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일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설명회는 임차인측과 협의를 통해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 미가입자는 물론 보증 가입자 중 지난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임차인도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정부 지원 현황, 임차권 등기 등 법적 절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하는 한편,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차인측을 통해 주요 질의를 사전에 전달받고,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임차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분야별 투자유치 실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2년 한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총 21개 기업 1조 1,8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개청이후 역대 최대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자 업종은 이차전지 소재(7개사), 반도체 등 첨단소재(2개사), 신재생에너지(3개사), 친환경 가스생산시설, 의료기기 등(9개사)이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입주지원 간담회 등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 등으로 이미 새만금에 입주해 있는 이씨스 등 2개사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 냈고, 해외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한중합작 배터리 소재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최근 5년('18∼'22년) 동안 57건 5조 9,6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단 1·2공구(2,897천㎡)의 경우, 90%(2,611천㎡)가 분양이 끝났으며, 내년 12월에 조성되는 5·6공구(2,441천㎡)도 현재 31%(759천㎡)가 분양되는 등 기업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기업의 공장 착공과 입주로 이어져 산단 활성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22년
▲ 구리시-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날 체결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 최흥순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구리시새마을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춘공원묘원(강원도 춘천시 소재) 내 구리시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는 ▲구리시민 전용묘역 지정 및 사용 ▲시설이용료[7,580,000원(정상가) → 4,290,000원(협약금액)] ▲이용대상(구리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자 또는 구리시에 본적이 있는 자) ▲협약기간[협약일로부터 2년 (2년 연장 가능)] ▲협약묘역[평장형 봉안묘(기당 최대 6위 안치, 분골매장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리시민은 시설이용료 협약에 따라 정상가 가격에 약 43% 할인된 금액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공설묘지 포화상태로 묘지 수급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설묘지 사용료 절감으로 구리시민에 편의 제공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줄 것을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의 장사시설을 제공할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 김포골드밸리 교통체계 개선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국도비 예산 총 3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7,500여개의 등록공장 및 58,000여개의 사업체가 있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특히,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되어 있는 김포시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이번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대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학운5산단 진입도로, 양촌2 폐수처리시설 등 국비 280억 확보’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와 거첨도~약암리 광역도로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연장 2.4km 및 양방향 2차로로 건설되는 학운5산단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297억원 중 2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학운5산단 진입도로는 2023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2024년 하반기 보상 착수를 거쳐, 2027년 내 준공될 계획이며, 개통 후에는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김포골드밸리 산단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운5·6산단 및 김포열병합발전소 내 오·폐수 처리를 위한 양촌2 공공폐수 처리시설(2단계)은 지난 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유난히 추운 겨울 감기와 독감, 코로나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목 건강, 면역력이 절실해 지고 있는 시기에 많은 사람이 생강청, 생강차를 찾는다. 생강이 목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목이 칼칼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몸 안에 든 한기가 빠지지 않아 으슬으슬할 때 생강청만한 것이 없다. 생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약재이다. 성질이 따뜻해 차로 마시면 가래나 기침을 억제하고 체온을 올린다. 평소 몸이 냉하고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 호명푸드 유부연 대표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홍천군, 양평군 농협 생강과 강원도의 건강한 천연꿀로 제조한 착한 수제 생강청을 네이버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진실한 상품, 식품 등을 만나보기 어려운 이 시대에 식품 가공의 전문가로서 국내산 천연 아카시아꿀과 생강만으로 제조된 생강청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원재료 단가 대비 농장 원가 수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건강이 절실한 이 시기에 많은 분께 진실하고 따뜻한 상품을 선보이려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몸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많이 찾는 따뜻한 생강차, 이렇게 국내산 천연 아카시아꿀과
▲ 공익형 노인일자리 방문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지원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는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1만 개가량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1만여개 더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에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많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께 스포츠 관람 바우처도 제공해서 활동에 참여하시게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경기가 안 좋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도가 할 수 있는 산업 부분과 일자리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은 “국회 보면 싸우지 말라고 늘 걱정 많이 하시는데 경기도는 여야가 협의를 해서 김동연 지사님이 협치를 통해 갈등없이 예산이 적기에 잘 통과됐다”며 “정부에서 줄였던
▲ 동두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 2%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동두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18명의 소상공인에게 204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했다. 동두천시 소재 소상공인 중 특례보증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 상시 출장소(동두천시 큰시장로 25-1, 3층)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 포천-철원 고속도로 타당성 검토한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3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 반영을 위해 철원군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했으며, 한기호,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예산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다. 지난 9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원군과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약 33만 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회와 정부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다. 신북IC 인근 지역의 만성정체 해소와 포천시 중북부 지역의 개발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다.”면서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신북·영중·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개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종점인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갈말읍까지 총 사업비 1조 1,703억 원을 들여 26.5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제2차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189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2022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139개 업체에 2억4천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예년에 비해 대폭 늘린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89개 업체에 최대 300만 원, 총 4억9천7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98건, 인테리어 개선 83건, 위생시스템 개선 16건, 상품배열 개선 6건 등이 이루어졌으며,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얻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
▲ 혁신창업기업 투자 상담의 날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과 21일, 26일 3일간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투자 상담의 날은 지난달 개최된 ‘고양 IR데이’에 최종 선정됐던 관내 혁신창업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멘토링과 맞춤형 투자 상담을 위한 투자자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달 9개 창업기관 협의체 협력사업으로 고양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해 창업토크쇼 및 네트워킹, 창업상담 및 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 고양IR데이’는 고양창업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최초 56개사가 신청해 서류·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 투자 심사발표를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창업기업은 ▲㈜포체인스(ECHC 암호화 적용 바이오 메디컬 동향분석 서비스) ▲토포랩(식물조직배양 기술 적용 의약품) ▲㈜넥시빌(웹·앱 개발과 거래 가능 플랫폼) ▲㈜유진바이오소프트(통합 분석을 통한 약물 재창출 시스템) ▲(주)위아비(에어로닥터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정화기) ▲(주)씨에어허브(수출입 물류 플랫폼 ‘여기G’) ▲(주)뉴로써킷(AI기반 비대면 탈모 홈케어 플랫폼) ▲에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망한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 벤처펀드2호’를 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고양벤처 펀드는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관내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에 따른 민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자원을 활용한 자금운용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확보 및 투자,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고양벤처 펀드는 지난 2020년 1호를 첫 출자로 2호까지 출자 순항을 이뤘다. 고양 벤처펀드 2호는 2021년 출자금 조성을 위한 기금 편성을 비롯한 펀드운용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올해 11월부터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월 선정에 이르기까지 투자 경험이 많고 고양특례시와 협업이 가능한 운용사를 선정하여, 12월 29일 최종 관문인 결성총회를 앞두고 있다. 고양 벤처펀드 2호는 모태펀드 150억 원, 고양특례시 20억 원, 운용사 30억 원, 기타 펀드 출자자 15억 원 출자로 총 조성규모가 215억 원이다. 운용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 총 8년이며, 초반 4년은 투자, 후반 4년은 회수를 한다.
▲ 연천군,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박종민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천군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리기술의 연천 BIX 입주에 대한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을 심의 의결했다. ㈜우리기술은 200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계·전기·전자 부문의 시스템사업과 SOC사업을 중심의 기업으로, 바이오사업 외연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BIX 입주 및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연천군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은 기업과 연천군 사이 협업의 시작이 되는 단계로, 향후 연천군과 ㈜우리기술은 단계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리기술의 투자 결정과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을 환영한다”며 “㈜우리기술이 연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연천군 역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업대상지(삼정3지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삼정3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7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사업지구로 ‘삼정3지구’ 삼정동 48-5번지 일원 275필지, 158,703㎡를 선정하여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삼정3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부천시, 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했고,QR코드를 촬영하면 주민설명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사업지구인 삼정3지구는 2020년 사업지구인 삼정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삼정2지구와
▲ 김포시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58억 예산 확보(현황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2023년도 예산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월 16일 김포시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반영한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30%가 감액된 57억9천6백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2년도 11억3천만원보다는 5배 증액된 금액이다.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 반입수수료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하여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김포시는 학운리, 대포리 일부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함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의 1%만 지원받았다. 인천시 특별회계에서 김포시에 지원된 금액은 2020년 10억원, 2021년 13억6천만원, 2022년 11억3천만원이였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김포시 환경녹지국 신승호국장이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피해지역임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이 매우 부족했음을 강력히 지적했고
▲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개설공사 내달 착공(위치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84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촌산단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양촌산단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1. 8.)에 따르면 도로 개선에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으로 분석됐다. 경기도가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 ~ 인천 도로건설공사가 준공되면양촌산단교차로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21년 9월 지하차도 설계를 추진하여 2022년 10월 완료하고 사업계획을 변경 반영했다.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10억 원을 들여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