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2 美 김다현, 충주시에 '충주의 노래' 선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미스트롯2 美 수상자 가수 김다현이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의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충주의 노래’는 지난 2일 발매한 김다현의 정규 2집 앨범 '열다섯'에 수록된 19곡 중 한 곡인 ‘탄금대 가야금 소리’다. ‘탄금대 가야금 소리’는 탄금대 강물 속에서 흔들리는 달과 바람에 철썩이는 강물을 보면서 우륵의 흥겨운 음률과 신립장군의 애통함을 담은 곡이다. 김다현은 이날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다현은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충주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탄금대 가야금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충주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한다”며, “충주를 위한 노래를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 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돼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성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에 걸쳐 총 50억 6천만원을 지원해 1826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억 5천만원을 지원해 272동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했으며 올해는 주택 175동, 비주택 32동, 지붕개량 19동을 비롯해 총 221동, 8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 청주시, 선제적 예방으로 아동학대 신고는 줄이고 대응력 높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부터 학대 조기 발견 및 아동 보호까지 통합적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대비 예산은 39% 증가했고,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확충, 다양한 채널을 통한 위기아동 발굴과 시민 밀착형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청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이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휴일 등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전담공무원 2인 1조가 경찰과 함께 출동해 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 후 사례판단을 통해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계획을 수립,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연계해 학대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작년 12월 기준 총 651건의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조사했고 이중 34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확충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를 7월 중 개소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
▲ 청주시 수돗물, 첫 이름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각 70만원, 장려(3명) 각 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에서 ▲ 이미지(안전하고 깨끗한 청주시 수돗물의 이미지 함축) ▲ 친근성(산뜻한 느낌으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움) ▲ 상징성(청주의 특색과 정서 반영) 3개 항목을 심사 후 6개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6개 후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주시선을 통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현장 선호도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5월 중 심사위원 점수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수돗물이 이번 공모로 다시 태어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 시‧군 농정분야 국장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15일 청주 다락방의 불빛에서 제1차 시‧군 농정분야 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농정분야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및 농어업인 공익수당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으며, 월동 양봉피해 관련 대책 및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정분야 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대응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일 회의는 도 현안을 공유함과 동시에 시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시군 농정부서와의 소통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농기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5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센터에서 ‘제29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29기 과정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32주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농업인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여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과정은 농식품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양봉 및 곤충산업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동현(보은), 윤태인(보은), 서태원(충주), 박덕준(진천) 4명이 도지사상을 정문희(괴산), 전인국(충주), 유일형(진천) 3명이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이정현(청주)씨가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농산업전문 CEO를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농업기술, 마케팅 등 폭 넓은 교육을 통해 농업트렌드 변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교
▲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사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은 최근 병원체 전장유전체 분석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병원체가 가진 유전정보의 특성분석에 대한 정확도가 높아 이를 통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염기서열(약 3만개)을 분석하고 변이유형을 확정할 수 있다. 연구원은 이번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체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정까지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연구원은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와 분석프로그램 구입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운용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신규변이에 대응하고자 준비해왔다. 연구원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도내
▲ 충청남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에 맞는 범죄 예방,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도내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읍면동과 지구대·파출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최종 공모 선정지는 공주·논산·당진·부여 4개 시군이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공주시는 유구읍 일원에 주민 안전망 확충을 위한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주경찰서의 범죄 다발 구역 및 신고지역 빅데이터를 분석해 폐회로텔레비전(CCTV)과 연계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내에서 공중화장실 중 주민 사용 빈도가 높은 대상지를 선정해 화장실 안심 거울, 비상벨, 안심 스크린, 조명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상황 시 비상벨은 논산시와 논산경찰서, 경비업체가 협업해 관리한다. 당진시는 당진1동 서문리 일원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을
▲ 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1차 브랜드슬로건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는 디자인·브랜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도록 도의원, 기자 대표로 구성됐다. 특히, 도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충청북도 새 이름 찾기(BI) 브랜드슬로건 응모작 심사 △새 얼굴 찾기(BI, CI) 사업추진 시 디자인 개발 자문 △충청북도 상징물(마스코트 등) 브랜드 가치 점검 및 미래 지향점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1차 심사회의에서는 작년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하여 접수된 3,136건에서 사전 서면심사(기본요건, 저작권, 표절·도용여부)를 통해 선정된 200건 중 2차 심사대상 50건을 선정했다. 향후, 2차 심사대상 50건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 투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3월중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8명의 민간위원
▲ 충북도·충주시·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투자협약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북도청에서 미국 외국인투자기업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SES AI Korea Co., Ltd)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치차오 후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가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차세대 이차전지인 리튬메탈배터리 연구시설 및 시제품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8,000㎡(2,420평) 부지에 1,956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주)는 차세대 이차전지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사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년 GM과 공동연구계약까지 체결해 상업화에 가장 근접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 GM,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등 유수 자동차메이커의 투자를 받고 있고, 향후 양산시설 건립도 계획 중이다. 리튬메탈배터리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이나 실리콘을 리튬메탈로 대체한 제품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30%의 성능향상과 15분
▲ 신용회복위원회 감사패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가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용회복위원회 이상원 대전충청지역단장은 15일 충북 도청을 방문해 ‘충북희망자금’지원을 통해 금융소외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도운 충청북도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희망자금’은 성실하게 신용회복 중인 도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연4%이내)로 긴급생계 대출을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돕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 가중과 채무조정 확정자가 증가함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2021년 6월부터 5년간 매년 4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금융소외자들이 안정적으로 긴급생계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 ‘충북희망자금’으로 507명이 약 12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긴급생계비용 및 고금리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 등으로 사용했으며, 사채 등 불법사금융 이용을 방지하여 가계경제의 악순환을 해소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충북희망자금 재원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의 경제적 회
▲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진 발생 이후 전세계에서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나, 추위와 구호물품의 부족으로 구조 작업이 더뎌지고 있어, 더 많은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수백만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예상치 못한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인명구조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구호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튀르키예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충북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민 성금 모금 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의류, 이불 등 구호품 모으기를 지원할 계획으로, 긴급구호 기부금 모금에 많은 도민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2년 생활자원교육(전통주 주조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전통 생활 기술‧문화 계승 전문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주 기초 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활자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와 우리가 해야 할 과제, 우리 술에 관여하는 미생물 이야기 등의 이론교육과 누룩 제조, 이양주 밑술 및 덧술 담금, 누룩 소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정원의 70%)와 전화·방문 접수(정원의 30%)가 가능하며, 신청 신규 수강생 우선 등록 후 기존 수강생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쉽고 알찬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전통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전통주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처리부담을 줄이고 재활용율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영농활동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점적호스와 곤포사일리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집중 수거를 진행하며 정해진 일정별로 임시집하장소에 가져오면 군에서 수거해 재활용업체로 이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의 페기물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재활용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에서도 재활용 가능폐기물은 소각대상 폐기물과 분리 보관해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산시,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벼 직파재배 주요 문제인 새 피해, 파종 후 입모 불량, 잡초(앵미)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기존 직파재배 농가와 신규 직파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 코팅 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 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 1000㎡ 이상,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 면적 1000㎡(10a)당 10만원 기준의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건답, 무논, 담수)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계속 늘려오고 있다. 2022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