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기업인100인과 경기도지사 만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기업인 100인과 함께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찾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22일 화성시 안녕동 소재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인 ㈜제우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한 현대차 남양연구소 상무, 이종우 ㈜제우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경기도와 화성시에 포진해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선도하는 힘을 함께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 역시 “화성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며, “각종 규제 축소는 물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경기도는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 좌로부터 '(사)전국중고자동차 및 부품유통 수출입조합연합회' 정일수 회장, '△(INGO-WGCA)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오프라인상품등록세계지원본부' 천지득 집행위원장 ▲ INGO-WGCA 천지득 위원장이 NATO 가입국가 중앙아시아에 긴급수송한 기념사진 ▲ 중앙아시아 원스톱 운송 루트(철도& Trucking) ▲ 중앙아시아 원스톱 운송 루트(철도& Trucking)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오프라인상품등록 세계지원본부(주)' 대표이사 겸 'INGO-WGAC' 집행위원장 천지득 대표는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물류 운송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계회사와 업무협약 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NGO-WGCA 천지득 위원장은 2020년 COVID-19에 대비하여 중앙아시아 국가에 COVID-19 긴급 물자를 공급 추진한바 있다. 당시 한국의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진출에 관심을 두고있는 점과 중앙아시아 진출에 가장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물류운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이러한 장애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물류운송 원스톱(One Stop System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2일 11시, 로얄 호텔(서울 중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고용허가제 주한 송출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고용허가제 정책 방향 및 고용노동분야 개발 협력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불법체류 감소 등 송출 시스템 개선을 위해 각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8년 간담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여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세계적 유행 이후 국가 간 이동 제약으로 미입국 대기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속한 입국을 당부하고, 내년도 외국인 근로자 쿼터가 역대 최대규모인 11만 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고용허가제 운영을 위해 송출국 정부 차원의 대비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윤상직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개최도시로서 부산의 적합성, 우리나라의 유치 노력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고용허가제를 통해 오랜 기간 한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송출국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내국인의 일자리 보호가
▲ 안성시 시장개척단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5개소를 파견하여 총 54건의 1,328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해왔지만, 금년도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예정됐던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안성시 수출업체 5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베트남 현지 내 상담장에서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하여, 상당한 수출 계약 성과가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미생물 기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진산티앤씨는 300만불의 MOU체결이 이루어졌으며,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KGE 기업 또한 300만불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시장개척단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카탈로그 및 샘플 배송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이후에도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내년 조성 예정인 김천시와 산청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범사업(총공사비 18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의 원칙 아래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촌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등을 도입할 계획이고,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과『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1월에 창립총회를 완료했으며, 12월 중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지역전략‧특화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을 지역·청년발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케이(K)-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신규 창업중심대학을 모집한다. 그간 현장에서는 대학의 청년창업 지원이 창업교육 등 창업준비나 초기단계 위주로 구성돼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든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기)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확대(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신설했다. 올해에는 6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모집하고, 선정된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총 510여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은 다른 창업지원 사업의 주관기관과 달리 대학이 권역 내 명실상부한 창업거점으로서 지역·대학발 창업기업 육성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①창업지원을 위한 권역 내 유관기관 및 지역산업 관련기관과 연계망(네트워크)를 구성해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②대학 내 창업교육·동아리 등 기업가정신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 산림청과 관세청 목재제품 안전관리 협업검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림청과 관세청은 ’23년부터 통관단계에서 불법·불량 목재 제품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중 협업 검사를 실시한다. 두 기관은 ’16년부터 협업 검사를 시작한 후 매년 5개월에서 9개월의 기간을 정해 수입제품을 단속해왔으며 ’22년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협업 검사를 시행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고려하여 1월부터 공백기 없이 연중 수입 목재 제품에 대한 정식 협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세청과 산림청의 협업 검사는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숯이나 성형숯,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우려가 큰 목재펠릿 등 국민건강과 관련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한다. 수입 목재 제품이 협업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면 양 기관은 통관 전에 목재 제품의 품질표시를 확인하고, 이와 동시에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한다. 전문 검사기관의 분석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된 불법·불량제품은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분되며 국내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그간 목재 제품의 협업 검사 과정에서 불편을 야기했던 제도를
▲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임명장 수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세용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신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에 임명했다. 김세용 신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도시 및 건축분야 학자이자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 능통하고 서울 마곡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도시조성 성공사례를 도정에 잘 접목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세용 사장은 “그간 학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철학과 방향이 현장에 잘 접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올해 1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이천시 3113필지에 대한 표준지는 2022년 대비 5.61%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내년 공시가격 현신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것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이천시 약 27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된다. 23년 표준지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12월1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2023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제출 및 의견체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표준지 조사 평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
▲ 이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19일 이천시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백사면 경사지구 외 3개 지구(내촌·관리·오성)의 조정금 산정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지구로, 백사면 경사지구 등 총 4개 사업지구 중 경계확정에 따른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수령통지 및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납부 또는 수령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더 섬세하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3년에도 지적재조사로 더 많은 시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도 경기도 내 최다 사업지구를 추진할 예정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매년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타 부서 협업 등으로
▲ 구조혁신 지원체계 및 지원내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과 구조혁신 지원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미래차로의 전환은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정부와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할 중점과제”라고 강조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박사는 미래차 산업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에서 향후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미래차 서비스 산업의 확대를 예측하면서, 중소기업 혁신기술의 시장 확장성과 미래차 분야 신사업 발굴 등이 미래차 산업의 성장을 좌우할 핵심요소라고 언급했다. 이후 구조혁신 지원정책 소개와 지원사례 등 지원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미래 유망산업으로 사업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22.2) 사업전환과 노동전환, 디지털전환을 통합 지원하는 구조혁신
▲ 조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입찰담합, 직접생산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해 고발요청 및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조달청은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4개사에 대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했다. 철근(콘크리트용 봉강)을 제조하여 납품하는 1개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개사는 2017년과 2018년에 조달청에서 발주하는철근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주경쟁을 벌이는 대신 사전에 배정물량과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여 총 92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용 기구를 납품하는 1개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전국체전 경기용 기구 입찰에 참여하면서 다른 참여사와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미리 정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총 21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생산 위반 등 불공정한 조달행위로 적발된 3개사에 대해서도 부당이득금 1억 5천만원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사회복무요원 근무복을 직접생산하지 않고 수요기관에 납품한 1개사에 대해 1억 3백만 원을,태양광발전장치, 가로등주 등을 계약규격과 다르게 납품한 2개사에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다음주(‘22.12.26.~12.30)에 경찰청 '2023년 경찰차량 보험 사업자 선정' 등 총 172건, 1,429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2.2%인 1,032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계약”이 전체 금액의 22.7%인 325억 원,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내동초등학교 본관개축 및 급식소동 보수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인 2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3.3%인 47억 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09억 원, 서울지방청 370억 원 등 2개청(979억 원)이 전체 금액(1,429억 원)의 6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5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대학(캠퍼스) 첨단산업단지(혁신파크)로 선정된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캠퍼스) 첨단산업단지(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중심지(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해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강화 사업 등을 활용·연계함으로써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대학(캠퍼스) 첨단산업단지(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그간 3차례 공모(’19.8, ’21.4, ’22.6)를 거쳐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별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착공 등 개발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인 1차 사업 3개 대학은 산학연 혁신중심지(허브)를 건축 중으로 ’24년 준공 예정이며, 2차 사업으로 선정된 2개 대학도 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됨으로써 대학(캠퍼스) 첨단산업단지(혁신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북대 대학(캠퍼스) 첨단산업단지(혁신파크)는 대학 내
▲ 지역개발 최우수사례 3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지자체 간에 공유하고,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12월 21일(수)에 지역개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지역정책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왔다. 이날,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정책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차년도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공모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였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개발사업을 ①주거・복지, ②관광, ③산업(일자리) 분야로 구분해 3건의 최우수사례와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개발 최우수사례 3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남 함평군) ‘함께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 조성사업’ - 주거복지 분야 함평군은 고령자 돌봄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동면사무소 내 창고자리를 활용하여 고령층을 위한경로식당을 조성하였다. 대동면 여성자원봉사회의 시설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