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양일간, 오창제이원호텔에서 2023학년도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과 충북 미래학교 지원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중등교육과 부서 직원들은 2022년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3. 1.자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중등교육과 비전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급을 연계하는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학교 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 및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토론의 장도 열었다.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중등교육과 비전과 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제고하여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학생들이 교육의 넓은 품에서 저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길러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고 공감과 동행의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상위단계 인증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월 15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되며,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용푸름 놀이터 조성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유아숲체험원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19개 전략사업을 14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사업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14일까지로 시는 △권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청남대 – 맘스캠프 맞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와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 맘스캠프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와 맘스캠프은 16일 청남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충청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체험·치유·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호수여행 이른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이처럼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남대는 맘스캠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과 청남대를 활용한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맘스캠프는 공식 카페에 청남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청남대에서 가족, 여성,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며 지역 명소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 맘스캠프는 오는 6월 맘스컵 ‘2023 전국 아마추어 여자풋살대회’의 개막식과 개막전 2경기를 청남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달리기 대회, 미션게임, 카라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맘스캠프는 1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
▲ 충북도,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 청년농업인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도내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자를 모집한다.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첨단 농업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대내외 적응력 제고를 위해 민선 8기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에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30여명(1팀 3~1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2월까지 네덜란드 등 선진농업국가에 2~4주 기간 동안 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벤치마킹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작목별 재배기술 혁신, 농산물 공급 및 유통 혁신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촌관광,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선진 농업 트렌드 등 청년농업인이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직접 결정하고 다양한 비교분석 속에서 좋은
▲ 충북도,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내용' ‣ 1조원 규모(전국)의 융자지원 시행(금리 1.8%) ‣ 중소‧취약농가 중심 지원 확대 ‣ 외상금액 상환용도 농가 및 전업농 규모 이하 농가 우선지원 ‣ 암소감축(비육지원)사업 농가 대출한도 확대(6억원 → 9억원)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신규 사료구매 자금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융자금 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사육두수, 대출잔액 등 검토 후 3~4월 중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에서 농가사료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우선순위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가 1순위고,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영세농,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등 순이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
▲ 충청북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본격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본격 추진을 앞두고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16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천‧음성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11개 시․군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청북도 권역 전체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2022.10~12월, 진천‧음성지역) 11개 기업에 51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에는 더 많은 도민들에게 단시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 생산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내실 있는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충북연구원을 통해 분석하여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수립했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의 주된 참여자는 5
▲ 우량공기업이 전무한 전국 유일의 충북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하여 32개 중점유치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 논리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공공기관 중 공기업이 부재하여 지역 산업·경제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파급 효과가 있는 우량공공기관을 중점유치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도는 공공기관 이전 부지로 활용가능한 클러스터용지를 혁신도시 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우량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작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했을 때 충북혁신도시에 우량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하는 등 정부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를 각각 지난해 12월, 올해 1월에 방문하여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1차이전 성과평가와 시사점을 토대로 공공기관 2차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이전이 가능한 임차기관부터 연내 이전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 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입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403회 임시회가 열린 2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70개의 안건 중 20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70개의 안건이 일괄상정됐고,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대체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발언에서 장제원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늘 지방자치를 강화시키는 여러 법안이 상정되는데 실질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신속히 심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체토론에서 임호선 위원은 ‘전문위원 검토에 따르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과의 중복문제가 지적됐으나 실제 현장에서 정책체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충북은 대청호와 충주호로 인해 수십년간 지속되어 온 규제로 도민들이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수정보완이 되더라도 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행안위 전체회의 안정 확정 및 법안 소위 회부로 특별법 입법화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라고 의미를 전하며 “특별법의 연내 제정의 관건이 되는 법안소위 심사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 충청남도의회 “도지사와 출자·출연 기관장·임원의 ‘임기 일치’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장과 도지사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16일 제342회 임시회 6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책임있는 도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 정책보좌공무원을 비롯해, 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장과 임원이 적용대상이며, 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켜 새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가 남더라도 종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신임 도지사와 전임 지사 임기 중 임명된 출자·출연 기관장, 임원 및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의 잔류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조례 발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
▲ 충북도, 충북양성평등영화제 &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민들과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도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2023년 충북양성평등영화제'와 '2023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충북양성평등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영화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은 매년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관련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회, 토크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해오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심사위원회와 충청북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최
▲ 충북도,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 잡는 농식품 가공 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여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가공제품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식품시장의 중요한 화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신기술보급,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지역농산물 활용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 등의 사업을 5개 시·군에 펼친다.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은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여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술은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과 무가당 와인 제조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온에서 장기 유통이 가능한 떡볶이 떡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고품질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의 가공사업장에 신기술을 보급했는데, 위해 요인을 제거한 전통 된장, 국산 발효종균을 이용한 과일식초, 사포닌 함량이 증진된 고품질 흑도라지청 등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과 ‘지역농산물 활용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
▲ 충북도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확정 요구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가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민․관․정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 확정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최종 확정 요구와 향후 역세권 개발 등 청주시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위원장, 박지헌, 변종오 의원과 청주시의회 정태훈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의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충북연구원 오상진 공간창조연구부장과 충북대학교 황재훈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청주도심 통과 노선 의의와 기대효과’와 ‘청주시 공간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광역철도 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
▲ 괴산군 남산라이온스클럽,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국제라이온스 협회 365-D 충북지구 제5지역 2지대 남산라이온스클럽은 임팩트 교부금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16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은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 사업으로 기부금과 모금을 통해 매년 봉사활동 및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청안다함께돌봄센터에는 이용 아동 문화활동을 위한 빔프로젝터를, 감물다함께돌봄센터에는 아동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탁구대, 탁구채 등을 선물하며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노성준 회장은 “아이들이 방과후에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기관의 관심을 받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 운영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구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서산교육지원청, 성연면교육발전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16일(목) 성연중학교에서 성연면 교육여건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성연면의 꾸준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교육여건, 통학환경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성연면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서산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부서 과장,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구성원, 유관기관 직원 등 총19명으로 구성, 위촉직의 임기는 2년이며, ▲학교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시설 확충에 관한 사항 ▲통학여건 조성과 교통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해소에 관한 사항 ▲교육협력 사업 등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성연지역 교육관련 현안에 관한 사항 등 성연면 교육여건 및 현안 상호 협력과 조정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완택 교육장은 “성연면교육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성연면 학생들의 교육여건개선과 통학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연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