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고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16일 오전 정례 브리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6일 기후변화 때문에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하수 저장시설(저류지)’ 설치를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함께 다목적용수 확보 방안을 찾았다”라면서 지하수 저장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수 저장시설은 땅속 깊이 물막이 벽을 설치한 다음 지하수를 모아 두는 시설로 일종의 지하 인공 댐이다. 군에 따르면 지하수 저장시설은 설치 조건이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물바가지 지형을 갖춰 물 보존성이 높아야 하고 주변 토양 또한 대상지의 지형을 지탱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지만 심도 있는 지질조사를 진행한 결과 1순위 사업 대상지로 남양면 금정리 금정지구를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을 흐르는 지천에 모래층과 자갈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어 땅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하는 경우 다량의 용수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군수에 따르면 지하수 저장시설은 지상 댐과 달리 증발에 의한 물 손실이 없다. 물 한 줌이 귀할 때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청양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난 14일과 15일 각자 희망하는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보냈다. 김필규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참여도에 따라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은 자치단체 상생의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직장인이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농산물생산 농가와 제조업체를 돕는 의미도 크다.
▲ 태안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출동로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동승체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차 동승체험은 소방서에서 매월 진행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와 함께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태안군민이 소방차량에 탑승해 태안군의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구간과 재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소방서는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는 가두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불법 주·정차 차량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방법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방차 동승체험과 함께하여 태안군민의 안전의식을 한껏 고취시키겠다는 요량이다. 오경진 서장은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소방대원이 도착하여 작전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태안군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체험 희망 자격은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 담당자 소방교 이재권 혹은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민선8기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씽크탱크,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군은 지난 16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민선8기 영동군정의 혁신을 이끌 제1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의 군정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정책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 농업, 행정, 지역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이날부터 향후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 정책개발 등에 참여하며 민선8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현재 지역의 현안사업을 간단히 설명후 조언과 자문을 구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군정발전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앞으로 군정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영동군의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고객 유치 마케팅’, ‘고향사랑
▲ 청풍호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다목적 스마트룸, 카페 테
▲ 조기검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올해 만 75세 이상 관내 독거어르신 1200여 명에게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1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관리율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방문건강관리 등록 가구수, 신종감염병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율도 목표치를 달성한 점이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라는 4개의 추진전략과 이에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층북 옥천군 보건소는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무료 검진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는 2월 1일부터 2022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과 금강유역 주변 거주 군민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월 15일 기준 500여명 정도가 검진받았다. 해당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대변통)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대변통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기생충 감염예방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된다. 간흡충은 주로 간이나 간 옆에 있는 담도, 담낭 속에서 기생을 한다. 간흡충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충주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 서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17일부터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담은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 방법은 시청 등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동시에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비교적 작성 내용이 많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신고서 등은 민원인이 민원실에 방문해 서식을 구하고 자택 등에서 작성 후, 민원실에 재방문해 접수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충주시 홈페이지와 각 민원실에 게시했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예시는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 위임장 △전입세대열람 신청서 △인감증명발급 위임장 △여권발급신청서 △전입신고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서 등이다. 시는 QR코드를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
▲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아이디어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제1회 장항 맥문동꽃축제’를 앞두고 군 대표축제로 도약하고자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공모 기간은 16일부터 3월 3일까지며, 군은 실무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과를 4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10명에게는 총 1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은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 △노력 4명 각 5만원이다. 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창의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항 맥문동꽃축제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 구도심 일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 청양군,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성과 공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칠갑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융복합 산업화 사업의 추진실적을 공유하면서 지속할 수 있는 표고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청양 표고의 생산, 가공, 유통 분야 융복합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주요 사업은 표고버섯 제품화를 위한 가공설비라인 구축, 표고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재배 농가 역량 강화 등이다. 이처럼 군은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 교육, 컨설팅 등 역량 강화, 고품질 재배 기술 전파로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고품질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청양산 표고채’가 올해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표고버섯 융복합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군내 농가들이 자부심 속에서 고품질 표고 생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치매가 걱정되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놀러오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인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은 △음악 게임을 연계한 스마트 하모니 △3D카메라를 이용한 유니헬스 △혈압측정기 △꿈의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뇌 활성화, 인지훈련 치료 및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을 진행해 유소견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CT 치매예방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인턴 채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청소년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진로 찾기와 경제활동이 필요한 비진학(학교 밖) 미취업 청소년(만 18∼24세) 인턴을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인턴제는 취업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경험과 관심 분야 기술 습득 등 자립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신청 요건은 청양군 거주자이며, 담당 업무는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과 바리스타 동아리 관리 등이다. 인턴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재단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종필 이사장은 “군내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이, 청소년 공간에서, 청소년의 눈높이로 운영하는 카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금산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금융교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15일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 함께 금산군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아동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보드게임, 방탈출 게임 등을 통해 금융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군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자기 계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난 6일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교실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관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