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초등학교ㆍ중학교 입학 예정자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초등학교ㆍ중학교 입학 예정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여부 확인 후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학 예정자 및 보호자에게 안내문자, 안내전화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12월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들에게 취학통지서와‘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중학교 입학 예정자에게는 초등학교에서 재학생에게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을 제공했다. 입학 전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3종(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입학 예정자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 받은 기관에서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17일 실내마스크 착용 조정과 관련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은 감염취약 시설에 비치용 마스크 1만 장을 배부했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 계획에 따라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전환된 바 있다. 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노인정신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감염취약시설 내 비치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보호자들의 방문 시 활용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으로 개인의 방역수칙 생활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방문시에는 방역에 더욱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79만주로 작년 공급량 76만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46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3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재배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는 이어져서, 작년 TSWV 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69.32%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77.5%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관내 154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신호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설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영인면 일원 비신호교차로 9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바닥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비신호교차로 건널목 양옆을 따라 설치됐으며, 일정 조도(100 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와 안개 등 악천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개 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부혁신 노력과 발맞춰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와 충남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16일 선정됐다. 교육부 지원 공모사업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취업 후 학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충남교육청은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16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매년 5억 원씩 총15억 원을 받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강‧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혁신지구 선정을 계기로 직업계고-지역 대학교-산업체-공공기관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중학교-직업계고-대학 연계를 통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 △청년 일자리 정착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
▲ 덕산읍 순방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인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점검하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송 군수는 1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을 찾아 덕산읍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 17일에는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광혜원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진천군 읍‧면 순방 행사는 기존에도 ‘주민과의 대화’라는 포맷으로 진행돼 왔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다소 정형화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줘 소탈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민들이 느꼈던 일상 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군정에 반영하고 싶었던 송 군수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다. 행사방식 개편뿐만 아니라 참여대상 역시 폭넓게 확대됐다. 나이, 성별, 직책에 상관없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고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군민이 묻고 군수가
▲ 리플렛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참여기회 및 여성가치 확대를 위한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소모임으로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총 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소모임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과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와 일회성 행사·일회성 교육·여행성·단순 사교와 친목 성격의 목적의 모임은 제외되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목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개 여성소모임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 괴산군,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홀로 사는 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재 관내 655가구에 설치되어 있다. 괴산군은 올해 신규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에 속하는 노인 등으로서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다. 괴산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총 28건의 응급호출로 119구급대 및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칠성면의 한 어르신은 저혈당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으나 응급호출기를 눌러 다행히 119구급
▲ 화상병 증상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 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배․사과나무 같은 장미과 식물이 사람, 곤충, 바람, 비, 작업도구 등에 의해 감염되는 식물 검역 병해충으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겨울철 과원 관리 방법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으로 수시 소독 △화상병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이다. 군은 지난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병징 발생시기인 5~11월중 4회에 걸쳐 정기 예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계 예찰을 통해 월동 잠복처인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방제를 위한 4회 방제 약제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궤양 제거는 화상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겨울 가지치기를 할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일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 중지했던 96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사업예산의 신속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크리트 타설 등은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침체된 건설경기 등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를 재개한다”며, “향후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해제해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에 15억 5200만원을 투입하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82개소에서 사업을 신청해 1.6 :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4 :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농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에는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표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 긴급구호물품지원 기념촬영 모습,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인지면 한우마을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총 10박스를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발송하고, 인지 한우마을에서는 피해민 지원을 위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기부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겨울옷, 보온용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인지 한우마을에서 기부한 1백만 원은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인지면장은 “비록 작은 손길일지라도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물품들과 기부금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과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설수진 대표의 특강을 듣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업무담당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회계·계약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 관련 법규 △감사 지적사례 공유 △소방 계약 실무 △청렴한 공직자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소개 및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직원들은 계약 사무에서의 청렴한 업무처리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설수진 (재)베스티안재단 대표의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설 대표는 2019년 4월 소방청 개청 이후 위촉된 첫 여성 홍보대사이자,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상권 충남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소방 계약 과정에서 있을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이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 2월 현재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775건, 107,863,950원(정수처분 포함)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 처분(정수처분)된 176건, 20,181,00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 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