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을 2년째 운영 중인 가운데 16일에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천사넷은 사례관리 활성화와 효과성을 높여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 민관기관의 공유 장이다. 지난해에는 천안시 사례관리 발전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도 했다. 3년 차 천사넷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와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을 맡았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정신적 지지자이자 슈퍼바이저로 활동한다. 천안시청 등 9개 공공기관과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외 16개 기관 등 모두 55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사넷 회원 간 유기적 관계를 강화하고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서비스 중복지원 방지와 복지서비스 만족을 이끌어내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한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민관기관 사례관리자 실무자들의 소진 방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
▲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주간반은 △우크렐라 △현대서예 △홈패션 △천아트 △하모니카 △국선도 △요가 △바리스타 △중국어회화 △베트남어회화 등 10개 강좌가 진행되며, 야간반은 △풍선아트 △정리수납 △다이어트댄스 △네일아트1급 △바리스타 등 5개 과정으로 총 15개 과정, 2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그밖에 홈패션, 중국어, 베트남어 회화과정도 새롭게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교육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과 남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강좌로 구성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
▲ 천안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보육환경의 변화를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보육환경의 변화를 진단·분석하고, 보육 서비스 수요 반영 및 올해의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천안시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천안시 보육환경은 보육예산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함에도 지속된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하고 이는 보육수요 감소로 이어져 지난 1년에만 49개소의 어린이집이 폐원했다. 이러한 보육환경 변화에 따라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2,385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4개 분야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 제공 △양육부담 경감 및 양육지원 강화 △보육사각지대 해소 및 보육의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을 제공을 위해서는 올해 1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한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 9개소,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전환 사례 1개소
▲ 최원철 시장 읍면동 기업체 방문 - 이인면 에버그린텍(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경제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지역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2주간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지역 소재 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시정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6일 이인면에 소재한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주)를 시작으로 탄천산업단지, 보물농공단지 그리고 17일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 ㈜우림코윈까지 2주간 방문한 업체는 총 24곳에 달한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 경기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를
▲ 천안시는 지난 15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15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습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442억원(국비 221억원, 지방비 22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당초 예산은 272억원(국비 136억원, 지방비 136억원)이었으나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 등 부단한 노력으로 170억 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업은 하폭이 좁고 노후된 교량 및 보·낙차공으로 인해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병천면 도원리, 매성리, 관성리 일원 지방하천(광기천)을 정비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 및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계획 설명 및 여러 의견 제시, 답변의 시간을 가져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하기 위해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덴탈, KF94, N95)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권고’로 전환됐다. 단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일부 시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됐다. 이에 천안시는 감염병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해 비축해 놓은 마스크를 감염취약시설 18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당 최대 100매까지 총 1만400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성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하다”며 “고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친환경 신소재 영농자재 보급과 신농법 도입을 통해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지원사업(총사업비 8600만원)을 지원하며, △생분해멀칭제 △하우스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PLS 대응 충해관리제 사업을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신소재·신농법 영농자재 구입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환경친화적 신소재와 신농법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동력 및 비용절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자연분해필름은 자연식물 섬유소 등을 원료로 이뤄진 제품으로 피복 후 생분해 기간을 거쳐 자연에서 완전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광도포제는 고온기에 시설 과채류 재배시 과도한 빛을 차단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이며,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나 고온 억제 효과가 높고 작물 수량도 증대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 세종시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여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담 기관 한국 EAP협회)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관계 기관 합동 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5일 관내 전통시장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하여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합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시청(서북구청), 전통시장 상인회(성정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노점상에 단계적 방화 천막 설치 요청 ▲소방차량 전용구역 및 통행로 표시(보수) 요청 ▲전통시장 내 점포 등 전기 및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관리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강화 대책 협의 등이다. 임태환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밀집도가 높고 화기 사용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구 예산군수 인터뷰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 재난관리평가와 관련해 최재구 예산군수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충청남도 평가단이 군을 방문해 기관장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 추진 의지 등 전반적인 재난관리 관련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일상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코로나19, 가축질병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주민 안전의식 향상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군은 지난해 군 단위 최초 국제 안전도시 공인 및 세계보건기구 고령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7월부터 우리 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개발한 ‘예산의 날씨’ 모바일 앱을 제작해 운영 중”이라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강우량·적설량·풍속·풍향·하천(저수지) 수위 등을 확인하고 농·축산업, 보건, 산업,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앞으로도 급경사지,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인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응급·재난상황 발생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중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이 많아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와 연계해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 한효동 대표로부터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갑자기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을 때 초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정지됐을 때 심장을 소생시킬 수 있는 흉부 압박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응급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이해숙 위원장은“실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으로 가족과 지역주민 및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 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총 28회(105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제빵기능사 이론 및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등 20종 실습교육) △홈패션(재봉틀 기능수업 및 욕실발매트, 주방장갑 등 6종 실습교육, 오전·오후 2개 과정) △원예교육복지사(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등 이론 및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10종 실습교육)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87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94.3%인 365건, 수용곤란 사항은 5.7%인 22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분야가 139건으로 전체 35.9%를 차지했으며, 도로·교통 91건(23.5%), 건강·여가 23건(5.9%), 생활환경개선 20건(5.2%), 사회복지 18건(4.7%), 해양수산 18건(4.7%), 관광 12건(3.6%), 안전 9건(2.3%), 기타 55건(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읍·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대폭 증가했다. 처리가 가능한 387건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모두 365건으로 약 16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본예산
▲ 0세에서 13세 대상 독서습관 프로젝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영유아와 어린이의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는 연령 및 독서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 제작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는 '호기심 책아이', 책을 사랑하고 독서에 재미를 알아가는'사랑 책아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하는 '탐구 책아이',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 책아이'등 4가지 테마로 총 100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충북교육도서관 대출회원이며,참여하는 어린이는 ‘매일독서성장여권’과 ‘스탬프 찍기’ 등을 통해 재미와 흥미가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달 대통령실‘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발표에 따라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에게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분은 1인 세대 12만 4100원, 2인 세대 16만 7400원, 3인 세대 22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29만 1800원으로 기존 바우처 대비 2배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57.12.31. 이전 출생) △영유아(’16.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등이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추가인상분을 지급하며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미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