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3년차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 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41억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사업으로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에 3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 운영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 개선에 나선다. 그 외에도 양성 평등한 괴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강사 지원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세민 ㈜나우네버 대표이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법령 및 고시 설명과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피해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및 정보화 시스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용역사업 보안관리 가이드라인 설명과 최근 사이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동향 등을 교육했으며, 오는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증평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대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힘을 보탰다. 증평군의회는 지진피해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후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16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령 의장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및 자원봉사 등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청의 기초학습안전망 중 3단계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작년 한 해동안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치료지원 서비스를 받은 4,097명(학생 1,602명, 교사 1,282명, 학부모 1,213명)을 대상으로 7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습코칭은 91.7%, 수업협력코칭은 99.3%, 치료지원은 90.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년도에 비해서 만족도는 학습코칭 1.0%p, 수업협력코칭 1.4%p, 치료지원은 0.1%p 정도 상승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4년부터 도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심리진단 2,993명, 학습코칭 2,378명, 수업협력코칭 89학급, 치료지원 341명을 지원했으며, 청주‧충주‧제천‧옥천‧진천‧괴산증평 등 총 6곳의 지역거점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슈퍼비전, 학습꾸러미 보급, 방학 중 집중코칭, 방학 중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등 연중
▲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단양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강화와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군 재정의 12%를 차지하는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용을 통해 재정 누수 방지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예산·지출·계약분야에서 10여 년간 실무를 담당하며 감사교육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예산회계 교육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카페(회원 수 25만 명) 운영자 최기웅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 내용은 △최근 개정 법규 △보탬e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장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개정법규와 보조금 집행을 보다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입될 보탬e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서는 청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시설인 실내주차장, 어린이집 등과 더불어 추가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실내공기질은 대기질에 크게 의존하는 추세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실내 먼지에 대한 국민의 체감 우려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실내활동을 중심으로 한 개인 여가활동이 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안심하고 머물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선정을 집중․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유통센터 등의 실내주차장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이 면제되며, 검사결과 유지기준 이내인 시설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의 보수교육이 면제된다. 신현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달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보호와 환경상 위해 예방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사를 ‘2023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 리스광시스템(주) ▲ (주)오디에스다이아몬드 ▲ 디씨에스이엔지(주) ▲ (주)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 (주)세종하이텍 ▲ 태웅이엔에스(주) ▲ (주)제이투케이바이오 ▲ (주)엔피에스 ▲ (주)웃샘 ▲ (주)에이티에스 ▲ (주)삼보씨엠티 ▲ (주)본시스 ▲ 서진씨엔에스(주) ▲ 서광기계 ▲ 우원중공업(주) ▲ (주)송정 ▲ (주)세본 ▲ (주)에니아소프트 ▲ (주)공영엔지니어링 ▲ 농업회사법인(주)고가네 총 20개 기업이다. 해당기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 동안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 받는다. 인증기간 동안 ▲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자보전(3%) 5년 지원 ▲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는 오는 23일에 개최 예정인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12일
▲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 3일까지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당진 2동, 합덕읍, 송악읍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제 발굴과 해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주제는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 가능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자투리 공간 쉼터 조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의 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또는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또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관리 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설명회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겠다는 입장이다. 이 날 설명회는 시 및 주민 이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배경, 필요성, 추진현황, 사업 내용 등이 공유됐다. 특히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 등을 재분석해, 기존 실시설계(안) 2,188억원에서 425억원 가량 절감된 1,763억원으로 조정된 총사업비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물론 지방정원 조성, 자연치유단지 조성 등 핵심 콘텐츠는 그대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실시계획인가를 완료 후 보상·수용절차를 거쳐 2024년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관광수요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단지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13세에서 18세(2005년생~2010년생)의 여성 청소년에게 월 13,000원 연 최대 156,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한 번의 신청으로 지원 자격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서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선택한 청소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해당 청소년이 당진시 사업을 지원받고자 한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중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만 14세 미만(2010년생)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받아 신청 일자가 속한 달부터 계산된 지원금을 대상자의 계좌로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16일부터 ‘2023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3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기업활동(▴신산업, ▴창업·고용, ▴소상공인, ▴생산·유통)부터 생활부문(▴취업·일자리, ▴시민복지, ▴교통·의료)에 이르기까지 시민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법령·제도·규제가 모두 대상이다. 단순 민원성(건의, 진정) 제안이나, 보조금 지급 건의, 타 기관 제안 채택 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표절, 도용 등도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사, 중복 제안은 먼저 접수된 제안이 인정된다. 시는 추후 실현가능성, 효과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4월경 10건을 선정하고, 제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당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 며 “특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달성을 위해 기업활동에 관한 규제를 중점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로당 어르신들이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튼튼치아로 살맛나는 세상’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현재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기 구강관리, 구강검진 및 상담, 건치 어르신 선정, 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등을 교육했다. 간편히 입 마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입 체조와 시린이 예방 및 구취 감소를 위한 불소용액 양치는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을 향살 시킬 수 있어 크게 호응받고 있다. 시는 3월 말까지 총 4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며, 경로당별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구강 위생 관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2~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구강 관리가 소홀해졌다”라며 “튼튼 치아 프로그램으로 ‘살맛나는 서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및 만 19세 이상 정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를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ㆍ접수 중에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작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타작물을 심으면 ㏊당(3,000평) 15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며, 전략작물직불제는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논콩, 가루쌀, 조사료, 동계작물을 심으면 지원된다.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논콩ㆍ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함께 지원받을 수 있으며,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쌀 적정생산대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벼 상위 재배농가 위주로 시군 순회 설명회(면담)를 추진 중에 있다. 최낙현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
▲ 리플렛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취약한 돌봄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과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지만 사회적 인식과 임금·고용 등 돌봄환경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돌봄노동자 간담회 결과 심리 고충 창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돌봄노동자는 7차 표준직업분류 상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직업 상담사 등),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요양보호사, 간병인, 방과후 돌봄교사 등)에 해당하는 유급 노동자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평가기준 중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이 신규지표로 지정됐다. 제1생활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하며, 제2생활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며, 상담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5종)와 정부(12종)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