉평주공, 미수휴먼시아2단지 등)를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조직화 및 활기찬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주민과 함께 스마일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전시회는 창원의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주남저수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예방을 위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아쉬워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창원시 관광과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협업해 마련했다.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시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우리나라 대표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생태 가치를 제고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여기서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과 철새 등을 촬영한 54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송종선(창원시) 작 ‘봄소풍’, 엄태섭(대구시) 작 ‘새들의 천국’ 등 금상작을 비롯한 22점의 우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하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문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생태관광 수요가 크게 늘면서 올겨울 저수지 탐방로 통제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간접 관광 차원에서 전시회를 열게
▲ 공룡 발자국을 따라 상족암군립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상족암군립공원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경남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상족암, 촛대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이 잘 보존돼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수억만 년 전 새겨진 공룡 발자국을 따라 상족암 해안 데크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남해안 한려수도의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최근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상족암 해식동굴은 물론, 고성공룡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상족암 해식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물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조시간 전후로 1시간 30분 정도를 어림잡아 방문하면 해식동굴에서 멋진 동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바다를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 대구의료원, 생명 나눔 헌혈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의료원이‘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및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의료원 본관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단체 헌혈은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이전 매년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한동안 실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ddy Bear(테디베어)’의 세은, 윤, 재이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FUN(펀) 버전, TOGETHER(투게더) 버전으로 멤버별 2장씩 이미지가 공개돼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먼저 TOGETHER 버전에는 스테이씨만의 키치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 곰 인형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속에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재이는 롱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고 세은, 윤 또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FUN 버전에는 거대한 테디베어가 스테이씨와 조화를 이루며 위트 넘치는 요소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핫핑크 의상으로 강렬하면서도 당당한 무드를 발산했고 네온 컬러의 오묘한 빛 아래서 스테이씨만의 물오른 틴프레시를 드러내며 신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는
▲ 사진제공= SBS '트롤리' 13회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트롤리’ 박희순에 대한 새로운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13회에서는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김수빈(정수빈 분)이 남지훈(정택현 분) 죽음의 비밀에 이어, 남중도(박희순 분)와 현여진(서정연 분)이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터뜨린 것.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두 사람을 향한 배신감은 김혜주(김현주 분)에게 엄청난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 앞서 김수빈을 만나고 돌아온 김혜주는 남중도에게 ‘그날 밤’의 진실을 추궁했다. 아들 남지훈이 죽던 날 꾸민 알리바이와 사고 직후 조사에서 했던 이야기는 모두 김수빈의 폭로와 어긋났다. 이에 남중도는 남지훈을 만났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누구를 만났는지 말할 수 없다며 함구했다. 그 사이 진승희(류현경 분)의 폭로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남중도는 “여론이 지지하는 쪽이 진실이 될 것”이라며 김혜주에게 거듭 TV 출연을 부탁했다. 하지만 김혜주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고, 남중도의 ‘남궁솔법’에도 제동이 걸렸다. 진승희가 폭로한 김혜주의 과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