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초까지 급경사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동결, 융해, 지하수 용출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등을 사전에 파악·조치함으로써 낙석·붕괴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22개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 검사 실시 ▴사고 대비 상황관리쳬계 구축·운영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 ▴사고발생 우려지역 신규 지정 및 추가 정밀진단 등을 실시하며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점검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수일 내에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자체재원 또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물을 통제하고 우기 시작 전인 6월까지 보수 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
▲ 증평향토문화연구회‘창립 30주년 기념’책자 발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향토문화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발간식이 1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간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최건성 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행된 책자는 산천, 건축물, 문화유산, 지명, 구술 기록 등 지난 30년간 증평의 발전을 집대성했다. 또한 증평군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 장인의 전통 붓 제작 방식에 대한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증평군은 30주년 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증평 추성산성 주변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업, 증평 천주교 메리놀 병원 시약소 문화재 지정 추진, 관내 전통 무형문화재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우리 증평역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과거이며, 그 결과가 증평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 발전을 기반 삼아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물장묘업, 판매업, 전시업, 미용업, 위탁관리업, 운송업 등 약 405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여부, 인력기준 준수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및 보관의무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높아진 시민들의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에 맞춰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는SOLO 초정행궁 예고 장면 캡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5일 ENA, SBS PLUS에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가 청주 초정행궁을 배경으로 촬영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나는 SOLO’는 솔로 일반인 12명이 4박 5일간 같은 곳에서 지내며 연인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최근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방송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연진은 물론 머물렀던 숙박시설 및 촬영지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청주시는 해당 프로그램 영상을 재가공해 ‘청주여기’앱과 청주시 관광 홍보 유튜브에 게시해 초정행궁 및 관내 카페와 식당들을 홍보하고 알리는 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청주시 명소가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tvN에서 방영 중인 ‘일타스캔들’에서는 국가대표 반찬가게라는 이름으로 운리단길의 건물이 촬영됐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는 중앙공원의 압각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수암골, 중앙공원 등에서 촬영된 넷플릭스 영화‘20세기 소녀’역시 많은 청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는 청주 관내 핫플레이스들이 유
▲ 청주시, 올해 첫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간 중 신규정책·사업을 기획하거나 새로운 업무수행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서비스 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인 자, 기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행정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발생한 기존 업무상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시민 서비스 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인 자, 향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불편이나 행정 비효율을 예방한 자, 민·관 또는 행정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거나 이해관계자 간 이해관계를 조정함으로써 시민 서비스 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인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공무원과 시민에게 우수공무원을 추천받고, 전 국민투표와 실무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통한 후보 선정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 참여 – 적극행정)나 적극행정 온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에서 추천하면 된
▲ 계룡시, 튀르키예 아픔 함께 나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진도 7.8의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함께 아픔을 나누며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튀르키예 국민을 위로하는 뜻이 담긴 서한문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보냈으며, 빠른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계룡시청 공직자 성금 모금’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 전달과 성금모금은 자연재해로 인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에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물론 올해 10월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 군악대 참가를 고려하는 등 시와도 평소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아울러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 중에 있으며, 성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의 형제 튀르키예가 크나 큰 어려움에 빠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계룡시민을 대표하여 사랑하는 가족
▲ 2023년 청주시립미술관 홍보 서포터즈(4기)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홍보 서포터즈(4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에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전시 무료 입장과 아트상품 제공 등이 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증명서를 받기 위해선 월 1회 이상 온라인에 홍보 콘텐츠를 올려야 하고, 활동기간 동안 교육 프로그램도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서포터즈의 홍보 콘텐츠를 보고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이 늘었다”며 “올해 선발된 4기 홍보 서포터즈들과 다양한 미술관 콘텐츠를 제작해 미술관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가 픽한 작가들, 또 한 번 스페인 로에베‘크래프트 프라이즈’최종엔트리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예도시 청주의 선구안이 또 한 번 세계와 통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역대 수상작가 3인이 스페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크래프트 프라이즈’ 최종 엔트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장인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통‧혁신‧재료‧창의성을 가진 공예작품을 선정 포상하고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공예상으로, 매년 최종 결선작가 30여 명을 발표하고 이들 중 최종 우승자 1인을 선정해왔다. 지난해 최종 우승자에 청주국제공예공모전 11회(2021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결선작가에 청주국제공예공모전 10회 공동 대상 수상자였던 이재익, 천우선과 11회 공모전 은상 수상자인 켄지 혼마(Kenji Honma)까지 총 3인이 이름을 올리면서 좋은 작가를 알아보는 공예도시 청주의 선구안이 다시금 주목을 얻고 있다. 최종 우승자 발표는 올봄 뉴욕에서 진행된다. 이들의 출품작이 또 한 번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 청주흥덕도서관,‘나는야, 과학 수사대’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흥덕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나는야, 과학 수사대’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폐에 숨겨진 여러 가지 위조지폐 방지 장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외선을 이용한 위조지폐 감별기 만들기 및 직접 지폐 감별해보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 3 ~ 6학년으로,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25일 토요일 10시 30분에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내 ‘행복 IT존’에서 90분 동안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첨단 IT 교육 공간을 갖춘 과학 주제 특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 청주시,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가치多다 ON 청주’라는 주제로 사회적가치 확산 지원단 ‘가치다다 서포터즈’발굴 육성으로 사회적가치 인식 확산,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운영,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 등의 사업을 민·관 협업 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며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6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위원장 변현수)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부의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신설하고, 준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종목별 경기장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계획 및 경기장 확정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3월에는 종목별 일반물자 및 경기용구 확정 ▲4월 부서별 지원계획 수립 및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5월 총감독 위촉 및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6월 경기장별 주차장 확보계획 및 교통대책 수립 ▲7월 자원봉사요원 모집 및 선정 ▲8월 주 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정비 마무리 등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에서 대회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
▲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학습 부진, 사회성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제도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계선 지능인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 도지사의 책무 규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추진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철수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제도의 미비로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교육, 복지 등의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
▲ 겨울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16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는 119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심 5m 속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이론 교육, 잠수장비 제원 및 작동 방법 숙지, 팀 단위 수중 탐색 및 적응 훈련,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 등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겨울철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빙판놀이, 빙어 낚시 등을 자제하고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 겨울철 얼음판 수난사고 발생 시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를 하면 안 되며, 긴 막대기 등 주변 도구를 이용한 후 신속히 119에
▲ 34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교육훈련 시설 견학을 통해 더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나섰다. 건소위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서울소방학교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도내 긴급출동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 정비와 충남소방복합타운 내 소방학교 최첨단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5일 건소위는 서울 전체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종합교통관제센터인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했다. 센터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과학 기반 교통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16일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소방훈련타워 내 지휘역량교육,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소방학교를 견학했다. 서울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고 체험형 시민교육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