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확대 필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북도 가축분뇨관리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는 2,637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고 매일 약 9,548ton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76%는 농가에서 자체 퇴, 액비화되고 있으며 12%는 시설 위탁처리하고 있고 12%는 공공처리시설 및 농가 내 자가처리시설에서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로 청주, 진천, 보은, 괴산, 충주 등 5개 시, 군은 총 6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외 공공처리시설이 없는 6개 시, 군은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퇴, 액비화 하거나 정화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가축분뇨 방류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처리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이내로 정화하여 일정한 농도로 방류되고 있는 반면, 가축분뇨를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은 방류수 농도의 변동성이 매우 크며 평균 오염도는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항목별로 2.8배에서 64.9배 이상 높은 것으로
▲ 청주시 상당보건소, 2023년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 ▲ 출산 준비 교육 ▲ 신생아 건강관리 ▲ 모유수유 교육 ▲ 만들기 태교 등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상당구 거주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원하는 프로그램 신청 기간에 맞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참여 대상이 다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기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충북도 안전보안관, 일반도민 대상 생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안전보안관은 전국마라톤협회의 요청으로 2월 19일 09:00에 시작되는 무심천 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 외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라톤대회 시작 전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전 07:30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인 1조 방식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최근 화재 사고,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실제 사람을 살리는 생존교육(행동수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회 참석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도 안전보안관과 연계한 생존(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 세종시 조치원읍 마을계획단 공개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내달 17일까지 조치원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주체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는 신청 기한까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살펴보거나 조치원읍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 수립의 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주민자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사전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332곳을 대상으로 총 407회 교육을 진행, 총 9,8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9%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맞춰 대면·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
▲ 세종시, 재난 현장에서 통하는 핵심지침서 만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재난유형별 위기관리매뉴얼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올해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의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지침을 핵심활동 위주로 최대한 쉽고 단순한 형태의 요약본으로 제작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풍수해, 지진, 한파 등 자연재난과 초미세먼지, 산불, 감염병,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 등 총 31종의 재난유형을 위기관리매뉴얼로 만들어 활용해왔지만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주요 재난 상황을 중점으로 요약본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요약본 주요내용은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구성, 재난대응체계도, 재난대응 절차, 협업기능별 임무·비상연락망 등이며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중심으로 구성한다. 시는 이를 재난수습주관부서에 배포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작동성을 높이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재난주관‧총괄부서장 등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재난 발생 시 핵심사항 위주로 구성된 지침서 요약본과 함꼐 활용해 효과성을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양개량, 내병성 증가, 미질향상 등 다기능 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목적으로 국가 또는 연구기관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품질인증을 받은 자재를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자재 선정은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로 구성한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영농지원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신청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또는 농어촌공사에 등록된 쌀전업농이다. 시내동에 거주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농촌동에 거주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공급물량을 확보해 영농기 전인 3~4월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전업농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하고 친환경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3,205번∼#53,223번 확진자 발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205∼#53,223번 확진자가 02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205∼#53,223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협약식 기념사진(좌측부터 IMEXCO 대표 백성현 논산시장 안남 고메 대표 파머스마켓 대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한 고 대표는 “논산 농산물의 진
▲ 아산시측량협의회와 청렴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17일 아산시 도시계획과와 아산시측량협의회는 도시계획과 사무실에서 방효찬 도시계획과장과 조대만 아산시측량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서 협업과 소통으로 아산시측량협의회가 도시행정업무의 파수꾼 역할을 하기 위한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반부패 청렴활동을 내재화하고, 공직자와 측량사무소의 청렴 의식 제고로 외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아산시민들의 토목설계비용 감면을 위한 재능기부도 실시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조대만 회장은 “신뢰받는 도시행정 실현을 위해 깨끗한 도시행정 인허가 업무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청렴 의식 확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시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강씽크 후원 업무 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검토 △바자회 운영 행사 안건 △여성단체협의회 정관 수정을 위한 의견 및 토의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의 2023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및 리더양성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협약은 금강씽크공장(대표 임연숙)과 다문화가정 싱크대 교체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의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및 다문화 가족과의 소통 시 안내 사항 및 주의할 점 등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약해주신 금강씽크공장 임연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며 관심을 주신 금강씽크공장 및
▲ 둔포면 열린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둔포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남 5리 배수로 정비, 석곡2리 경로당 신축, 봉래 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따른 낚시터 운영권 유지와 농림보호구역 해제, 염작 2리 진입도로 확장, 봉재 4리 마을입구 공동묘지와 쓰레기 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둔포면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계획적 도시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둔포가 아산만권 산업벨트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31일 일반계 고등학교인 ‘(가칭)북아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리적으로 아산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1시간 넘게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해소됐다”며 “2025년 (가칭)북아산고가 차질 없이
▲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화)까지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 신청 조건으로는 자원봉사자로써 상담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 의사가 있는 자, 자원봉사의 특성에 위배되지 않고 중립적 역할 수행이 가능한 자, 주 3회 이상 활동 가능한 자,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 업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들은 오는 3월부터 자원봉사거점캠프 6개소(탕정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에서 각각 활동하게 되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 모집과 관련된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3년 아산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모집공고’ 첨부파일 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홍보‧모집‧상담‧
▲ 프리지아 육성계통 및 품종평가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7일 연구소 내에서 대학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와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아 육성계통 30여 종을 전시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존 노란 화색뿐만 아니라 여러 소비자의 기호를 겨냥한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화색을 선보였으며, 재배 포장에서의 현장 평가도 같이 진행했다. 화훼연구소는 이날 평가한 전문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계통을 최종 선발, 출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육성계통은 모두 내병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 중 진분홍색의 줄기가 튼튼하고 화형이 겹꽃인 ‘F17-49’와 보라색의 꽃수가 많고 향기가 진한 ‘F18-02’는 향기가 강하고 다양한 화색을 선호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 전시한 ‘옐로우문’, ‘핑키퀸’ 등 지난해 개발해 품종 출원 중인 품종은 이르면 내년 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화색을 지닌 꽃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
▲ 홍성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업무협약 기관·단체 간 협치 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민관협력기관이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36명과 문화도시 TF 위원을 위촉했으며, 예비문화도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추진위원회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2개 단위사업의 60개 세부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