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기관별 전년대비 발주금액 비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2월 20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3년 신규 공공공사 발주계획 38.1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번 발주계획은 각 기관이 계약관련 법령에 따라 나라장터에 입력한 발주 정보를 조달청이 집계한 것이며, 올해 집계치 38.1조원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난 것으로 조달청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먼저, 기관 유형별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공공기관은 전년 대비 약 6조원, 36% 증가한 22.7조원의 물량을 발주 예정이며, 이는 전체 집계치 38.1조원의 60%에 육박하는 규모다. 공공기관 발주가 늘어난 것은 고속도로, 철도 등 신규 대형 SOC사업 증가에 기인한 것이며, 한국도로공사 6.1조원, 국가철도공단 4.6조원 물량이 발주 예정이다. 반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발주 규모는, 도로시설물과 교육시설 등의 신규 물량 감소 여파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4.2%와 4.2% 감소한 3.7원과 11.7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38.1조원 중 60%가 넘는 23.2조원의 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될 전망이다. 다만,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고속도로, 철도 등 대형
▲ 영국과 양해각서 갱신에 따른 우리나라 해기면허 인정 범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2월 20일 영국 해사연안경비청(Maritime And Coastguard Agency)과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자격면허를 상호인정하는 양해각서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그간 영국과는 2003년 해기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영국 등록 선박에 한해 우리나라 해기사가 승선할 수 있었으나, 이번 해기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갱신으로 우리나라의 해기사가 영국령 도서국가(버뮤다, 케이만제도 등)의 선박에도 승선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STCW)」에 따르면, 국제항해를 하는 자국의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서는 당사국 간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해야 한다. 영국과 영국령 등록선박은 전세계 선박 중 2.2%(4,735 DWT)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선박(0.7%, 1,564만 DWT) 대비 3배가 넘는 선박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국령 국가들은 영국 대비 3배가 넘는 규모의 선박이 등록되어, 이번 양해각서 갱신을 통해 우리나라 해기사들의 해외선사 취업 기회가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2월 20일 11시,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3년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22년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는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올해 안에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3개
▲ 금융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2.20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가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여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도 적극적인 금융규제 혁신 추진, 금융권 디지털금융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금융권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금융IT 등 새로운 부문의 인력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당부했다. 금융사고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보안,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등 관련 인력을 조속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가 빅블러 현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등 금융신(新)부문 관련 양질의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비대면 거래의 확대로 디지털약자, 소외계층 등이 금융서비스 이용에서 탈락하지 않도록 금융채널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청년들의 구직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채용시기와 인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참여 확대 등으로 금융권 채용정
▲ 방위사업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서울, 구미, 창원 등에서“한미 FCT Industrial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에 미국 FCT(Foreign Comparative Test, 해외비교시험)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미국 FCT팀에게는 미군의 소요를 신속하게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식별할 자리를 제공해 주는 등 한·미 상호 호혜적 측면에서 마련됐다. FCT팀은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2~3년 주기로 동맹국·우방국을 방문하는데, 이번 FCT팀의 방한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졌다. ’19년에는 “지상용 2.75인치 유도로켓(LIG넥스원)”시험을 목적으로 방한했지만, FCT 사업만을 위해 정부 간 회의를 포함한 별도의 행사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기업의 제품이 FCT에 선정됨과 더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성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성시 의회에 제출했으며,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0.8억원,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1.5억원, 시설원예 농가·법인 재난지원금 3.3억원이 되겠다. 시는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안성시민이면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고물가, 공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3천500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그밖에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윤활유가 되어 줄 번뜩이는 사업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바이오 분야 새로운 소재 개발에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새싹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연구 분야를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로 나눠 진행한다.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한 신산업으로 천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습·미백·주름 개선 같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분야다. 레드바이오는 생명공학 기술을 의학·약학에 적용한 것으로 퇴행성 뇌 질환 같은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신약 등을 개발하는 분야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에는 20명 이상 석·박사로 구성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소속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근 3년간 바이오 분야 소재 분야에 특허 52건을 출원하고 43건을 등
▲ 물 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 기업을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물 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6개 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7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지정과제를 제공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증기술 수요 반영과 실증화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유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3.2.10.)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 기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산업용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 건의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게 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0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제공되는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임대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공포·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산업집적을 위한 도의 건의안이 반영된 것이다. 앞서 도는 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전용공간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같은 도시개발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공급 방법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선 우수기업의 투자유치가 필요하지만, 가뜩이나 높은 토지가격 속에서 수의계약 불가 여건
▲ 깻잎두마리치킨 브랜드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14일부터 펼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비자 이벤트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까지 진행되는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벤트에 치킨 브랜드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소비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을 1만 9천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선착순 쿠폰으로 기간 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매주 금, 토, 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개 제공한다. 특히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해당 이벤트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용인, 포천, 안양, 광명, 광주, 구리, 부천, 양평, 의정부, 서울 성동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마련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배곧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시흥 배곧지구는 무인 이동체와 의료바이오․헬스 연구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R&D 연구부지 88만㎡를 2020년 7월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2022년 3월에 공모했고, 용역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10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기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례와 학술연구 등을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육상․해상․공중 무인 이동체 융복합 기술 연구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신낭현 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 시흥 배곧지구에 산․학․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관련분야에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5일간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및 6개월 이내 취업 시 환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8:00)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실습 체험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 신선농산물 수출검역 교육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농가, 생산자단체 등 약 7천여 명의 수출관계자들에게 수출 검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최근 수출상대국이 식품 안전 및 위생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면서 수입검역 요건 이행을 지속해서 요구해옴에 따라 생산 초기부터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등 수출 농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출 유관기관별로 ①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상대국이 요구하는 식물검역요건 준수 사항, ②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맞춤형 재배 기술, ③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출농산물 안전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교육과정에서 수출관계자들이 정부의 수출정책 지원방향 숙지와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하여 검역본부는 수출농가·생산자단체 등 수출관계자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검역 협상을 확대하고 수출검역단지 운영·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농가가 신선농산물 관리를 쉽게
▲ 서초구, 서울 자치구 최대 740억 규모 소상공인 대출지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제위기와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740억 원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업체당 대출 한도를 지난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늘렸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은행(신한, 우리, 하나)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5억, 우리3억, 하나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구의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의 특징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토록 했으며, 대출 절차도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낮췄다. 대출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와 가산금리 1.7%를 합해 적용된다. 이중 자금별 최소 1.75%에서 최대 2.75%까지 보전해 준다. 대출 신청자는 전체 이자에서 최대 2.75%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