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2.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민간전문가·全금융업권 협회·연구기관과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회의를 개최했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 는 2.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로,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금일 TF에서는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서두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면서,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국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은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은행이 고객에게 충분한 선택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이자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은행권 전반에 대해 혁신을 위해 '은행권 경
▲ ‘22년→’23년 개정사항 비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하여, 2월 22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다. 그간 법상 중소기업인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여,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령상 소상공인 기준 등을 고려하여 ‘연 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각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도 함께 제한하도록 권고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축소한다. 그간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보유한도는 별도 제한 없이 지자체별로 다르게 정해왔는데,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쌓아둔 뒤 한 번에 고가의
▲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천시의 노력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 705개사가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취득세 등 감면 혜택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는데, 그 배경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협력이 있었다. 당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설립자와 수분양자 등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해주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일몰돼 2023년 1월 1일 이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들은 법안심사 소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직접 찾아가 지정타 조성공사 지연 현황과 기업의 입주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해당 법안이 연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과천시의 이런 노력에 경기도, 여야 국회의원 등도 발빠르게 협력해 국
▲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열고 도 추진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도 및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 과장‧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택 개조를 지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을 시공부터 운영, 유지·보수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등 2023년 주택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적극적인 주민 홍보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공동체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주택 사업 추진 ▲등록임대사업자 관리 강화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 권리 보호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지원 등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군 지역
▲ 성남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생산공정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3 생산공정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생산공정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제조업) 중 종업원 수 10인 이상 100인 미만인 기업에 제조·생산설비 투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총 17개사를 지원하여 평균 생산성 증가율 215% 달성과 지원 전 대비 매출액 187% 증가, 3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총 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 개선에 따른 소요비용의 75%를 1,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관내에 위치하며, 생산 공장이 현재 운영 중인 제조업으로 공정라인을 개선하고 제품에 품질을 향상을 원하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 스마트팩토리 관련 자동화에 기여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
▲ GH-한국감정평가사협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개발사업 보상 분야에서 상호의 대외 경쟁력, 업무의 투명성과 도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상업무 관련 종합 교육 및 정보 교류 △보상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지원 △보상업무에 감정평가사의 참여 활성화 △감정평가사 업무의 안정성·효율적 수행에 필요한 제반 업무 협조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GH는 3기 신도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상 업무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이고, 직원들의 내부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는 자체 보상평가 심사능력 배양 등 보상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기·정당 보상을 하여 도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누적거래액-그래프-2500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500억 고지를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기준,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2,500억 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000억 원을 달성했고, 이후 꾸준히 거래를 중개하며 한 달에 약 100억 원이 거래되고 있다.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배달특급은 작년 한 해에만 1,310억 원의 거래를 발생시키며 서비스 취지인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이룸과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일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한 화성시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수원시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목전에 뒀다. 이밖에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안양시 등이 꾸준한 거래를 자랑하며 뒤를 잇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1%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가맹점 약 5만 7천 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의 유일한 온라인 사용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3일, 27일, 28일 3일에 걸쳐 태국 방콕 등 8개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화상회의를 열고 수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8개국 8개소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에는 동남아시아 3개소(방콕·호치민·쿠알라룸푸르), 27일에는 유럽·중동 등 4개소(뭄바이·테헤란·모스크바·나이로비), 28일에는 미국(LA) 1개소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한다.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수출기업의 33%(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기도 통상수요 대응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수출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회의 지원, 현지 동향 파악, 현지 연락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세계 9개국 12개소에 해외 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중단 조치로 인해 지난달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한 중국지역 4개소는 이번 회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은 뒤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 저지산업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탄소 고부가가치 신품종인 갈색 젖소 ‘저지(Jersey)’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5개 관계기관을 초청 ‘저지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를 포함,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진흥회, 한국종축개량협회, 서울우유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저지산업 안착의 가부가 걸린 개별 유대체계 제도개선 및 향후 경기도 저지브랜드 육성 등 저지사업 종합추진계획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저지종 젖소는 영국 저지섬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홀스타인에 비해 우유생산량은 낮지만, 유단백ㆍ유지방이 높아 고품질 유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탄소 및 인함량을 포함 분뇨배출량이 비교적 적은 품종으로, 환경문제에 민감하며, 고품질 유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품종이다. 경기도는 2030 국가온실가스 저감 목표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젖소 산업 개편을 통한 탄소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지산업 전담팀인 “낙농자원팀” 신설에 발 맞춰 올해 ▲유대체계 개편 등 안정적인 저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사전 예방 감사 제도인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 공장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려는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용 가스를 제조·공급하는 A사는 인근 반도체공장의 단계별 확장에 맞춰 적기에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설비)사업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A사는 평택시로부터 신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후 공장 신설승인과 건축허가를 받고 2023년 상반기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착수해 건축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그런데 해당 부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별도의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별도의 산업단지 개발계획으로 A사 공장 부지에 해당하는 토목계획이 변경될 예정에 처하면서 현재 A사의 공장은 당초 인가된 계획대로 준공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A사는 평택시에 도시계획시설 준공검사 이전에 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건축물 임시사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평택시는 도시개발사업 등에서는 절차를 거쳐 준공(인가) 전이라도 조성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도시계획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3월 개소를 앞둔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가칭)’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을 선정해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인력난이 심각한 도내 반도체 산업 분야의 인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가칭)’를 설립한다. 센터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중견기업 수요중심의 실무형 기술 인력 양성과 반도체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계고-대학-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과정 운영 ▲반도체 실습 교육용 설비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 공모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도의 소리, 경기도 통합공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 달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200만 원) 1명, 우수상(50만 원) 2명, 장려상(20만
▲ 동탑성 부당서기 접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판 반 탕(Phan Văn Thắng) 베트남 동탑성 인민회의 부당서기와 만나 경기도와 동탑성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만남은 연천군 주선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 동탑성 방문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친선교류 확대차 연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연천군과 동탑성은 지난 2021년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동탑성 주민 114명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근로활동을 한 인연을 갖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는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5개월 이내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오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판 반 탕 부당서기와 만난 자리에서 “동탑성 주민들의 계절근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계절근로 협약 시·군과 인원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판 반 탕 부당서기는 “동탑성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경기도와의 계절근로사업 확대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21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공항분야 6개 공공기관 및 5개 공항 건설ㆍ설계분야 민간기업을 만나 공항건설‧운영분야 해외진출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ㆍ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각 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신규 공항사업 투자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공공기관-민간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공항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하여 새로운 경제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 쿠웨이트 공항 위탁운영사업,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 운영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ㆍ계획을 점검하고, 정부 주도 수주지원 활동 강화, 금융지원 다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상시 운영,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전담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공항별로 사업여건을 분석하여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 차관은 “금융지원ㆍ제도개선 등 민간업계 건
▲ 공사현장 점거 사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을 보고한다. 국내 건설산업은 연간 260조 규모(GDP의 약 15.2%)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200여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 건설현장의 불법‧부당행위 근절은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이자,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 정부의 노동개혁 본격 추진을 계기로 관계부처는 작년 말부터 국토교통부 전담팀 운영, 경찰청 200일 특별단속 등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보다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법을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대책에는 노측의 부당행위뿐만 아니라 불법하도급과 임금 체불 등 건설사업자 측의 불법행위로부터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불법행위 점검‧단속 강화 ➊ 집중 점검·단속 등 범정부 역량 집중 & 民·官·公 공조 관계부처는 국조실과 국토부 중심으로 공조를 강화,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수사‧단속키로 했다. 각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2월 21일 서울 삼성동 보잉코리아 R&D센터(BKETC)에서 보잉코리아 에릭 존(Eric John) 사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난 11월 미(美) 보잉사(社) CEO(데이비드 칼훈) 방한 시 국무총리 및 산업부 1차관과의 면담(’22.11.4일) 이후 협력 방안 구체화를 목적으로, △'2023 미(美)보잉 사(社) 공급망 회의'개최, △ 미래 항공우주 분야 등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항공우주 제조 분야 공급망 확대를 위한 '2023 미(美)보잉사(社) 공급망 회의'개최(금년 4월, 부산) 계획과 항공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 미(美)보잉 사(社) 공급망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환영하고, 이번 계기로 보잉도 글로벌 공급망(GVC)을 확대 ‧ 강화할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의 기회라고 하면서, 한국 기업이 보잉에 B787과 B737 민항기의 구조물(날개, 동체)을 납품 중이고 우수한 품질과 철저한 일정 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경쟁력을 입증해온 만큼, 더 많은 국내 기업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