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돼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3년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곡 파크골프장(가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개소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최초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난곡동 관악산 자락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로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난곡동 관악산 자락은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관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경사지 단차를 적극 활용해 관악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도시민들이 여가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업 성과인 '난곡 파크골프장'은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녹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관내 여가시설의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 울창한 산과 맑은 물을 귀중한 자산으로 전환하며 녹색 발전 선구자 역할 베이징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 보도: 중국의 생태 발전 모델 구이양, 울창한 산과 맑은 물을 귀중한 자산으로 바꾸다 https://youtu.be/vvTff9U_qOA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모색해 왔다. 구이양은 생태 발전을 유지하면서 '생태 + 문화 + 관광'을 결합한 녹색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멋진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구이양은 아름다운 언덕과 울창한 산 덕분에 '여름을 보내야 할 도시'나 '숲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환경 개선과 보호 노력으로 구이양에는 현재 황조롱이와 물닭(Eurasian coot) 등 3657종의 야생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 구이양은 중국 철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양명학(陽明學)'이 탄생한 곳이다. 500년 전 명나라 중기 철학자이자 양명학의 시조로 불리는 왕수인은 구이양의 롱창에서 자신의 사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에서도 전공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전공에 따른 이수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엑셀 파일로 각 학교에 배포했고, 이후 디지털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8개 대학의 전공별 권장과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8일(월)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www.dge.go.kr/jinhak)을 통해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사들의 학생 진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고물가 시대에 SK텔레콤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가 인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3월 T멤버십 이용자 분석결과, T멤버십 MAU(Monthly Active Users ; 월간 실사용자)가 약 5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T멤버십 이용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온 SKT의 노력과 함께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멤버십 이용 고객이 늘어난 것은 물론, 고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도 수년간 인기를 끌던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생필품·식재료' 구매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T데이' 첫째 주 위크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천 원권)이 약 17만8천 개가 다운로드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파리바게뜨 ▲3위는 롯데시네마 ▲4위는 삼첩분식 ▲5위는 뷰티컬리 순이었다. 생필품 구매와 관련이 높은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이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던 베이커리와 영화 등을 제치고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
▲ 송파구일자리센터 현장 상담 모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송파구가 주민들이 필요한 각종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구는 2019년 구청 누리집에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메뉴를 신설해 성별, 연령별, 제공기관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소개해 왔다. 그러나 단순히 기관 링크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구청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 소개에 한정되는 등 정보의 양과 질이 부족해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서비스 제공 방향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오는 6월부터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을 새롭게 운영한다. “찾기 쉽게 한곳에 모아서! 찾기 전에 먼저!”를 기본 방향으로 취업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시니어클럽 등 관내 총 21개 일자리시설 정보가 등록된다. 시설별, 대상별, 사업별 검색 기능을 추가해 추가 접속 없이 바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역량교육, 직업기술훈련, 고용지원금, 기업지원제도 등 일자리와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 연천군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만19~39세 예비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2023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만19~39세 이하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신규 창업하고자 청년들이 대상이다. 군은 5개 업체를 선발해 임대료 및 인테리어 시설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선발된 이후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인테리어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지난해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창업 분야로는 카페(3명), 학원(2명) 등이 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서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1년에 한 번이라도 낚시 가는 인구가 1천만 명이라고 하는데 낚시박람회와 경기국제보트쇼가 함께 열리게 돼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해양레저 시장 규모는 제1회 보트쇼가 개최된 2008년 이후에 약 35배가 성장했다. 육상교통에서의 하이테크 기술이 해양레저산업으로까지 적용되면서 세계 해양레저산업 소비시장 진출 기회도 크게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제4차 산업의 허브다.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모든 새로운 산업의 중심, 대한민국 산업의 모든 심장이 경기도에 있다. 동시에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소비시장이자 해양레저 활동의 최적지”라며 “하이테크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서 앞으로 해양레저 분야의 친환경 하이테크 성장을 견인하길 기대한다. 이는 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 장미육성품평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 평가회’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고양, 파주 지역 장미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아리엘’, ‘블링블랑’,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9-66 등 유망 육성계통 60종에 대한 재배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와 우수한 계통 선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작년에 품종 출원한 ‘아리엘’ 품종은 연노란색 바탕에 보라색 테두리가 있는 대형 스탠다드 절화(꽃을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것)용 품종으로 꽃색이 화려하고, 절화장이 길어서 품질이 우수하고 생육이 빨라 생산성이 높다. 또한 현재 화훼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시장 유망 보급 품종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은 정밀한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의 재배 테스트를 여러번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농가의 해외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률
▲ 화성시,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오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계자와 화성시 관내 12개 은행 지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 후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2%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4년간 총 12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여 관내 5,592개 업체에 1,136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했고 관내 14,994개 업체에 대해 36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줬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출 보증 기간 및 이자차액보전 지원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관련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한 3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건강검진비 및 입원·외래 진료 할인, 라식·라섹·백내장 관련 수술비 할인 등 다양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은 올해 처음이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광주 관내에 있는 참조은병원, SRC병원, 광주연세안과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20명을 선정했다. 기존에는 성실납세자 지원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감면, 세무조사 3년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3개 의료기관에 감
▲ 경기도주식회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참여 업체 모집 기한을 당초 9일에서 15일 오후 5시로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지원사업에는 10개 사(社) 내외가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2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모집 업체는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홈쇼핑사의 요구 조건과 서류 조건 충족시 방송이 가능하며, 방송 진행은 기업 및 상품의 특성에 따라 편성된다. 홈쇼핑 방송 특성상 전국 주문을 고려해 업체 제품의 적정 재고 보유가 필수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업체가 결정된다. 지난해 경기도주
▲ 국세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세청은 제57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이하여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 슬로건으로 모범납세자 등 약 천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국세청장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하고, 전국의 모범납세자(1,035명) 수상자에게 축하 메시지 전송과 함께 누리집(알림창)용 이미지를 제공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각 세무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식과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관서의 실정에 맞게 기념행사를 실시했으며,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를 게시했다. 향후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 한훈 통계청장(왼쪽)은 2월28일(현지시각) 이안 다이아몬드 영국통계청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한훈 통계청장은 3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주재 아랍에미리트대표부에서 하난 아흘리(HE Hanan Ahli) 아랍에미리트통계청장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통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훈 통계청장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4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참석하는 기간중에 체결됐다. 통계청은 2010년 아랍에미리트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자통계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의 등록센서스 등 혁신적 통계작성기법을 공유하며 양국간 통계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아랍에미리트와의 통계협력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증거기반 정책추진을 위한 통계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는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최신 통계생산 방법 공유, 통계법령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기술 및 통계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