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갈매 지식산업센터 개소 등 기업활동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3억 원까지 상향해 지원하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개발 생산판로 맞춤형 사업 ▲기술닥터 사업 ▲지식재산창출 사업 ▲디자인 개발 사업 등 기술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국내전시회 참가비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 지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소규모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이외에도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밑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 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 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 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인 대상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만 3년(기술혁신, 여성기업 1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 화합 분야의 근로자 지원요건은 같은 기업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 중소기업 지원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재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은지난해 10월 21일 경기 안성시 소재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무게를 지지하는 가설구조물(이하, ‘거푸집 동바리’라고 함)의 붕괴로 5명의 근로자를 사상(사망 3명, 부상 2명)하게 한 원청 현장소장 A씨와 하청 현장소장 B씨를 2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기지청은 안전보건총괄책임자 A씨, 콘크리트 타설 업체 현장소장 B씨가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하여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거푸집 동바리가 무너져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사망사고 발생 5일 후인 지난해 10월 26일 관련자들 소환 및 건설사 본사․현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여 증거물을 신속히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경기지청은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금식 경지지청장은 “설계도면대로 시공하여야 하는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콘크리트 타설을 강행하다 근로자 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예견된 위험을 묵인․방치하
▲ 대상지 선정 및 정비방법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 2배 면적(7,954필지, 5.6㎢)을 국유재산으로 신규등록하고, 공시지가 180억원 상당의 토지 경계(10,512필지)를 바로잡아 국민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경계나 면적이 잘못 등록된 토지의 경우에는 공공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허가 개발사업과 개인 간 토지거래를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20년부터 3년간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면 등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신규등록하고, 도면과 대장에 등록되어 있으나, 경계나 면적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 및 도면과 대장을 관리·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는'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전국 4천만 필지 전부를 대상으로 최초 등록된 대장 및 도면, 측량자료, 항공사진을 활용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경계나 면적 등에 오류가 있는 6만 5천 필지를 발굴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지적측량을 실시했다. 정비사업 결과 대장과 도면에 등록되지 않은 여의도면적*의 약 2배인 7,945필지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평화경제특구’가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지난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데 이어 17일 외통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동두천·포천·양주, 인천 강화·옹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춘천 등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토지 수용 및 사용, 도로 및 상하수 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국유재산의 사용ㆍ수익, 법인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입주기업 역시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조성 부지의 임대료 감면 및
▲ 제15회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온라인 접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ㆍ군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 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용노동부는 2.16일 조합원 수 1천명 이상의 단위노동조합 및 연합단체 334개(민간 253개, 공무원·교원노조 81개)를 대상으로 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의무 자율점검 결과 보고 현황을 발표했다. 제출 마감일인 2월 15일 24시 기준, ’21년 이후 해산신고된 노동조합을 제외한 유효한 점검대상 327개 중 36.7%(120개)만이 정부의 요구에 따라 자료를 제출했다.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비치‧보존 여부를 점검하고, 겉표지와 내지 1쪽씩만을 첨부토록 하는 등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점검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노동조합(63.3%, 207개)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점검 결과 일체를 제출하지 않은 노동조합(‘전체 미제출’)은 54개(16.5%)이며, 자율점검결과서나 표지는 제출했으나, 내지를 제출하지 않은 등의 노동조합(‘일부 미체출’)도 153개(46.8%)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양대노총에서 정부의 정당한 요구에 조직적으로 불응하기 위해 내지 제
▲ 중장년내일센터 운영 현황(총 31개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는 제4차 고령자고용촉진 기본계획 발표(‘23. 1. 27.)를 계기로 중장년 및 사업주에게 보다 더 가깝게 중장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제4차 고령자고용촉진 기본계획에서 중장년내일센터가 고용복지+센터 및 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고령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년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의지를 가진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소관 중장년 특화 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첫째, 중장년내일센터의 명칭을 기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중장년이 내일(Tomorrow)를 설계하고, 내일(My Job)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을 의미하는 ‘중장년내일센터로 브랜드화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중장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개념으로 변경했다. 또한 개별 상담실을 조성하여 심층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중장년층 전용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17개소
▲ 여주시, 경기도-(주)그리너지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여주시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그리너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승용㈜그리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는 ㈜그리너지는 2024년까지 여주 점동면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주시와 경기도는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이차전지 협력 업체 유치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리너지 투자 결정에 대해서 저는 3중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첫 번째는 미래 혁신 기업이 여주에 온다고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경기동부 지역은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서 그동안 애로 사항이 많은데 (이번 투자유치로)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이고, 세 번째는 제가 얼마 전에 도정연설에서 임기 중에 100조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말씀드렸는데 큰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산업인력개발학과, 한국산업교육학회와 전 국민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공공, 교육, 학계에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구직자, 재직자 등의 경쟁력 강화 지원 △산업인력개발 전문가 양성 등이다. 공단은 올해부터 개인별 자격취득 및 교육훈련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직무능력은행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에서 발급된 직무능력 인정서는 취업과 기업의 인사 배치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1:1 취업 솔루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 효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기업 맞춤형 채용 모델을 지원하고 인사담당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산업인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핵심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해 구직자, 재직자 등 전 국민의 직무역
▲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비전 및 추진전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마련)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서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하며, 화석연료 기반 생산을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여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년 약 1조 2천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7%의 빠른 성장세가 전망된다(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내시장은 ’20년 5.4조 원으로 세계시장 대비 0.3% 수준이며, 세계적 성장에 맞춰 국가적 차원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혁신기술 개발과 함께, 기업이 원하는 융합인력(IT+바이오)을 육성하고, 바이오 소재의 대량 공급 시스템(소재 전용 첨단농장, 바이오 파운드리 등) 구축 등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산업화하여 수출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①산
▲ 급성중독 및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한 환기장치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17일부터 급성중독 및 직업성 암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환기장치 지원사업은 ’22년 발생한 세척공정 집단 급성중독과 단체 급식시설에서의 폐암 등의 사례가 공통적으로 환기시설의 부재 또는 성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한 예방사업으로 ’23년부터 환기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환기장치는 급성중독 예방 등 근로자 건강보호에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한 실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고려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근로자들의 급성중독 예방하기 위하여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기장치뿐만 아니라 조리실 폐암 예방을 위한 조리시설용 환기장치도 포함된다. 고용노동부는 1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하여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370
▲ 주광덕 남양주시장, LH에 ‘선교통-후개발’ 3기 신도시 정책 목표 이행 강력 요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3기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장희철 남양주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올해 정기 인사로 새로 취임한 LH 주요 관계자들과 3기 신도시의 성공적 목표 달성 등 연속성 있는 업무 추진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신도시는 대중교통,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주요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정책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2020년 12월에 모두 확정됐음에도 수석대교 건설이 하남시의 협의 지연 등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하고, LH에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수석대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지하철 9호선 연장, 올림픽대로 확장, 지방도 383호선 확장, 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선(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16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충남 부여 소재)을 방문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현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듬지팜, 넥스트온, 올레팜, 미드바르, 새팜, 그린플러스가 참석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동향과 각 기업 제품의 설명을 관심 있게 청취하며, “제품의 사양을 제대로 알아야 장관이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라며,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의견에 귀 기울이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아랍 에미리트(UAE) 순방을 통해 농심, 포미트, 우듬지팜, 올레팜 등 우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이 현지 기업과 5천 6백만 불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룬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정부도 민간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수출 유망국에 시범온실 조성과 전문인력 지원 확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자금 신규 공급, 아랍 에미리트(UAE) 국부펀드
▲ 공정거래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3년 2월 16일 은행회관에서 4개 금융협회 및 12개 금융회사가 참석하는‘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거래 분야 약관 심사를 담당하는 금감원과 금융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 약관 심사를 총괄하는 공정위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금융회사들의 금융상품 약관에 대한 자체적인 심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위해 금감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업계의 약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함으로써 금융거래 분야 불공정약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 후속 조치로서 2023년 2월 23일 14시부터 여신금융협회에서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약관업무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약관심사 실무 설명회’를 개최하여 약관심사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정위와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애로·건의사항을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약관심사 관련 이슈를 신속히 해소하여 금융회사의 신상품 도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사업추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