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 전입 근로자 정착 지원을 위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개했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첫 시행한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610세대(747명), 2022년 727세대(828명)의 전입 성과를 거뒀다. 신청자의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연령의 69%(928세대)로 사업 관심과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전입 전 거주 지역 부분에서는 단일 광역 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북도가 지리적 인접성 등으로 인해 사업 신청자(401세대 496명)가 가장 많았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479세대/574명)도 35%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간 우량기업 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면서 진천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국세통계포털(TASIS)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위, 82개 군 단위 1위의 평균 급여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상당수 근로자들이 관외 지역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기준을 다소 완화해 본 사업을 지속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직장 내 화합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에 노력한 외국인 근로자이며,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 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홍보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관광객들이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을 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 중인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숲속 생태체험은 서산버드랜드 내 산책로를 탐방하며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둥지전망대 등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월별․계절별 차별화된 진행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체험료가 없어 호응도가 높다. 시는 매월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속 생태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회, 오후 1회(1주 총 10회) 진행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12명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향후 개학 시기에 맞춰 숲속 생태체험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천수만 생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16일 오창(제이원호텔)에서 LG에너지솔루션, 충북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50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첨단전략기술 보유기업(2개)과의 참여 협약, 혁신기관(7개)과 대학(5개)과의 특화단지 지원 협약, 특화단지 지정 결의 퍼포먼스, 특화단지 육성 전략 발표, 특화단지와 연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지능형 배터리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은 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도 받고 누구나 인정하는 이차전지 1등 지자체인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받으려고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그럴 때면 “그래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받으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 생산 주도권까지 넘겨주고 있는 상황 등 국제 경쟁을 치열해 지고 있는데 지역 균형 발전을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라며, “기술 초격차 확보와 국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 어선 소모품(배터리) 교체 작업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어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수리 불편해소 등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수산업단체 등이며,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나' 수산관리과 및 태안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이동수리소는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기자재의 수리 등이 어려운 도서·벽지 어업인을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다음달부터 권역별로 선정된 수리업체가 어촌을 방문해 어선용 소모품 및 부품 등을 교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어가당 1회 10만 원 내에서 어선용기관 및 어업용장비 부품교체 등이 가능하며, 최대 연 2회 20만 원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78개 어촌계, 1285척을 수리·점검했으며, 이용자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은 도서·벽지 등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복지사업”이라며 “서비
▲ 회의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 최종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9기 실무협의체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성과 및 2023년 추진과제 보고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의견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무적 제언과 의견을 보내주신 여러 분야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최종 검토한 후 오는 17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고향사랑기부하는 농협 직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관내 NH농협이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군은 농협 단양군지부를 시작으로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소백농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각 농협별 조합장 및 임직원은 관외 자매결연 농협에 단양군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고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박시원 단양군농협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 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마늘, 산양삼, 새싹삼, 잡곡세트, 사과, 산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들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대표 이인수)과 ‘1인가구 등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16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재가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의 정신질환자가 정신병원이나 정신요양시설 퇴원‧퇴소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심하게 손상된 정신기능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치료 중단으로 인한 대상자의 정신병적 증상 악화와 혹시 모를 이웃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바우처 수행기관인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과 손잡고 보호자 대신 병원동행매니저를 지원한다. 차량 지원은 물론, 병‧의원 접수, 증상관리일지 등을 기록해 병‧의원에 제공하고 약물처방 등을 돕고 꾸준한 약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자는 이용신청과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1:1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질환 재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협약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귀농 연수생 6명과 선도농가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수생과 선도 농가를 매칭하는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장실습교육은 딸기, 표고버섯 등 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되며 딸기 선도농가로는 순성면 금송딸기농원, 당찬딸기, 참딸기농원이 참여하고 표고버섯은 거산농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신청한 연수생은 맺어진 선도농가로부터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관한 조언을 받게 되며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 월 최대 40만 원이 지급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경험 부족과 농촌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농업 및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 234곳에 대해 비탈면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해 안전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표고 원목 종균 접종작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버섯 원목재배에서 종균의 접종 적기는 이달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 우려가 적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4월이 되면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2월 말∼3월 중순 사이 접종하는 것이 좋다. 표고 원목재배에선 종균 접종 전에 원목의 수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조가 덜된 것은 우물 정(井)자로 원목을 쌓아 건조한 후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해야 한다. 종균 구매 시에는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좋은 종균은 전체가 백색의 균사로 완전히 덮여 있고 성형 판의 위까지 가득하게 차 있는 게 특징이다. 불량 종균의 경우 푸른곰팡이가 있거나 얼룩얼룩한 점이 많고 갈색의 선이 보이며, 건조해지면서 성형 판에서 잘 빠지기도 한다. 종균 접종 작업을 할 때는 종균 성형 판을 4∼6줄씩 가위로 절단해 손에 들고 종균을 성형 판에서 직접 뽑아 바로 원목 구멍에 접종해야 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돼 균사 활
▲ 수출길에 오른 태안 특산주 ’Chamoe Spirit‘.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증류주가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군은 남면에 위치한 한 농업회사법인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참외 스피릿)’ 375㎖ 600병이 16일 미국 뉴욕으로 수출되는 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태안산 주류가 해외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수출된 상품은 미국 뉴욕 시내 식당 6곳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액은 1200만 원 가량으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태안 특산주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해당 증류주는 소주와 비슷한 도수(알코올 24%)로 참외의 달콤한 향이 입 안에 퍼져 감미롭고 깔끔하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에서는 다소 낯선 과일로 만들어져 현지 소비자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에서는 태안백주, 태안법주, 태안별주 등을 생산해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네이버 스토어에 입점해 온라인에서도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법인은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참외 외에도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고 한화 1,010억 원 상당의 8,0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약 1,01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다”라며, “도민 살림살이와 관련하여 일상과 현장에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응원 챌린지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변화하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국제행사이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7월경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우륵 선생의 본 고장인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운영 및 매년 우륵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엑스포가 개최되기를 충주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송기섭 진천군수,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