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간 협업과제 목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월 11일, 18개 수출유관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지난 11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신설하기로 한 범부처 수출협의체로서 제1차 수출지원협의회(‘22.12.1)에서 발표한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매월 개최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세계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 수출감소 우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총력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먼저, 각 부처별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중점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력산업)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수출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업부는 무역금융‧인증‧마케팅 지원 강화, 산업경쟁력의 근간인 기업투자‧인력 양성을 통한 수출활력 제고, 공급망 재편‧탄소중립‧자국우선주의 등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망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10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제주수출지원센터에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를 긴급 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비자발급 중단 상황이 개별 중소기업에게 큰 재난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알려진 10일 오후 즉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별로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기업애로 접수센터의 즉각적인 가동을 준비했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는 11일 오전부터 즉시 운영해 기업현장의 어려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교부, 산업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
▲ 감척 어선 및 현장 실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3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19~‘23)‘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46억원을 투입, 12개 업종, 219척을 감척한 바 있다. 올해는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인한 피해업종, 어획강도가 높으나 수익성이 악화되는 업종, 오징어 TAC 직권지정에 따라 구조조정이 필요한 업종 등 8개 업종을 감척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감척 시행계획에 포함된 해당 업종의 어업인은 해당 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보유하면서 조업실적 기준(1년 이내 60일 이상 또는 2년 이내 90일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감척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기간 중 관할 시‧도(시‧군‧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어획강도가 높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1일 10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위치한 한진 남서울 택배터미널을 찾아 설 명절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사고 예방 및 종사자 안전을 당부하였다. 어 차관은 한진 관계자로부터 설 특별관리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관리기간 동안 임시인력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택배 상·하차 및 분류작업 작업현장 살펴본 후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별관리기간에는 물량 증가로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기사가 별도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만큼, 심야배송 등 무리한 작업은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거듭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어 차관은 택배 종사자 안전을 위해 충분한 방한용품 구비와 미끄럼 사고 등 동절기 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부천시는 2023년 8월 21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부천시는 2023년 8월 21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928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515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3년 기준 1988~2004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월세 60만원 초과자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700만원 이하이고,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이하 및 재산 3억8천만원 이
▲ 파주시, 이달부터 만0세‘부모급여’월 70만원 지급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파주시는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기존 30만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했으며, 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가정에서 만 0세(0~11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 시 전액 현금으로 지급, 어린이집 재원 시 부모급여 70만원 중 51만4,000원은 보육료 이용권(바우처)으로 받게 되며, 차액 18만6,000원은 현금으로 받게 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는 현금 지급 없이 보육료만 지원된다. 기존에 영아수당(월 30만원)을 받고 있는 부모는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부모급여로 전환되며, 2023년 출생아는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된다.
▲ ‘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분야별 신규지원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해외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개발(R&D)로, 올해(금년)에는 717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1,1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수요처 대상 사전 기술 수요(RFP) 발굴을 통해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신규협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시범적으로 선정되는 30개 과제는 도전성 확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매와 관련 계약 의무와 현금 지급 부담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고용효과와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형(모델) 창출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서비스 분야의 수요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과제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정부는 1월 10일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장관 주재)’를 통해'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무상부분)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량 및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농업 분야 개발 협력을 통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식량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국가로서 농업발전 성과를 전 세계에 확산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ODA)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을 수립했다.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전 부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27년까지 2배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개발도상국 수요와 우리의 외교정책을 고려하여 국가별·지역
▲ 이재준 수원시장이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제특례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운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8일,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재원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수원기업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원, 민간 자본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외 기업이 투자 이후 2년 이내 수원으로 이전하면 수원시 기업 투자로 인정한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창업초기 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창업초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Innov인공지능(A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는 디지털 건강(헬스)(Digital Health),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Smart cities), 로봇공학(Robotics) 등 28개 분야에서 혁신상 수상기업 총 434개사, 609개 제품이 선정됐다. 그 중 국내기업은 134개사(30.9%), 181개(29.7%) 제품으로, 혁신상 수상기업 전체의 3분의 1에 달해 국내기업의 인지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국내 수상기업 중 무려 82.8%에 해당하는 111개사가 벤처·창업기업이며, 업력 7년 이내의
▲ 사진=최정욱 대표(왼쪽)와 노라자니 빈 샤이딘 대표(오른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K-콘텐츠 전문 기업인 피에스유(대표 최정욱)는 싱가폴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대표 노라자니 빈 샤이딘)와 파트너쉽을 맺고 싱가폴에 K-콘텐츠 수출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에스유는 2022년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 벤처와 함께 싱가폴 스노우 시티(싱가폴 1급 관광지에 위치한 국영 실내 동계 스포츠 콤플렉스)내에 K-콘텐츠 컨설팅을 시발점으로 지속적으로 스노우 벤처와 업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하여 2023년 종합 K-콘텐츠 축제인 한류 페스티벌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 스노벤처는 “싱가폴 교육청 산하의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부속기관인 스노우 시티를 운영하는 운영사로 싱가폴 내의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유일한 종합 운영기관으로서 2022년 12월 31일 피에스유를 한국의 총괄파트너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포괄적 MOU를 통해 K-콘텐츠가 싱가폴에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체계적인 기회가 만들어 졌으며, 나아가 K-콘텐츠와 관련된 전문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에스
▲ 새만금개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개발방향 설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 시대를 넘어, ‘기업유치 본격화’로 '새만금 2.0' 시대를 열기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2년 한해에만 새만금개발청 개청(‘13. 9.) 이후 체결한 산단 입주계약 총 50건 중 42%에 달하는 21건을 체결하여 역대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년 9월부터 2년여 간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게 논의되던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완료(’22. 12.)되어 지역의 오랜 바램이던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가능해졌다. 자칫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해제로 기업지원 절벽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법 개정을 통해 입주기업에 5년 동안 법인·소득세를 감면(최초 3년 100%, 2년 50%)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새만금 중심거점을 연결하는 1조 원 이상 규모의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22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실태조사원 20명을 채용한다. 공고일인 1월 9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 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월 중순 발표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의 역할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및 전화 실태조사 등의 ‘납부 독려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신년 기자회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로는 먼저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국장 등을 만나 교통개발과 연계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을 꼽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위 사안들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령에 따라 산불, 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에따른 이재민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등 사회경제적 위기가구에도 긴급지원주택(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임대 주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심사 등이완료되는 대로 공공임대 입주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 저리대출, 무료 법률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