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의회 교육위, 현장 목소리 반영해 발전하는 교육 정책 촉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하고, 17개 도교육청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통학버스 운영현황 실태조사 시 교육청 지원 통학버스 외에 학부모 자체 운영현황을 파악해 통학버스 지원 근거 마련에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도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소규모 특수학교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이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업무추진 계획 수립에 있어 전년도 성과와 추진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교육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기학생 및 자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위기학생 지원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학교‧가정폭력 등은 지속 발생하므로 이력 관리가 중요하다. 각종 지원과 치료를 통해 고위기 학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환경‧봉사 교육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1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환경·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 내에서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한 김진영 회장이 진행했으며,회원들에게 자연환경보전과 봉사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은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매년 하천 쓰레기줍기를 통해 깨끗한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운동을 통해 환경취약지역을 정화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충남체육회 예산 확보 노력 필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342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계획 보고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시 체육 가맹단체의 스포츠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의회에 처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계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생활체육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많이 확보되지 못했다”며 “생활체육은 도민의 건강을 담보하고 다수의 도민들이 참여하는 만큼 예산 확보에 전념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는 동호회와 스포츠클럽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스포츠클럽에 관한 법률과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안내와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
▲ 충청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심텍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위원장(보은) 외에 이양섭(진천2)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혁신적인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심텍의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금년 완공된 제9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도내 소재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 가동 효율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텍은 향토기업으로 1987년 8월 설립 이래 반도체용 PCB 개발 및 양산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도가 뽑은 ‘2022년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대사업 구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15일 지북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수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핵심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중앙제어실과 착수정, 약품동,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장 내 주요 상수도 시설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상수도사업본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상수도 주요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럽의 환경ㆍ소방ㆍ교통분야 정책을 중심으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분야의 국제적인 안목 넓힘으로써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충북도와 도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연수 방문기관의 특성에 맞추어 국내 사례와 비교연구하기 위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청주 푸르미환경공원 등 환경분야, ▴충북안전체험관, 충청소방학교, 청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소방분야, ▴청주 전기버스 충전시설, 공유전기자전거 대여 업체 등 교통분야를 사전답사하며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다양한 사전활동을 전개했다. 위원회는 사전활동을 바탕으로 ▴펠트하임 에너지 자립마을, 드레스덴 도시청소공사 등 독일의 친환경 기술 활용 사례, ▴철도ㆍ트램ㆍ버스에서 공유자전거까지 연계한 체코의 통합적 대중교통 체계,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소방 체계를 갖춘 오스트리아의 소방 체계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할 계획이다. 이동우 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충실하게 다녀오기 위해, 의원들이 각자 관심있는 연수 분야를
▲ 청주문화재단-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파트너 됐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의 파트너가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5일 동부창고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내 영유아·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자문과 공동사업(영유아·가족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개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예술분야 사업의 상호 홍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영유아·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제안 및 개발이, 하반기에는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37·38동)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주문화재단을 비롯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추진한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바로 그런 환경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경미 청주시
▲ 충청남도의회 농수해위, 스마트팜과 지방정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스마트팜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이원간척지 스마트팜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 방문에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첫 방문지인 태안 스마트팜은 2021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79억 5000만 원을 투입, 유리온실 2㏊를 신축했다. 특히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한 난방비 절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주체인 원북면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인 지방정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 정원은 2021년 설계 공모로 최종 계획안을 선정,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로
▲ 023년도 스파르타 3.0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지원 프로젝트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3.0’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파르타’는 자기 이해,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직무기술서 작성, 기업 맞춤 추천 및 전략 수립, 면접 코칭 등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아산시만의 청년취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 추진하는 스파르타 3.0 사업은 기존 2.0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취업준비생의 심리 안정 및 개별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그룹형 정규과정인 ‘심취한 업UP’과 스터디형 자율과정인 ‘삼삼한 업UP’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그룹형 프로그램 ‘심취한 업UP’은 집단 심리상담과 취업특강을 결합한 정규 프로그램 형태로 매달 운영되며, 취업 교육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가 오랜 시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 안정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스터디형 ‘삼삼한 업UP’은 ‘3’인 이상 청년 그룹이 ‘3’개월 간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면 자격증 취득지원비, 도서 구매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이나
▲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54개의 수업이 운영되며, 독서 기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자격 취득 과정,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중앙: 영어,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있다. 참가 신청은 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3일, 중앙도서관은 24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제광 의원 5분자유발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15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연제광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민간의 소비심리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생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연 의원은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에 '골목상권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며, “군의 특성을 고려해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세우는 한편, 특성화 거리 운영 시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거나 일부 시간대에 차 없는 거리 지정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 의원은 “차 없는 거리 지정에 관해서는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연 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단합과 소통을 통해 특성화 거리 지정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 실천과제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서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가 보고됐다. 실천과제로는 기획감사실의 취약계층 시정견학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과 홍보미디어실의 취약계층 정보화 컴퓨터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미래전략국 소관으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섬주민 천원의 행복 여객선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초청가족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이 발굴됐다.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워라밸 실현! 여성일자리 사업 확대 ▲보령형 교통약자 포용도시 구현 ▲소외가구 보안등 설치 ▲도서지역 맑은물 공급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지원국 소관으로는 ▲소외계층 시민 온(溫)~심(心)~통(通) 운영
▲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3백 2십만원을 15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총 세종시지부 산하 19개 읍면동분회는 분회장,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 구호 물품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참전국가로 우리를 도와준 혈맹이자 형제의 나라”라며“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게 라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발생시 재난복구, 마스크나눔, 방역봉사, 손소독제 기부 등 다양한
▲ 산불방지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 및 9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져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동시다발 산불에 신속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범도민적 산불 예방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도는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3대(논산·홍성·천안)를 전진 배치해 산불 대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을 1357명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95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진화차 213대와 동력펌프 209대 등 진화 장비
▲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개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장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농업 관련 자료 3000여 건,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 1970년대 이전 인문학 관련 도서, 디지털 자료로 제작된 지역 특성화 자료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032년까지 공동보존자료관에 총 60만 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쇄 자료의 수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료 수명 연장, 인쇄·디지털 자료의 공동 보존·활용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서관은 15일 도서관 내에서 ‘충남도서관 공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