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3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시는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이날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등 16개 사업 4억380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자원 활용 치유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등 8개 사업 2억4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ICT 융합 양질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2개 사업 2억63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우리도 육성 신품종 확대보급 시범 등 10개 사업 19억800만 원, 스마트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2개 사업 2억64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71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확정된 사업에 대해 영농기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중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2억 214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맞춤형(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격 보유가구 총 2097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이달 초 태안군이 예비비를 들여 자체적으로 진행한 취약계층 난방비 지급에 이은 충남도 차원의 지원으로, 앞서 군은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141가구에 선제적으로 각 1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충남도는 유래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1월 31일 기준 맞춤형 급여 보유가구다. 난방비는 각 가구별 대표계좌로 입금되며, 계좌 입금이 어려울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2월 24일 계좌입금 및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급누락자에 대해서는 내달 중 추가 지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초 군 자체 지원에 이은 충남도의 난방비 지원으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은 16일 자원관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뜻을 모았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과 이대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주변 각종 주요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이자 민선8기 핵심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6개의 상생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총 2300억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유지 의지를 전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의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보궐위원 위촉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등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신규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사회보장연계기관대표 최문환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과 지역사회대표인 최광선 예산군 체육회장, 엄창섭 예산군 기업인 협의회장, 진미녀 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장 등 4명이 보궐위원으로 위촉됐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4년차에 해당하는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내일을 향해 함께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으로 6개 추진전략과 43개 세부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업효과성, 성과목표 달성도,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업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해 독거노인 통합돌봄사업, 주민동아리를 통한 행복마을만들기, 비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확대사업등 4개의 대표성과 및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개별사업 추진이 어려웠음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사업추진 및 모니터링 실시 등
▲ '2023 제천공공스포츠클럽배 전국유소년대회'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특화 사업 선정으로‘2023년 제천공공스포츠럽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로 대한체육회/충청북도체육회/제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천공공스포츠클럽/한국유소년축구클럽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전국 초등부(U-8,9,10) 3개부로 나뉘어 총30개팀이 참가하여 예선 풀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제천시로부터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위탁받아 운영하여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매진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종 정부 공모(체육분야 지역특화 프로그램)사업을 활발히 응모하여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17일 천안에서 도내 기업체 8곳을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20곳을 ‘중소기업 인력 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적극적이고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여부 확인한 후,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모두 78곳이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2022년 기준 180개 기업) 중에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연계 프로젝트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현판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 후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등이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기에 계신 분들 덕분에 충남 직업교육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 충남도의회, 주거·고용·문화 등 청년정책 전반 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충남도의회가 2023년 기준 101개 1840억 원에 달하는 청년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등 청년 정책을 수행하는 16개 실·국, 29개 부서로부터 2023년도 청년정책 관련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민규 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다이나믹 충남청년’ 누리집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청년이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공고문을 게재해 청년들에게 제대로 정보가 제공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과 관련 “하자보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도 리브투게더 사업과 관련 “과거 신혼부부 대상으로 진행된 꿈비채 사업의 미분양 사례를 분석한 후 충남 청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과 관련
▲ 1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서산시 등 61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 추진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국 최초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대산공단 안전․환경․교통 개선을 위해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했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써 복합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58%로 끌어올렸다.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체계 구축, 학대피해 아동 선제 발굴 체계 구축 등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 발굴에도 힘썼다. 내부적으로는 시의 행정혁신 운동인‘5S5품
▲ 연중 다매체119신고서비스 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활용을 위해 안내에 나섰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내용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해 실행 후 신고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통화 또한 119번호로 신고하면 현재 상황을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하여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 김영환 서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방법을 이용하여 신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3 예산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 17일 보령에서 청렴한 교육예산 편성‧집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예산업무담당자 57명이 참석했으며, 명노병 예산과장이 직접 예산집행 청렴도 향상 대책과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를 설명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움자리에서 1일 차에는 교육지원청 예산팀장과 예산담당자, 2일 차에는 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실무 ▲대응투자・지역현안수요 사업 관리 ▲사업설명서 서식 변경 안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명노병 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종 예산 제도 및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 난해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저브레드 디저트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 리더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와 ‘잼 쿠키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 1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중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지난해 해당 교육 미수강자 및 2019~2021년 퓨전떡반 교육 미수강자, 지난해 진저브레드 디저트 교육 미수강자 등이 우선순위로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쌀 활용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였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연합회를 2년간 이끌어갈 윤의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개선회 제17대 임원으로는 윤의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은춘자, 김복수 △감사 강정자, 김영선 △서기 원금희 △총무 하미해가 선출됐다. 윤의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여성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생활개선회가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은 물론 농업 농촌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총 300여 명이 활동하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회원들의 전문 능력향상과 개발뿐만 아니라 교육활동과 독거어르신 후원, 탄소중립 실천
▲ 제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칠성봉기원제 봉행위원회은 지난 17일 ‘제10회 칠성봉기원제’를 아후봉(현. 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2019년 이후 코로나 19 창궐로 미개최하다가, 3년만에 봉행을 결정했다. 초헌관에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에 지형일 위원장, 종헌관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각각 제관(祭官·제사를 맡은 관원)으로 참석해 제천시민의 안녕과 시의 발전·화합을 축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심종덕의 자세로 혁신과 소통, 협치를 통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지형일 위원장은 “안전한 시, 화합하는 시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정임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하는 시의회”를 각각 빌었다. 칠성봉은 제천시내 한가운데에서 다른 산줄기와 이어지지 않은 일곱 개의 작은 봉우리이다. 분지형태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위치 또한 인간의 길흉화복 및 장수, 재물 등을 관장하는 북두칠성 모양이라 예부터 신성시 됐다. 특히 이들 봉우리 근처에 시가지가 조성됐다는 점을 들어 과거 선조들이 제천에 터를 잡은 것은
▲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종천면 충서로302번길 111 일원에 있는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으며, 잔여 세대 1세대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입주 신청을 받는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17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체육회장 이강윤 민선 1기 이임식 및 안성국 민선 2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제천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회장·전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민선 1기 회장으로 3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다. 그럼에도 괄목할 성과와 발전을 낸 것은 모든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임한 안성국 민선 2기 회장은 취임일을 시작으로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4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안성국 회장은 “전문체육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소통, 화합, 존중, 협치로 제천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