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정책 아이디어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공모 분야는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이라는 공모 주제로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 대응 방안,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관광, 의료,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및 기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이다. 공모는 3월 14일까지 1달여간 진행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 구현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의 최종 평가 결과로 최고등급인‘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능정보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증평군은 2022년에 선정돼 국비 7억 5천만 원과 도비 1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7천 5백만 원 사업비로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서비스'를 주제로 무인드론 수도작 방제 시스템과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을 세부 내용으로 추진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최종 평가에서 목표의 달성도, 결과의 질적 수준, 결과의 활용성 등 6개 지표에서 합계 90.2점으로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선도적 자율 농기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 도안면 노암·송정리 일원에서 실증 테스트할 예정이며, 효과성이 탁월할 경우 관내 농업 전반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스마
▲ 지난해 직원들이 교육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15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분야 전반과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이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은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내실 있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티투어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3월~6월 체험(한시)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취약계층과 경로당, 시설하우스 경영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국비와 도비 지원 외에 순수 군비 1억 5,320만 원을 늦지 않게 집행함으로써 취약계층 가계 부담 경감, 한파 쉼터(경로당)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 경감,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700세대에 난방비 7,000만 원, 경로당 316곳에 난방비 3,320만 원, 시설 원예 농가 150곳에 유가보조금 5,000만 원이다. 올해 군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830여 가구에 생계비 44억 4,0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희귀 질환자 등 700여 가구의 의료비와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에 3억 4,000만 원을 투자한다. 또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 중 만 65세 이상 노인만 사는 가구와 장애인 가구 900여 곳에 건강보험료 675만 원을 지원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 380여 명에게 급식비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이 밖에 저소득 한부모 가구와 청소년 한부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관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 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복지관 211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이미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을 위한 대표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충남지역 1등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기찬 노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농업기반시설 643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6, 취입보 38, 지하수 530)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및 영농기전 안전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 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프리지어 출하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프리지어가 본격적으로 수확 및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 봉산 효교 등 9농가, 1.8㏊에서 골드리치, 솔레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국산 품종인 골드리치는 조생종이면서 선명한 노란색으로 장점이 있고, 솔레이는 네덜란드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겹꽃이면서 꽃송이가 많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보다는 한파로 인해 난방비가 상승했고, 출하 시기도 20일 정도 늦어졌으며, 2월 출하 가격은 4000∼5000원/속으로 지난해보다 50% 높은 가격에 거래 중으로 대부분은 화훼공판장에 출하되고 개인 꽃가게나 유통업체에도 출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20일경 정식하여 다음해 1월 상순부터 4월 초까지 출하하는 꽃이다.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되며, 촉성재배를 통해 1월 초부터 출하가 가능해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같은 농가에서 프리지어를 연작하고 있어 토양관리가 매우
▲ 육동한 춘천시장 고향사랑 기부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지난 15일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16일에는 직접 예산군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에 화답해 최재구 예산군수도 춘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지자체 간 상호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출생이지만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고향인 예산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 재임 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강원연구원, 2017)에 참여해 제도 효과를 검증하는 등 제도의 시작을 함께해 애착이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제는 기부금을 지역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해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 특산물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라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 총 26만4304필지가 검증에 들어가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및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남면 대상 가정 주택 수리 완료 후 기념 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사업을 통해 안남면 대상 가정의 지붕 교체 및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1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지난 겨울부터 낡은 지붕에서 조금씩 빗물이 새고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 안에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 사정이 여의찮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진행해오며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돼 작년 11월에 구세군 자선냄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신청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붕, 창호, LED 형광등 교체, 노후전선이 정리돼 안전한 집으로 변모했으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로부터 가전제품, 아동의류, 침구 등 500만원을 추가지원 받았다. 지역 주민들의 기부 및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옥천군자율방범대 박은경 대장 등 4명의 봉사자가 솔선수범해 지난 11일 주말도 반납하고 공사로 어수선한 주택의 내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교육을 했으며, 옥
▲ 스키캠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레저스포츠 체험으로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겨울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스키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겨울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시 빙상경기연맹(회장 이충복)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스키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도모하고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여 협동심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정서·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충복 보령시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됐던 우리 아동들이 야외에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키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매우 스릴있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스키캠프는 평소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원자재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난방비 급등과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작년 대비 사업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해 총사업비 3억7700만원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과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펜, 자동개폐기, 기능성 필름, 종묘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며, 화훼농가의 시설현대화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2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하고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품질 화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화훼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촉구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17일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 및 범군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옥천군수(황규철)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옥천군의 싱크탱크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단계별 전략적 추진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은 그동안 댐‧물 관련 정책과 규제 등으로 개발계획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옥천군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범군민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청호와 금강을 중심으로 한 옥천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밀도 높은 논의와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결의
▲ 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기반 정보제공 콘텐츠 활성화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 10명을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는 정기적으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 전달을 목표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개인 SNS 및 블로그 운영자 또는 관련 전공 및 직종 종사 경력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귀농지원팀(041-339-8151)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콘텐츠에는 1건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사진과 글, 동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블로그 등에 게시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역기반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전할 동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