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예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명품화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용역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예산의 수암산과 홍성의 용봉산이 에워싼 27만 4738㎡ 규모의 홍예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포신도시 최고의 경관”이라며 “국내 최고 명성의 전문가들을 위촉해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1단계로 2024년 4월까지 수목 식재 완료, 2단계로 테마·편의시설 등 2025년 3월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원 전체 조성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전문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착수 보고, 토론, 자문 등을 진행했다. 자문단은 용역 과정에서 원활한 방향 설정 및 추진을 위해 조경, 토양, 수목, 원예, 조각, 관광, 건축, 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과업은 홍예공원의 명
▲ 청주시,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이재복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가축방역 관련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현재 발생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충청북도·청주시 공무원, 청주축협·낙협, 축종별 축산단체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공수의사 등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제시를 반영해 15개 사업, 27억 5천만 원 규모의 예방약품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적정시기에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 ASF바이러스와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며 “관내 축산 농가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축사내·외부 소독, 철새도래지 유입금지 등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국내 치과의사 3만여 명이 소속해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지역공약으로, 도내 설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 원으로, 보건의료 R&D 총액의 2.1%에 불과한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및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도는 글로벌 치의
▲ 청주시 기관․단체 자원봉사 릴레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기관․단체 자원봉사 릴레이를 10개 기관․단체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릴레이의 첫 출발로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오전 10시에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오후 2시에 오창과학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는 하이닉스(다솜바리)로, 오는 25일에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관․단체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를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주도심통과 반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로 주요 내빈과 토론자들이 원안반영 구호 삼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의 개회사와 함께 이동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청주시의회 정태훈 제정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광역철도범시민비대위 유철웅 위원이 축사를 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거점 도시 간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했으며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청북도 자체 용역 추진 결과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수요, 경제, 이용편의 등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이후 주제발표에서는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가 ‘청주도심 통과 노선 의의와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충북대학교 황재훈 교수는 청주시 공간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광역철도 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한국철도학
▲ 청주시,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 대책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 종합 추진계획’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청주시 계약·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찬규 회계과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의 세부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전 행정 분야(공사·용역·물품 등)에서 지역기업 우선 이용원칙과 사업 설계 단계부터 지역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는 등의 것이다. 특히 사업팀 단위 ‘2022년 지역업체 구매 분석보고서’를 통해 구매율 현황 파악 및 결과 분석, 개선방안 마련 등 자체진단을 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요령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과 업무 혁신 차원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와 지역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 MH그룹과의 협약식 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 ‘MH그룹’과의 업무ㆍ수출 협약을 체결,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판로를 크게 넓혔다. 논산시와 MH그룹,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협약식을 갖고 논산 우수 농산물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와 MH그룹 간 ‘인삼 수출 업무협약’,MH그룹과 놀뫼인삼의 ‘인삼 수출 계약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베트남 운송교통부, 베트남디지털협회, 베트남 기자협회, 베트남농업농촌개발정책연구원 등 각계 관계관들이 협약에 성원을 보내며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MH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역ㆍ농업ㆍ임업ㆍ에너지ㆍ과학기술ㆍ도시개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면적인 교류에 임하고자 한다. 특히 인삼과 인삼 가공품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농식품 수출 활성화 협력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MH그룹과 놀뫼인삼 간에 맺어진 인삼 수출입 계약으로, 약 6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수출입 거래가 추진되며 논산시는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며 가교 역할을 수행할
▲ 청주시 청원보건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6일 장소 유품정리, 고독사 및 자살 등 특수청소업체 바이오해저드(김새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및 바이오해저드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바이오해저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조기예방 및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원구 거주지 자살유족의 사례 발굴 협력, 고위험 가구에 특수청소 진행(소독 및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자살유족 환경경제 지원사업(특수청소)서비스 협력, 기타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수청소 업체에 내가 죽고 나면 청소를 해달라는 등의 자살 암시 관련 메시지가 종종 온다고 들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 감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에서 탄생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반세기 만에 세상 밖으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계 인쇄문화에 한 획을 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반세기 만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현지시간)부터 약 3개월 간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 진행된 청주고인쇄박물관과의 화상회의에서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직지 전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전달해왔다. 유럽 문명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 구텐베르크 인쇄술 이전에 이미 동양에서는 인쇄술이 발달했으며 그 중심에 한국의 금속활자술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직지를 전시 도입부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1년 직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도 최초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 측의 요청에 따라 웹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직지와 한국의 금속활자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50년 만에 직지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역사적이고 뜻깊은 전시인 만큼 청주시에서 참여하는
▲ 세종시새마을회 실무자 교육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가 15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실무자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무자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요령,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SNS를 통한 새마을운동 홍보, 1365 자원봉사활동 참여 방법 등의 행정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조치원 소방서를 초청하여 안전교육을 실시 했는데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영제 회장은 “읍면동 실무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인 탄소 중립, 공동체운동을 성공적 추진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의 안전 지킴이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재난대비 아마추어 무선사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산불, 태풍 등의 재난 발생 시 유무선 통신망이 두절 될 경우를 대비하고 비상 통신망을 구축하고자 아마추어 무선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마추어 무선통신은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등으로 기간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신수단 중에 하나로, 국내에서는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통신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의 협조를 통해 재난담당 공무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특수진화대 등 85명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무선사 4급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재난 현장 비상 통신망 구축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수강자들은 아마추어 무선사 4급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조활동에도 무선통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가야산, 팔봉산에 아마추어 무선 중계기를 각각
▲ 청주시 오송도서관 경혜원 그림책 작가 강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5일 경혜원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의 저자인 경혜원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고 책 속 숨은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6 ~ 9세(2015년생 ~ 2018년생) 아이와 보호자 15쌍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파스타를 활용해 나만의 공룡화석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경 작가는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외에도 ‘커다란 비밀 친구’, ‘쿵쿵’,‘엘리베이터’,‘한 입만’ 등 공룡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집필했다. 한편, 오송도서관 아동자료실에서는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의 원화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2023 상반기 특수교사협의회 및 특수교육과정 전달연수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2023년도 상반기 특수교사협의회 및 특수교육과정 전달연수를 진행했다. 서산지역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서산특수교육운영계획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와 특수학교(급)교육과정에 대해 급별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운영된 연수는 서산지역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에서 운영됐으며, 감성 꿈틀공간과 직업훈련시설 등 서산성봉학교 교육시설 견학과 학교 소개를 통해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2023년부터 적용되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서산특수교육 운영 중점을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한 책임특수교육 실현과 모두가 함께 하는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 두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진기성 교육과장은 “서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뿐만 아니라 통합학급 학생들도 더불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산 특수교육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1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예비타당성조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조사수행기관인 KDI와 충북대학교병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사업설명, 관계기관 간의 분원 설립 관련 논의, 사업대상지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대소원면)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를 비롯한 충북의 경우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1위로 응급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원주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북부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간담회가 충북 북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도 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 그리기 작업에 돌입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1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 합동 추진단 김영석 공동단장(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단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방향 공유, 청사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아산만(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