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월면체육회는 1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이월면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의 지역 주요 인사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월면 체육회 부회장, 이사, 자문위원 등 새롭게 체육회 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의 위촉장 전달과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도 이월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계획한 체육회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체육회는 작년 5월 이월면민 걷기대회와 연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
▲ 화장장 하늘나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장장인『하늘나라』가 증가하는 개장유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윤달기간 화장로를 1회차 확대 운영한다. 평년에는 청명·한식이 지난 이후에 개장유골 화장 횟수가 감소되나, 금년도는 윤달로 인하여 개장유골 화장 수요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 및 적극적인 행정을 위하여 기존 3회차로 운영되던 개장유골 화장을 4회차까지 1회차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3회차에만 운영했던 개장유골 전용화장로를 2회차, 4회차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23.03.22일부터 2023.4.19일까지 29일간이며, 예약 시작일은 2023.2.22일 0시이다. 단, 03.28일부터 03.31일까지 예약은 2.28일 0시부터 가능하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1개월 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장화장 전용화장로는 전화 또는 방문 예약만 가능하다. 정광섭 이사장은“윤달로 인해 증가한 개장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며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진천군 자원봉사 출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에 이어 △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전달식 △물품 기탁식 △맑음버스정류장 출발 선언 △1사1일손이음협약식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전달식의 1호 전달 단체는 국학기공 봉사단이었으며 2부에서는 ‘자원봉사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한 삶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봉사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확산과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물결운동, 맑음버스정류장 활동,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챌린지, 에코-아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출발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진천에 자원봉사 분위기가 확산되고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도고면 ‘아산 레일바이크’의 지속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아산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놀이동산시설업 등 관련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자격을 가진 자이면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비리 또는 부실 운영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해지되거나 수탁 포기한 사실이 없는 사업자, 부도·파산 처리되지 않은 사업자,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은 사업자다. 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산 레일바이크’ 활성화 대책 수립 △아산시 주요 행사·축제·공연 등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 △시설 환경 개선 및 4계절 특색있는 테마 구성 등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서류 접수 후 3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38교의 신입생 충원율이 95.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89.12%)보다 6.6%포인트 오른 수치이고, 최근 6년간 충원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렇게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동안 대대적으로 실시해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학과 개편, 해외현장학습 사업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직업계고에 대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고 교육청은 분석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AI 등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크리에이터창업, 웹컨텐츠마케팅 등 학생 선호 학과로 개편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기술인재를 기르기 위해 한발 앞서 수준 높은 직업교육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비전 제시로 도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선택하여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방과후배움카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과후배움카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외부기관(학원 및 교습소 등)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자결제카드로써 지난해 10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3월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청에서는 사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이용 시 초래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원들의 업무 절차가 간소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이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방과후배움카드 도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26조에 근거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작년 한해 동안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여억 원을 지원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의위원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유용한 사례와 새롭게 변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심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에서는 하반기 소위원회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현황 및 심의결과를 심의·의결했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주요 민원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학교폭력 심의위원들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은 임기 1년도 잘 부탁드린다.
▲ 청양군,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장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4일 산림청 산하 청양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직장인 건강관리를 위한 이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산림항공관리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금연 교육, 치매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혈압․혈당․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의 다양한 검사와 교육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건강증진 서비스를 원하는 사업장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사초청 특강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3. 2. 14 심대평 前충남지사를 초빙해 “유교문화와 충남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도 및 논산시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지역출신 명사를 초청하여 유교문화 속의 충남정신을 되새기고 공직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심대평 前충남지사는 “유교문화 정신을 되새기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 상대방에 대한 책임과 욕심을 버리는 절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공직자로서의 배려와 절제, 책임감을 강조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하면서, 직원 스스로가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와 책임의식을 길러 건전한 소통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논산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화재 주의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등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건축 공사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은 화재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국을 선도하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생산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식량, 의약, 에너지, 환경 등 모든 바이오 분야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다. 총사업비 347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6199㎡ 규모의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첨단 장비, 입주공간, 회의공간 등을 제공하는 해양바이오기업 전문 육성 기관이다. 앞서, 2018년 5월 해양수산부의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건립이 추진되면서, 그동안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2월 기준 현재 기초공사 단계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센터는 기업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소재의 시험·분석부터 시제품 생산, 제품의 특허·마케팅까지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며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 시장은 앞으로 무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변경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하는 위원회이다. 시는 이번 확정된 시행 계획을 통해 청년지원 기반 구축 및 참여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생활기반 및 환경조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에 26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년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통해 분야별 제안됐던 의견을 검토해 신규사업에 반영했으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시한 청년층과 중장년층 소통 포럼, 청년구직자 대상 멘토링제 등을 기존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청년지원 기반구축 및 참여기회 확대 분야로 서산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서산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운영, 서산청년마당 운영,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분야로 스마트 청년 취업아카데미,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종합센터 취업지원
▲ 인구감소대응위원회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늘리기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총괄분과 △기업·일자리분과 △주거·정주여건분과 △출산·돌봄분과 △교육분과 △귀농·귀촌분과 등 총 6개분과 42개 사업을 발굴해 4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및 인구늘리기추진단 구성 후 11월부터 6개 분과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기존시책 보완, 신규시책 등을 발굴을 추진했으며, 지자체 차원의 출산장려시책, 맞춤형 전입장려시책 등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 군은 중장기 5개년 계획인 ‘인구감소대응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용역 결과를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반영 및 보완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출산 및 육아여건 조성, 맞춤형 전입지원정책 추진 등 체계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군
▲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장님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10명의 5주간 여정이 2월 1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지원뿐 아니라 천안시티투어 신규 개발코스(빵카 주말 달달코스) 체험단, 시정토의주제 발표회, 시장님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시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지난 2월 3일 진행한 시정토의주제 발표회에서는 8개조가 대학생의 시각으로 본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계 공무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조는 ‘천안 안전 지향 사업’을 주제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보 정비와 천안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계단 중앙지지대 설치를 제안했다. 시는 이 외에도 ▲청년창업지원 방안 제안 ▲도솔광장 활성화 ▲청년기획부 구성 ▲대중교통 개선 방안 ▲복지정책 제안 등 제안된 각 조의 다양한 주제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2월 6일 진행한 시장님과의 간담회에서
▲ 서천군, 월동 작물에 웃거름 시용 적기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작물인 마늘, 양파 및 맥류, 조사료 등을 대상으로 웃거름 시용 및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알맞은 웃거름을 사용한다면 생장을 왕성하게 하고 이삭수와 등숙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류의 웃거름은 요소를 1회 10㎏/10a(사료작물은 20㎏/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질답 및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해야 한다. 또한, 습해로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배토골 정비 후 요소 2%액(물100ℓ,요소2kg)을 100ℓ/10a 기준으로 2~3회 뿌려 생육 회복을 도와야 한다. 마늘의 웃거름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두 번 나누어 주며 한 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염화가리 10㎏)을 주고, 양파는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장순종 소장은 “서천 지역의 월동작물 생육재생기는 2월 14일로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월동 후에 땅을 눌러주어야 서릿발 피해와 웃자람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